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역사학의 영원한 떡밥 *..역........사..*

1차 추가 : 2007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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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차 추가 : 2009년 8월 24일
16차 수정 : 2009년 10월 24일
17차 추가 및 수정 : 2010년 2월 14일
18차 수정 : 2010년 7월 25일



유사역사학(Pseudohistory)이란 역사학의 탈을 뒤집어썼으나 실은 비과학적, 비역사적, 비논리적 주장을 펼치는 모든 사이비 역사학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유사역사학이 대체 왜 문제인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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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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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한숨 *..만........상..*

전원구조가 오보라는 것을 알았을 때도 사실은 이렇게 많은 실종자가 나올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틀려도 정도가 있지 이건 너무 하지 않는가.

어제 어머니 산소에 성묘를 다녀왔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그 해 성수대교가 붕괴되어 학생들이 희생된 사건이 있었다. 그 날 아직 한 돌도 되지 않은 큰애를 안고 뉴스를 보며 펑펑 울었었다. 그 다음해에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있었다.

이 모든 사건들은 인재로 커진 것들이다. 자연재해나, 막을 수 없는 테러가 아니라 충분히 피해의 규모를 줄일 수 - 아니 아예 없을 수도 있는 사건들이 부주의, 무관심, 불성실로 인해 이런 엄청난 결과로 나타나는 것을 보면 너무나 괴롭다.

아이들에게 뉴스를 보지 말라고 하고, 나 자신도 뉴스를 피해 다녔다. 선정적이기만 하고 피해자 생각도 없이 아무데나 카메라를 들이대면서 사건을 회상하라고 강요할 것이 뻔했고, 그 안에서 나오는 자료들이라는 것이 가슴을 후벼팔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정보가 넘쳐흐르는 사회에 살다보니 피하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어떤 것들은 보고 듣게 된다. 또 한 번 보고 들으면 줄줄 눈물을 흘리면서, 울화통이 터지면서 혹시 뭔가 잘못 안 것은 아닐까, 혹시 다른 좋은 이야기는 없을까 하고 더 들여다보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고 나도 거기서 벗어나지는 못한다.

청소년들의 일상을 나 역시 이 땅의 학부모로 잘 지켜보면서 얼마나 우리 아이들이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자라는지 잘 알고 있다. 그 아이들이 빨리 학교라는 굴레를 벗어나서 자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하고, 그 지옥 같은 고등학교 생활에서 벗어나기만을 기원하곤 한다. 그런데 그 길의 중간에서, 학업에서 벗어난 그 휴식의 한 때에서 죽음으로 내몰렸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진다.

이제 반평생이라 할만큼 살아왔는데, 항상 더 좋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하며 살았는데 겨우 이 모양의 세계를 꾸미고 있었다는 사실에 깊은 한숨을 내뱉게 된다.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나 자신이 깊은 물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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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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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바꾸고... 탈퇴해 버려? *..문........화..*

국정원 이슈를 보다가 기자 탈을 쓰고 이렇게 해놓은 걸 봅니다.



그나마 본문에는 고친 건지 제대로 되어있는 신문도 있습니다. 설마 제목은 네이버에서 달아주는 걸까요? 하지만 그러기에는 제대로 쓰는 데가 많으니까 그런 건 아니겠군요.



뭐, 장골을 치골로 바꾸어서 유통시킨 동네가 언론이니 이런 정도야 별 대수도 아니겠죠.

요샌 장골로 제대로 쓰는 곳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대세는 여전히 치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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