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민족사학자 "後漢은 고구려..중국역사는 없다" [클릭]
이런 기사가 연합뉴스에 나오다니 창피하기 그지없는 일이다. 연합뉴스에 앉아 있는 김태식 기자는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군. 동북공정의 허구성을 입증하기 위해서 이런 주장을 한다고? 허허, 이것 참.
주몽은 서안 인근에서 건국하고, 왕망은 고구려의 신대왕이며, 후한은 고구려라...
중국을 지나支那라 부르는 이유는 사이四夷에서 갈라져 나간 가지라 그렇다니...
그런데 이걸 중국, 일본 학자들이 인정한다고...-_-;;
이걸 인정한다는 학자가 누굴까? 백설공주 계모의 마법거울이나 대답할 수 있는 문제겠군.
덧글
...진짜 인정한다는 사람 얼굴 좀 보고 싶네요.
페로페로님 / 지나는 중국인들이 자기 자신을 부른 말이 아니라는 건 꿈에도 생각못할 거예요.
치오네님 / 자, 이제 치오네님이 그 중국학자가 누군지 확인해 보는 겁니다. (미션 임파서블...)
김현님 / 정답입니다.
제목의 민족사학자가 심히 거슬립니다. 기사의 전문가 토론회도 상당히 거슬리는군요.
그 미션은 정말 임파서블한 듯 합니다. 그나저나 저 분 덕에 잠이 확 깼어요. ^^
확실히 나라가 미쳐가고 있는 겁니다.
미쳤죠, 모두 미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