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문제 (98/04/27) 만들어진 한국사



역시 옛날 글입니다. 다만 토론 중에 나온 글이라 좀 어색하군요. 그리고 당시는 확인할 수 없었던 내용을 추가해 놓았습니다.

역시 접어둡니다.

안녕하세요? 이문영입니다.

가끔은 쓰기 싫은 글인데도 써야 하는 경우가 살다보면 생기는데, 바로 이글
이 그런 종류입니다.

메뚜기 문제에 대해서 간단하게 몇마디 쓰기로 합니다.

1. 날아온 메뚜기의 표현문제

이현수님은 메뚜기가 삼국사기에는 <飛蝗>이라고 되어 있으므로 <수퍼 메뚜
기>이고 왕조실록에는 그런 표현이 없으므로 그냥 <메뚜기>다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삼국사기에도 날아왔다라는 표현은 3번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이 3번의 표현이 정확해지려면 중국측 기록에도 <메뚜기>와
<수퍼메뚜기>를 구분하는데 이런 표현을 썼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마찬가
지로 왕조실록 원문에서도 <비황>이라는 표현이 과연 없는지 확인해 볼 필요
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삼국사기의 경우도 번역본에 따라서 메뚜기가
날아왔다라는 번역을 하지않고, 그저 메뚜기가 곡식을 해쳤다라고만 번역한
경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비황>이라는 단어가 <수퍼메뚜기>
를 가리키는 단어인지, 아니면 그저 메뚜기가 날아왔다라는 표현인지부터 가
려낼 필요가 있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또한 이 3번의 경우 중국측 기록에 같은 때에 메뚜기 피해가 있었는지도 확
인할 필요가 있겠지요. 중국이 당시 어디있었는지 이런 주장에는 의문점이기
는 하지만 아무튼 서쪽에 있었을테니까요.

[추가] 조선왕조실록은 이제 누구나 검색할 수가 있습니다. 나는 이 시기에 서울시스템에서
나온 조선왕조실록을 가지고 있었으나, 당시에는 원문 서비스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점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확인한 결과를 첨부해
두겠습니다.

중종 82권 31년 9월 11일 (계해) 001 / 홍문관 부제학 등이 강무의 중지를 아뢰는 차자를 올리나 윤허하지 않다
--------------------------------------------------------------------------------
홍문관 부제학 성윤(成倫) 등이 차자(箚子)를 올리기를,

“큰일을 거행함에는 반드시 천심(天心)을 따라야 합니다. 천심의 향배(向背)는 소리도 냄새도 없어 알 수 없지만 재변과 상서, 풍년과 흉년의 응험에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임금은 반드시 그 향배를 살펴 천심을 받들어 더한층 매사에 조심하는 것이 하늘을 공경하는 도입니다.

지금 하늘이 재앙을 내려 3도(道)의 재해가 비슷합니다. 누리[飛蝗]의 떼가 들을 뒤덮어 남아난 곡식이 없고, 장마가 범람하여 산과 언덕이 무너져 내렸고 큰 바람이 일어 나무가 뽑히고 기와가 날렸으므로, 여염집이 무너져 못이 되고 사람은 흙더미 속에 묻혔습니다. 이렇게 참혹한 재해는 근고에 없던 일로 하늘의 노함과 백성의 원망이 극도에 달했으니, 지금이야말로 공순한 마음가짐으로 조용히 있으면서 군사를 동원하지 않을 때입니다. 강무하여 군사를 조련함은 편안할 때도 위태로움을 잊지 않는 아름다운 뜻이지만 하늘을 꾸짖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백성의 고통을 가엾이 여기지 않은 채 군사를 일으켜 여러날 동안 훈련하는 것이 어찌 지금 할 일이겠습니까.

○癸亥/弘文館副提學成倫等上箚曰:
凡擧大事, 必順天心。 天心向背, 雖無聲臭之可尋, 見於災祥豐歉之應, 人君必審其向背, 克承天心, 恐懼修省, 此實敬天之道也。 今者上天降割, 三道同災, 飛蝗蔽野, 野無遺禾, 淫潦懷襄, 山冡(崒)〔卒〕崩, 盲風兼作, 拔木飛瓦。 閭閻蕩而成澤, 人物埋於泥沙。 災害之慘, 近古所無, 天怒至矣, 民怨極矣。 此正恭順靜默, 不可動作之時也。

【원전】 17 집 681 면
【분류】 *정론-간쟁(諫諍) / *왕실-행행(行幸) / *군사-병법(兵法) / *과학-천기(天氣)


이와 같이 정용석의 주장-메뚜기 떼가 나타나는 곳은 한반도일 수 없다-은 자료를
충실히 검토하지 않은 오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6.6.21 추가
최근 방문객에 의해서 내가 왕조실록 중 한가지 사례만 예로 들어놓았기 때문에, 왕조실록에 저 건 하나만 나오는 것으로 이해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았다. 왕조실록은 공개되었으니 직접 찾아보아도 되는 것을... 할 줄 안다면 그들이 재야사학을 믿겠는가? 쯧쯧... 메뚜기 관련 사료는 잠깐 찾아보아도 이렇게 나온다. 고려사에도 보인다.

