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문제에 대하여 2 *..시........사..*



그럼 향후 어찌해야 하겠는가?

나는 그냥 이대로...가 제일 낫다고 생각한다.

정부는 햇볕정책을 유지하겠다고 한다. 나도 유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왜?
김정일은 자신이 정권 유지에 위기가 닥쳤다고 하면 소규모 국지전을 벌여서라도 대내 긴장감을 높이려 들 인간이다. 우리는 김정일이 원하는 정도의 사치를 누릴 수 있도록, 돈을 주고 평화를 사야 한다.
제 정신이 아닌 인간에게 많은 걸 기대하지 말자.

미국이 양자회담을 거부하는 것도 옳다고 생각한다.
저 망나니들은 양보하면 할수록 기어오른다.
(BigTrain님 댓글대로 북미 양자회담하면 우린 엿먹는 거다.)
이제 채찍이 필요한 때인데, 채찍은 미국보고 들으라고 해라.
우리가 맞붙어서 좋을 게 하나도 없다.

또한 민노당처럼 북한 눈치 보지말고, 사회시민단체들은 반핵운동을 펼쳐야 한다.
좌파의 진보성향 좀 이 기회에 확인해 보고 싶다.
자신의 이해 관계에 종속되지 말고 당당하게 할 말을 하는 좌파가 되어주길 바란다.
여태 반전반핵이었으니, 그냥 그대로 반전반핵 외치라는 이야기다.

덧글

  • 어부 2006/10/19 21:48 #

    글쎄요. 돈을 주고 평화를 사는 정책은 '계속 기어오르게 만들어서' 문제라고 봅니다. 돈이 떨어질 때마다 '징징거릴' 테니까요. 그게 핵이라서 문제입니다만.
    뽀글씨는 "그런 짓 해도 소용 없다"는 걸 깨닫기 전엔 그런 짓 멈추지 않을 사람이라 봅니다. 그리고 그런 짓 해도 한국처럼 국내에서 압력도 안 오지 않습니까.
  • 초록불 2006/10/19 21:48 #

    어부님 / 현재 수준이라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쌀, 비료 제공은 중지되어 있고, 들어가는 것은 금강산과 개성 뿐이니까요.

    계속 기어오르기 때문에 남한 시민단체들이 반전반핵을 외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미국 핑계대면서 더는 못 준다고 얼버무려 놓으면 됩니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전략이라고나 할까요? 다만 굿판에 돈을 좀 놓긴 해야 하는 거죠.
  • 바이칼 2006/10/19 22:07 #

    우리나라의 "좌파"들이 그럴 인간들이 아니라는건 이미 보여주는 상황 아닌가요?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사회당 이외에는 비판적으로 나오는 그 계열 사람들이 없더군요-.-;
  • BigTrain 2006/10/19 22:46 #

    미국의 양자회담은 우리나라의 국익 차원에서도 거부돼야 하죠. 94년 핵위기때도 김영삼 정권이 무슨 수를 써서든지 막아낸 게 북-미 양자회담인데...

    북미양자회담을 틈날때마다 주장하는 한겨레 사설을 볼 때마다 황당하긴 합니다.
  • JJTT 2006/10/19 23:48 #

    그런데 북미 양자회담이 이루어지면 왜 우리나라에 손해가 되죠? 잘 이해가 않가는데...
  • 어부 2006/10/19 23:51 #

    to JJTT // 한국의 입장을 잘 고려해 줄 리가 만무하니까요. 그 때야 말로 재주는 북한과 미국이, 돈은 한국이 대는 사태가 벌어질 공산 100%.
  • Kim_Hyun 2006/10/19 23:52 #

    이번 일로 이른바 좌파들의 이중성을 확실히 되새김질 했습니다.
    미국이 핵 가지면 "반전반핵"
    북한이 핵 가지면 "약자의 몸부림"

