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의 미궁을 탈출하라 *..문........화..*



내가 심사를 맡고 있는 사이트에서 <철학>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화제에 오른 적이 있었다.

나는 그 학생이 <철학>이란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사실 궁금하다.

좌백님은 이 책에서 철학을 이렇게 정의한다.

우리 자신과 우리 주변의 것들에 대해 생각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

훌륭하다. 그 학생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이 책의 주인공은 중학교 3학년이다. 적당한 나이를 선택한 것 같다.
초등학교 5학년인 내 딸의 수준을 생각해볼 때 이 책은 아직 좀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주인공이 고등학생이라면 너무 분위기가 노숙해질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파트4의 황야 편이 제일 재밌었다.
황야의 허깨비들을 비롯해서 이돌라를 뽑는 선거, 귀납 독수리와 연역 지렁이 모두가 재미있는 설정이었다.

이 책 안에서 무협작가 좌백은 보이지 않는다.
작가 좌백만 있을 뿐.

2권을 부지런히 쓰고 계신 걸로 아는데, 무척 기대가 된다. 화이팅이다!

좌백님이 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한 내용은 이 인터뷰를 보면 될 것 같다.

<일간스포츠>좌백은 어떤 초식으로 철학을 공략했을까?<원문클릭>

책에서 오탈자는 딱 하나를 봤는데, 내가 제일 싫어하는 종류의 오탈자였다.
쿼디치 올림픽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디치 월드컵이 맞는 말이다.
이런 것은 편집부가 잡아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논리의 미궁을 탈출하라 - 10점
좌백 지음, 왕지성 그림,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감수/마리북스

덧글

  • catnip 2005/09/10 09:07 #

    오. 멋진 포즈의 사진이네요.^^
    기사내용보단 사진에 먼저 눈이 가네요( ..)
  • 초록불 2005/09/10 09:16 #

    catnip님 / 사진이 잘 나왔더군요. 좌백님 대표사진으로 써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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