태종 13권 7년 5월 29일 (임오) 2번째기사 / 동북면과 서북면에 메뚜기 떼가 일다
태종 16권 8년 7월 7일 (계축) 1번째기사 / 춘주에 메뚜기의 피해가 발생하다
태종 16권 8년 7월 15일 (신유) 2번째기사 / 강원도의 원주·정선·인제와 풍해도의 봉주·장연에 메뚜기의 피해가 발생하다
태종 16권 8년 7월 17일 (계해) 4번째기사 / 예조에서 포제를 행하는 의식을 아뢰다
태종 33권 17년 6월 29일 (계축) 3번째기사 / 평안도·풍해도에서 황충이 일자 수령의 책임하에 잡도록 하다
세종 116권 29년 4월 7일 (무술) 1번째기사 / 각도 감사에게 흉년 뒤의 며루·메뚜기의 작해를 제거하도록 유시하다
중종 79권 30년 5월 10일 (경오) 2번째기사 / 평안도 일대에 메뚜기 떼가 발생하다
선조 90권 30년 7월 25일 (갑인) 7번째기사 / 함경도 관찰사 송언신이 메뚜기로 말미암아 추수할 가망이 없다고 보고하다
광해 11권 즉위년 12월 18일 (신미) 1번째기사 / 진주사 이덕형 등이 관서 국경 근처를 수비하는 일 등에 대해 아뢰다
효종 19권 8년 8월 3일 (계유) 2번째기사 / 함경도에 메뚜기 피해가 있고 평안도에 홍수가 나다
현개 8권 4년 6월 5일 (신축) 3번째기사 / 양서 지방의 주군에 메뚜기의 재해가 있어 제사를 지내게 하다
현개 9권 4년 7월 1일 (병인) 5번째기사 / 단천에 홍수가 나고, 길주에서 경흥까지 메뚜기의 피해를 입다
현개 16권 7년 8월 3일 (신해) 2번째기사 / 평안도 의주·철산 등지에 메뚜기떼가 발생하다
숙종 19권 14년 8월 5일 (을사) 1번째기사 / 경상도·황해도 등 여러 고을에 황충이 발생하다
숙종 34권 26년 5월 25일 (정사) 3번째기사 / 충청도·황해도·평안도 등지에 메뚜기 피해가 발생하다
영조 8권 1년 10월 23일 (정해) 3번째기사 / 해서와 관서 지방에 충재를 근심하여 포제를 거행하게 하다
정조 12권 5년 7월 25일 (을축) 6번째기사 / 영남 지방에 메뚜기떼가 일어 포제를 실시하다
정조 12권 5년 7월 27일 (정묘) 2번째기사 / 호남 지방에 메뚜기 떼가 일어 포제를 실시하다


더불어 조영택님은 조선시대에 등장하는 메뚜기도 중국에서 이동해온 <수퍼
메뚜기>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 근거를 알 수 없습니다. 메뚜기의 이동
경로가 확인되지 않음은 물론, 정용석조차 자신의 그 책에서 수퍼메뚜기는
절대로 한반도로 올 수 없다고 누누이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책 13
쪽에서 조영택님이 직접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용석은 일반적인 메뚜기라면 사서에 기록할 필요가 없다라는 말도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조영택님 의견처럼 왕조실록에 나타난 메뚜기도 수퍼
메뚜기라는 뜻이 되겠지요. 그렇다면 본인 스스로 한반도로 올 수 없는 수퍼
메뚜기가 한반도에 나타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정용석식 해결법이라면
물론 조선은 중국땅에 있는 것입니다. 또한 조선 8도의 위치도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위치가 아닌 것입니다.

가령 정조 12년에는 영호남에 메뚜기 떼가 일어났으니, 이 영호남은 우리가
아는 영호남일 수가 없고, 태종 8년에는 춘천에서 발생한 메뚜기떼가 강원도
원주, 황해도 장연으로 퍼져나가는 것으로 되어있으니, 이 춘천도 틀림없이
우리가 아는 곳이 아닙니다. 아무튼 조영택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 모양이지
요?

