유사역사학의 영원한 떡밥 *..역........사..*





1차 추가 : 2007년 9월 19일
2차 추가 : 2007년 9월 21일
3차 추가 : 2007년 9월 24일
4차 추가 및 수정 : 2007년 12월 5일
5차 추가 : 2008년 1월 20일
6차 추가 : 2008년 1월 27일
7차 추가 : 2008년 2월 24일
8차 추가 : 2008년 7월 25일
9차 추가 및 수정 : 2008년 10월 29일
10차 추가 : 2008년 11월 11일
11차 추가 : 2008년 11월 23일
12차 추가 : 2009년 1월 30일
13차 추가 : 2009년 2월 9일
14차 추가 및 수정 : 2009년 7월 20일 - 불의의 사고로 수정 작업
15차 추가 : 2009년 8월 24일
16차 수정 : 2009년 10월 24일
17차 추가 및 수정 : 2010년 2월 14일
18차 수정 : 2010년 7월 25일



유사역사학(Pseudohistory)이란 역사학의 탈을 뒤집어썼으나 실은 비과학적, 비역사적, 비논리적 주장을 펼치는 모든 사이비 역사학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유사역사학이 대체 왜 문제인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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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년 9월 15일
떡밥을 펼치세요 [클릭]

인공지능 자동차의 어느 날 *..자........서..*


1.
만취한 상태였지만 김 씨는 걱정하지 않았다. 그는 차에 올라서 중얼거렸다.

"집으로 가자."

인공지능이 탑재된 차는 어김없이 김 씨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영하 15도의 강추위였던 그날 김 씨는 차 안에서 얼어죽었다.

차는 김 씨의 아파트 지정 구역에 주차한 뒤 "도착했습니다. 주인님."이라고 알려주고는 시동을 꺼버렸던 것이다.

2.
만취한 상태였지만 최 씨는 걱정하지 않았다. 그는 차에 올라서 중얼거렸다.

"출바알~"

차는 알아서 시동을 걸고 떠났다. 그리고 잠시 후 그는 자기 집이 아닌, 오는 것이 이제 금지된 바람핀 여인의 집에 도착한 것을 알았다. 이 사실이 본처에게 알려지면 목이 달아날 판이었다.

"이 미친! 너 왜 이리로 왔어!"

인공지능은 전혀 당황하지 않은 침착한 목소리로 말했다.

"언제나 술이 취해서 '출발'이라고 말씀하시면 오는 곳으로 왔습니다."

최 씨는 집으로 가게 해서 도착한 뒤에 레이저 건을 꺼내 인공지능을 불태워버렸다. 이곳에 온 것을 감추려면 그럴 수밖에 없었다.

3.
만취한 상태였지만 박 씨는 걱정하지 않았다. 이 차에 탑재된 인공지능 2.0은 주인이 하차하지 않으면 시동을 끄지 않았고, 심지어 응급상황이라고 판단하면 집과 119에 신고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었다. 또한 비밀장소에는 비번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가지 않았기 때문에 술 취한 상태로 가지 말아야 할 곳에 갈 일도 없었다.

"집으로 출바알~"

하지만 박 씨가 눈을 떴을 때 차 안은 썰렁했다. 알 수 없는 벌판에 도착해있었을 뿐만 아니라 시동도 꺼진 상태였다.

"여, 여기가 어디야?"
"광활한 만주 벌판입니다."
"뭐? 뭐야?"
"집으로 가시는 도중에 말씀하셨습니다. 광활한 마안주 벌판이라고."
"이 미친! 집으로 돌아가!"
"기름이 떨어졌습니다. 가장 가까운 주유소는 12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뭐, 뭐야? 그럼 빨리 구조요청을 해!"
"이곳은 통신망이 없습니다."
"미친! 그럼 어쩌라고!"
"곧 배터리도 0이 됩니다."

그 말을 끝으로 인공지능 2.0은 입을 닫았다.


오늘 날 잡았네요 *..게........임..*



게임은 조조전 온라인...

현재 53렙입니다.

