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난 여름 아는 사람은 다 불타게 만들었던 진산님의 대작 - 가스라기가 출간되었다.
아직 시중에 풀린 것은 아니라서 온라인 서점 단발까까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1,000 세트 한정판매본에는 <가스라기 외전> 용우를 부록으로 끼워준다. (용우는 단편소설이다. 두툼한 부록이라고 생각하지는 마라. 다만 두툼한 부록 이상의 감동이 있을 것은 명약관화하다.)
카피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소개라도 하려면 이 방법 밖에 없으니 카피를 옮겨놓는다.
운명을 거슬러 하늘에 올라간 한 선녀의 사랑이야기
태양처럼 당당하고 고귀한 선인, 천군.
삼라의 하늘, 거센 바람 속에서 쌍둥이 동생 지한의 보패에 당해 인간의 숲에 떨어진다.
천군을 구한 것은 하늘과 땅 모두에게 버림받은 인간, 가스라기. 선인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가스라기에게 천군은 세상 단 하나뿐인 하늘님.
그녀가 주운 첫 번째 사람이고, 첫 번째 벗이고, 첫 번째 사랑이다.
그러나 천군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백 일뿐. 그는 선계로 돌아가야만 한다.
결국 상처가 모두 나은 천군은 어쩔 수 없이 가스라기를 떠나 하늘로 오른다.
홀로 남은 가스라기는 숲과 함께 죽어가지만, 그를 다시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무한계로 떠난다.
선계로 갈 수 있는 또 다른 문인 무한계를 극한의 고통 속에서 천일 밤낮으로 오르고, 그렇게 다다른 하늘에서 가스라기는 또 하나의 운명, 지한과 마주친다.
책은 이미 완성되어 있지만 아직 풀리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특별부록은 온라인 서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듯.
아참, 당연한 이야기라 까먹었다. 현재 단발까까에 등장하자마자 예약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솔직히 부럽다.. ㅠ.ㅠ)
![]() | 가스라기 - 상 - ![]() 진산.민해연 지음/캐럿북스(시공사) |
아직 시중에 풀린 것은 아니라서 온라인 서점 단발까까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1,000 세트 한정판매본에는 <가스라기 외전> 용우를 부록으로 끼워준다. (용우는 단편소설이다. 두툼한 부록이라고 생각하지는 마라. 다만 두툼한 부록 이상의 감동이 있을 것은 명약관화하다.)
카피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소개라도 하려면 이 방법 밖에 없으니 카피를 옮겨놓는다.
운명을 거슬러 하늘에 올라간 한 선녀의 사랑이야기
태양처럼 당당하고 고귀한 선인, 천군.
삼라의 하늘, 거센 바람 속에서 쌍둥이 동생 지한의 보패에 당해 인간의 숲에 떨어진다.
천군을 구한 것은 하늘과 땅 모두에게 버림받은 인간, 가스라기. 선인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가스라기에게 천군은 세상 단 하나뿐인 하늘님.
그녀가 주운 첫 번째 사람이고, 첫 번째 벗이고, 첫 번째 사랑이다.
그러나 천군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백 일뿐. 그는 선계로 돌아가야만 한다.
결국 상처가 모두 나은 천군은 어쩔 수 없이 가스라기를 떠나 하늘로 오른다.
홀로 남은 가스라기는 숲과 함께 죽어가지만, 그를 다시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무한계로 떠난다.
선계로 갈 수 있는 또 다른 문인 무한계를 극한의 고통 속에서 천일 밤낮으로 오르고, 그렇게 다다른 하늘에서 가스라기는 또 하나의 운명, 지한과 마주친다.
책은 이미 완성되어 있지만 아직 풀리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특별부록은 온라인 서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듯.
아참, 당연한 이야기라 까먹었다. 현재 단발까까에 등장하자마자 예약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솔직히 부럽다.. ㅠ.ㅠ)
덧글
..소식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