2. 정용석의 주장대로라면 양쯔 중류에도 메뚜기는 살 수 없다

<수퍼 메뚜기>가 척박한 환경 아래서만 살아가는 곤충이라면 물론 양쯔 중류
의 고온다습한 지역에서도 살 수 없을 것은 분명합니다. 천문학 연구결과를
신뢰하시는 이현수님께서는 이 두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실 수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3. 삼국은 인접해 있지 않았던가요?

이일수님이 올려주신 메뚜기 자료에도 메뚜기 피해 때문에 백제의 민호 900
이 신라로 달아났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고구려 신라 백제를 해
동삼국이라고 한꺼번에 묶어서 호칭하는가 하면, 개이빨처럼 얽혀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삼국이 영토를 놓고 밀고 당기기를 한 것은 삼국사기에
숱하게 적혀 있는 것입니다. 세나라가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았다고 주장하
지는 않으시겠지요?

그럼 신라의 서쪽에 수퍼메뚜기가 나타났을 때, 백제의 동쪽에는 수퍼메뚜기
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대체 뭡니까? 어떤 국경선을 가지고 있으면 이것이
합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까? 고구려가 북쪽에, 신라와 백제가 남쪽에서
동서로 갈라져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만큼, 이 문제는 중국 땅에 있거나,
한반도와 만주에 있거나 해명이 똑같이 안되는 것입니다.

왜 해명이 안될까요? 물론 가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지만,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왜 빠져나갈 구멍까지 알려줘야 할까요? 정용석
과 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본래 역사서는 많은 부분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삼국사기가 무슨 기상청 일기예보 일지도 아닌데, 빠지고 누락된 것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따라서 그런 부분은 빠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
나 정용석은 그럴 가능성은 생각하지도 않았고. 있는 기록만이 일어났던 기
록이라는 입장을 가지고 그 책을 썼습니다. 스스로 자기 목을 조르면서 글을
써놓은 것입니다. 또한 누락이라는 문제를 인정하기 시작하면 정용석이 주장
하는 다른 논거들, 예컨데 홍수 문제와 같은 것은 그 힘을 잃어버리게 됩니
다. 따라서 정용석은 그런 논리를 전개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제 정리하여서 말씀드립니다.

메뚜기 문제는 첫째, 삼국사기에 나타난 메뚜기가 수퍼메뚜기라는 아무런 증
거가 없으며(최소한 불충분하며), 둘째, 중국 땅에 갖다놓거나 한반도와 만
주에 갖다놓거나 <수퍼 메뚜기>라는 명제로는 해명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입
니다.

마포에서



[추가] 정용석의 주장을 깨는 가장 쉬운 방법은 조선시대의 사료를 이용하여
정용석의 주장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반론에 대항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자 이자의 주장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조선도 중국 땅에 있었다]라는 주장으로 반론 무효화를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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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功名誰復論 2006/09/25 11:43 #

    조선도 중국에 있었다라고 해버리면 조선 초기 지도들 문제가 생기는데, 그럴 때는 전가의 보도가 나오더군요. 왜곡, 이란 거.
  • 초록불 2006/09/25 11:46 #

    功名誰復論님 / 자기들 견해에 맞지 않는 모든 것이 조작되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이성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조선왕조실록 조작하느라 일제시대에 고생많이 했겠다 운운의 소리를 늘어놓고 있으니까요.
  • 지나가다 2007/06/21 14:39 #

    그럼 신라의 서쪽에 수퍼메뚜기가 나타났을 때, 백제의 동쪽에는 수퍼메뚜기 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대체 뭡니까? => 삼국이 중국에 존재한다고 가정하였을때, 어떻게 신라의 동쪽에 백제가 있었다고 가정하여 물으시는지요? 한반도의 삼국(후기삼국)에 국한된 깔때기 사고라고 생각지는 않으신지요? 백제가 지금의 하북과 산동에 존재헸고, 신라가 지금의 절강과 안휘에 존재했었다는 이론적 가정으로 출발한 논리였으며, 그에 대한 중국측 자료가 존재한다면? 얘기는 쉽게 풀리지요.
  • 지나가다 2007/06/21 14:41 #

    해동삼국이라.. 과연, 해(海)가 서해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깔때기 상식의 틀에서는 항상 서해를 의미하겠지요.
  • 지나가다 2007/06/21 14:45 #

    일단 주의할것은, 중종이 이 상소를 받을 당시의 정치적 배경도 염두에 두어야하겠지요. 더불어 홍문과 부제학 성윤이 어떤 사람인가와 당시 상소의 의미와 역할도 새겨봐야할 듯 합니다.
  • 초록불 2007/06/21 14:48 #