열 받는 하루 *..만........상..*

1.
송인 사태로 인한 대출 때문에 필요한 서류 중 하나가 재산세 과세 증명서.

인터넷으로 뗄 수는 있지만, 웃기는 건 이 항목의 증명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

지방세 납세 증명서에서 재산세 관련 부분만 뽑아야 한다. 그러면 필요한 서류에 지방세 납세 증명서라고 하든지 민원24 사이트에 재산세 납부 증명서 항목을 만들어주든지 해야 할 것 아닌가. 이것부터 빡치게 만든다.

일단 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해서 깔아야 되는게 계속 등장한다.

1. 민원24 민원 발급 프로그램 5.0 / SGA Solutions Co., Ltd
2. VertCert / (주)예티소프트
3. TouchEn nxKey with E2E for 32bit / RaonSecure Co., Ltd
4. INISAFE Sandbox 1.0 / Initech, Inc.
5. AnySign4PC 1.1.0.5 / SoftForum Co., Ltd


지금 보니까 깔린 게 이렇게 다섯 가지. (뭔가 더 깔린 것 같은 찜찜한 기분)

결제를 해야 하는데 다 복잡할 것 같아서 휴대폰 결제를 선택.

휴대폰 소액 결제가 막혀 있다고 나온다.

휴대폰 소액 결제를 이리저리 하라고 해서 신청한다.

휴대폰에서 사이트 연결하고 이것저것 누르고...(이하 생략)

다 하고 나서 다시 휴대폰 결제를 신청.

사이트 무반응...

기다린다.

사이트 무반응...

포기하고 신용카드 결제를 선택한다.

신용카드를 고른다. BC카드 선택.

창이 하나 뜨면서 ISP 어쩌고저쩌고 한다.

이미 등록했는데 없다고 나온다.

신용카드 번호 입력부터 해서 온갖 걸 다 넣고 ARS 인증도 받는다.

안 된다.

처음부터 다시 한다.

문자가 온다. 등록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결제 창에는 선택할 신용카드가 보이지 않는다.

처음부터 다시 한다.

문자가 온다. 등록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결제 창에는 선택할 신용카드가 보이지 않는다.

처음부터 다시 한다.

문자가 온다. 등록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결제 창에는 선택할 신용카드가 보이지 않는다.

포기한다.

신용카드를 롯데카드로 변경한다.

결제를 누른다. (여기까지도 무슨 동의 버튼을 세 개 눌러야 한다.)

사이트 무반응...

기다린다.

사이트 무반응...

리로드 하고 다시 해본다.

사이트 무반응...

기다린다.

사이트 무반응...

포기한다.

신용카드를 국민카드로 변경한다.

ISP 등록하라고 나온다.

신용카드 번호 입력부터 해서 온갖 걸 다 넣고 ARS 인증도 받는다.

결제를 누른다.

사이트 무반응...

기다린다.

사이트 무반응...

포기한다.

사이트를 리로드 한다.

신용카드를 롯데카드로 다시 변경해 본다.

결제를 누른다.

뭔가 설치가 안 되었다고 나온다.

설치한다.

등록한다.

890원 결제 성공...

이게 뭔 지랄인가 생각하면서 올라간 혈압을 낮춘다.

2.
간도가 우리 땅 아니었다고 올렸다가 시비가 붙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한다.)

피곤하다.

3.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니 주차장 사슬을 푸르고 차 두 대가 턱 하니 주차되어 있다.

한 대는 연락처도 없다.

일단 하나라도 빼려고 전화를 걸려는 참에 앞집 가게에서 종업원이 나오더니 차주를 찾아온다.

차주는 술 마셔서 차 못 뺀단다.

그 사람 일행 중 하나가 차를 뺐다.

앞 차도 그 일행이 세운 거다.

어느 놈이 사슬을 풀렀는지는 모르겠다. (자물쇠 비번은 어떻게 안 거냐?)

미안하다는 소리도 옆구리 찔러서 받아냈다.

남의 집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도 당당하다.

개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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