    무섭기는 후자가 더 무서운데 -_-
  • 메이 2006/10/20 00:08 #

    .......이 나라에 건전한 보수만 없는 줄 알았더니 건전한 진보도 없군요.
  • 초록불 2006/10/20 00:16 #

    JJTT님 / 북미 협정이었던 제네바 협의 결과 KEDO가 탄생했고, 우리나라는 협의는 참석도 못했음에도 KEDO에 참여하여 11억불을 쏟아붓고, 둘 사이에 말썽이 나 경수로 건설이 깨지자 전액 손해에 청산 비용 2억불까지 떠맡았으며, 기자재 비용 450억원도 날렸습니다. 북미 양자 회담 결과에 따라 무슨 일이 생길지 누가 알겠습니까? 사실 미국도 6자회담을 주장하는 이면에는 북한 비용을 줄이겠다는 속셈이 있습니다.
  • 초록불 2006/10/20 00:19 #

    더구나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는 휴전선을 맞대고 있는 남한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휴전조약 당사자가 미국이라는 이유를 대면서 미국하고만 협상을 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실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자세인 셈이죠. 그런 주제에 입만 열면 "우리 민족끼리"운운하는 북한의 자세는 역겨울 정도입니다.
  • JJTT 2006/10/20 00:50 #

    초록불님/ 그럼 북한이 계속 양자회담을 고집하는 이유는 뭐죠? 6자 회담이든 양자회담이든 결국 북한에게 어떤 댓가를 주고 핵을 포기시키는 것이 목표인데 양자회담에서 북한이 특별히 더 유리한 점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 JJTT 2006/10/20 00:51 #

    덧글로 계속 질문만 드리는 군요. 이번 사태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지만 언론에서는 도대체 제대로된 분석 기사를 찾기가 힘듭니다. 제대로된 분석 기사 보다는 한쪽으로 치우친 감정적인 기사들만 보입니다.
  • 초록불 2006/10/20 00:59 #

    JJTT님 / 이건 그냥 제 사견이라는 것을 전제하고 말씀드리죠.

    제가 생각하기로는 북한이 북미협상을 주장하는 이유는, 첫째 남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자신들의 방침 때문입니다. 둘째 미국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안전이 북한 인민의 안전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몇차례 이야기했지만, 김정일은 개방을 바라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일의 관심은 오직 김씨왕조의 영속입니다. 그 김씨왕조의 영속을 보장받고 싶은 것입니다. 개방하지 않고도 [조공]을 받으면서 김씨왕조를 지켜갈 수 있는 방법이 눈 앞에 보이는데, 개혁 개방을 뭐하러 하겠습니까? 개혁, 개방을 통해 경제력이 성장하면 체제 전복 세력이 등장합니다. 김정일이 동구의 붕괴를 보면서 얻은 교훈인 거죠. 김정일은 그런 것을 바라지 않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 둔저 2006/10/20 01:05 #

    저는 극도로 소심해서 요즘 매일 불안합니다. -_-; 후우...매일 네이버 뉴스에서 관련 기사 읽으면서 덜덜 떨고 말이지요...(많이 소심한 둔저...-_-;)
  • 초록불 2006/10/20 01:08 #

    둔저님 / 불안해할만한 일은 아닙니다. 사이비 좌파들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지만 저 역시 전쟁이 일어날 확률은 매우 낮다고 봅니다. 한국 경제를 무너뜨리고 전쟁을 해서 미국이 얻어갈 이득이 더 크지 않습니다. 이번 라이스의 발언을 잘 보면 남한 정부는 하던대로 하라는 뉘앙스를 팍팍 풍기고 있습니다. 당근은 우리가, 채찍은 미국이, 라는 분리책이 잘 작동하고 있는 셈입니다.
  • JJTT 2006/10/20 01:19 #