    지나가다님 /
    트랙백을 거는 방법 - http://orumi.egloos.com/2745495
    내가 트랙백을 걸라고 하는 이유 - http://orumi.egloos.com/2663890
    블로그에서 덧글 방식 토론이 나쁜 이유 - http://orumi.egloos.com/1486729
    블로그를 통한 의사소통이란 무엇인지 알리는 글 - http://orumi.egloos.com/1486729

    왕조실록은 공개되어 있고, 원문도 볼 수 있으니, 직접 찾아보세요.
  • 지나가다 2007/06/21 14:48 #

    shaw님, 부안의 내소사(소정방이 온곳의 절)도 있는것을 압니다... ^^ 믿지 못하시겠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삼국시대(저희는 5국시대라고 합니다만)는 광개토대왕의 정벌을 전후하여 전후로 나뉩니다.소정방이 등장한 시기는 당의 정벌을 시기 즉 후기에 해당합니다.
  • 초록불 2007/06/21 14:49 #

    지나가다님 / 경고합니다. 이후 이런 식의 도발을 계속하면 덧글 금지를 내리겠습니다.
  • 지나가다 2007/06/21 14:49 #

    본인이 좋아하는 글만 이 리플에 올리는 건가요? 이공간은 왜 존재하는건가요?
  • 초록불 2007/06/21 14:50 #

    지나가다님 / 그 답변은 위에 달려 있습니다. 여긴 공공 게시판이 아닙니다.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는 분이군요.
  • 지나가다 2007/06/21 14:50 #

    ㅎㅎ 결국 대화없는 공간을 만드시겠다는거군요. ㅎㅎㅎㅎㅎ
    이것이 당신들의 학문방법이군요.
  • 초록불 2007/06/21 14:52 #

    지나가다님 / 본인의 블로그에는 글 하나 올려놓지 않고 남의 블로그에 와서 주인장이 수차례나 트랙백으로 의견을 개진하라고 이야기함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의견은 하나도 듣지 않는 사람이 대화를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 지나가다 2007/06/21 15:19 #

    백제에 메뚜기 와도 신라에는 안 올 수 있다라는 얘기는 웬 봉창두드리는 소린지요? 신라조 남해차차웅때 기록된 황당한 메뚜기 떼가 백제떄의 기록에 없는것이 이상하다고 한것인데?
  • 초록불 2007/06/21 15:24 #

    지나가다님 / 글을 잘 읽어보기 바랍니다. 일단 이해부터 하고 비판을 하세요. (한숨)
  • 지나가다 2007/06/21 15:48 #

    Shaw님께 질문드린겁니다. (한숨) // 백제에 메뚜기 와도 신라에는 안 올 수 있다라는 얘기는 어디에 있는건지요? 원책에도 없는 애기인데요?
  • 지나가다 2007/06/21 15:53 #

    한가지 초록불님과 같은 의견이 있군요... 바로 <수퍼 메뚜기>라는 명제로는 해명할 수 없는 문제라는 거지요. 이점은 저도 같이 생각하는 바, 이것이 삼국이 중국에 존재여부를 결정하기엔 부족하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같은 책의 다른 명제중에는 상당히 눈에 띄이는 부분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 초록불 2007/06/21 15:54 #

    지나가다님 / Shaw님한테 할 질문은 Shaw님 블로그에 가서 하세요.
  • Shaw 2007/06/21 16:13 #

    지나가다/ 제 블로그에 와서 질문하시죠?
  • 지구호 2007/09/27 08:43 #

    이글에는 과거 익숙한 이름들이 많이 등장을 하는 군요... ^^
    저는 메뚜기는 날개가 약하여 황해바다를 건너올 수없다라는 의문에서 삼국재중국설이 처음 나온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즐겨읽는 과학잡지(newton)에는 1986년에 아프리카의 메뚜기 대발생이 있었고, 그 규모가 제주도보다 넓었으며, 대서양을 건너 카리브해까지 날아갔다는 기사가 실린 것이 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그 잡지의 기사를 더욱 신뢰하였기 때문에 삼국재중국설의 시작 자체가 잘못된 상식에서 시작을 한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만...
  • 초록불 2007/09/27 10:05 #

    지구호님 / 그럴 수도 있겠죠. 앞으로보나 뒤로보나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인 겁니다.
  • 훼드라 2014/08/29 18:30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686

    메뚜기 해남지역 수억마리 출몰...

    이걸로 대륙백제설은 확실하게 무너졌군요...-.-

    네이버 기사 댓글을 아무리 봐도 안타깝게도(?)
    저 드립이 안 보이길래...

    저라도 한번 해봤음...
  • 초록불 2014/08/30 19:08 #

    아, 저도 이 기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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