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사는 여기에 문화일보
기사가 길어서 잘 못 찾는 분을 위해 말하자면 문제의 핵심은 이거다.
전시부역은 용서하기 어렵다. 그러나 우리는 36년간 국제법상으로 합법적으로 합방됐다.
이문열은 얼마 전에는 오장까지 조사하자고 기염을 토한 바 있다. 그 기사는 이것이다.
여기서 이문열은 이렇게 말했다. 청산하려면 뭔가 좀 말이 되게 제대로 청산하자.
그런데 위 인터뷰에서는 이렇게 말하지 않는가. 문화와 역사에 맡겨두는 게 맞다.
사실 오장 조사 건은 신기남을 노린 발언이었으니 이제 그때 뭔 말을 했는지 기억도 못할 것이다. 나는 이문열이 이런 일을 하는 것을 전에도 봤다.
과거 87년 대통령 선거 당시 한국일보에서 <객주>의 김주영과 이문열의 대담을 주선한 바 있었다. 이문열은 당시 "급작스런 변화에 혼란스러워 누구를 지지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는 말을 했고 김주영은 "누구를 지지해야 하는지는 분명하다"는 말로 답했다. 이문열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는 민족작가협의회와 같은 단체에도 가보겠다"는 다짐(?)을 했다. 물론 그 이후 가봤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이 없다.
길게 써서 뭐하랴. 오늘부터 정화수나 떠놓고 저 인간 실어증에 걸리기나 빌어야지.
기사가 길어서 잘 못 찾는 분을 위해 말하자면 문제의 핵심은 이거다.
전시부역은 용서하기 어렵다. 그러나 우리는 36년간 국제법상으로 합법적으로 합방됐다.
이문열은 얼마 전에는 오장까지 조사하자고 기염을 토한 바 있다. 그 기사는 이것이다.
여기서 이문열은 이렇게 말했다. 청산하려면 뭔가 좀 말이 되게 제대로 청산하자.
그런데 위 인터뷰에서는 이렇게 말하지 않는가. 문화와 역사에 맡겨두는 게 맞다.
사실 오장 조사 건은 신기남을 노린 발언이었으니 이제 그때 뭔 말을 했는지 기억도 못할 것이다. 나는 이문열이 이런 일을 하는 것을 전에도 봤다.
과거 87년 대통령 선거 당시 한국일보에서 <객주>의 김주영과 이문열의 대담을 주선한 바 있었다. 이문열은 당시 "급작스런 변화에 혼란스러워 누구를 지지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는 말을 했고 김주영은 "누구를 지지해야 하는지는 분명하다"는 말로 답했다. 이문열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는 민족작가협의회와 같은 단체에도 가보겠다"는 다짐(?)을 했다. 물론 그 이후 가봤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이 없다.
길게 써서 뭐하랴. 오늘부터 정화수나 떠놓고 저 인간 실어증에 걸리기나 빌어야지.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