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산다는 고구려 후예 라후족의 진상 *..역........사..*



엄청난 해프닝 "라후어 쇼" 미디어오늘

이 문제는 결국 한편의 사기극에 불과하다.

위대한 민족주의의 망상은 이런 사기들을 낳고 있는 것이다.

가림토와 구자라트 문자
신대문자는 한글을 모방한 것

[추가]
라후어는 정말 한국어와 닮았을까? [클릭] 끝소리님의 포스팅에 링크

덧글

  • 한도사 2005/10/13 13:05 #

    라후족에게 택견의 품밟기와 유사한 것이 있다는군요. 라후족 노인은 조상에게 배웠다고 했다는데, 라후족의 품밟기를 본 한국택견인들이 흥분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고구려와 택견은 별 관련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만... 택견이란 조선후기에 서울지역에서만 발견되는 유희성 기예라서요.
  • 슈타인호프 2005/10/13 13:31 #

    전 라후족 마을에 직접 가본 적이 있습니다. 고2 겨울방학 때 테마여행으로 가서 하룻밤 머물렀었는데...라후족이 고구려의 후예라는 뉘앙스를 마구마구 풍기는 것이 프로그램에서 요구하는 컨셉이었죠. 그래서 같이 간 애들한테 "라후족이 즐기는 명절은 어떤 것이 있느냐?(설이나 추석과 공통화시키려는 질문 - 근데 중국도 설날 추석날 다 챙기죠)" "당신들(라후족) 조상은 어디서 왔느냐?" "당신들은 태국 사람들이 먹는 쌀(장립종)을 안 먹고 한국이나 일본 사람들이 먹는 것과 같은 쌀(단립종)을 먹는다는게 사실이냐" "당신들은 원래 색동옷을 입었느냐"하는 식의 질문을 하도록 시켰었습니다. 전 그런 식의 질문이 내키지 않아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삶의 방식이 많이 바뀌지 않았느냐"하는 질문을 했었습니다만...
  • 슈타인호프 2005/10/13 13:32 #

    어쨌든, 그러면서 느낀 점이 라후족들이 "정말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들이 듣고 싶어하는"그런 이야기들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의심스럽더군요.
  • 한도사 2005/10/13 23:13 #

    91년도, 골든트라이앵글에서 디비져서 룸펜으로 지내던 시절에 라후족, 카렌족 마을에 갔었습니다. 고구려라굽쇼? 글쎄요... 비슷한건 한개도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다 둔해서 그런거겠지요. 그들이 정말로 고구려 무사들의 후예라면, 관광객이 흘린돈에 목매는 모습에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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