    초록불님 / 이해가 잘 않되서 다시 질문드립니다. 북한의 목표가 미국으로 부터 안전을 보장받는 것이라면 왜 이미 진행 중이던 6자 회담도 있는데 굳이 미국도 반대하는 양자 회담을 고집하는지가 잘 이해가 않됩니다. 6자 회담에서 북한에 특별히 불리한 면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데 (물론 뭔가 있으니까 그렇게 양자회담을 고집하겠죠.) 왜 그렇게 까지 줄기차게 양자 회담을 주장하는지 이해가 않됩니다.
  • 초록불 2006/10/20 01:29 #

    JJTT님 / 6자회담은 다국가 협정이라 협상을 깨기도 어렵고, 북한이 원하는 것을 다 받아내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북미회담이면 어떤 트집을 잡아도 됩니다. 협상 결렬 시키겠다고 협박하면서 협상 진행하기가 훨씬 쉽죠. 거기다 미국은 경제적 부담을 지면서 협상을 진행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협상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며, 북한은 그 약점을 쥐고 자신들은 협상을 원한다고 선전을 계속 할 수 있죠. 한마디로 북한은 양자회담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알면서 자국내 정권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쇼를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역시 사견입니다)
  • JJTT 2006/10/20 01:38 #

    초록불님 /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2006/10/20 01:4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페로페로 2006/10/20 08:33 #

    저로서는 이번 북핵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의 제재라는 것을 떠나 한국의 제재를 북한이 직접적으로 느끼도록 하는 것 말이지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금강산이나 개성공단 사업도 일시 중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상 북한의 자금줄은 중국과 한국의 무역(?)에 달려 있습니다, 이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북한은 한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중세시대 번국 개념으로 대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받아 먹고서도 자기들의 무력에 보호되고 있다는 둥의 무개념 헛소리나 지껄이고 있죠.

    하여 이럴때 강력한 제재로 한국을 만만히 보다가는 큰일 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줘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후 교섭이나 외교에서도 좀 더 발전된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전면전 까지는 아니더라도 국지적 도발 정도는 받아드릴 각오로 말이죠.
  • 초록불 2006/10/20 09:10 #

    페로페로님 / 우파다우신 이야기입니다. 페로페로님 입장은 이해하지만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 크악크악 2006/10/20 09:19 #

    사회당인가? 하는 정당은 좌파인데도 김정일 정권에 아주 부정적이라더군요...
    사회주의를 팔아먹는 전제군주이니 그럴만도 합니다만....이들은 아주 소수라서..-.-;; 확실히 우리나라는 좌,우 모두 뭔가 이상합니다..-.-;;
  • Ha-1 2006/10/20 09:43 #

    (링크 신고합니다)

    적에게 돈을 주다 밟힌 사례는 역사적으로 얼마든지 있지요. 반대로 강경책이 평화로 이어진 예도 많고요.

    햇볕정책이 북한의 '경제재건'이나 '인도적 지원' 뭐 이런 거라면 몰라도, '평화를 담보' 하겠다는 것은 망상에 불과합니다
  • 초록불 2006/10/20 10:41 #

    Ha-1님 / 반갑습니다. 제 이야기는 강온 양면책입니다만...^^;;
  • chronicler 2006/10/20 10:48 #

    글쎄요. 앞으로는 햇볕정책을 추진하면서
    뒤로는 군비증강을 지속적으로 꾀해서 북한에게도 군비증강의 압박을 꾀했던
    정권이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아니던가요 ?
    북한 입장에서 남한의 군비 증강은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닙니다.
    따라서 저렴한(?!) 핵무기 개발은 그 군비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지요.

    실제로 노무현은 취임 전부터 군비증강을 호언했습니다.
    실제로도 국방비는 증가 추세입니다. 작통권 환수도 자주라기보다는
    앞으로는 미국의 군수사업을 더 먹여살려주겠다는 의사표시입니다.
    (신동아 10월호 참조)

    미국이 노무현 정권에 들어서 한반도에 파견한 버시바우 미 대사부터 시작해
    냉전 때 활약했던 인재들을 배치했다는 것에 주목하셔야합니다.
    실제로 미국이 의도하는 것은 전쟁보다는 경제 봉쇄를 통해서
    북한 내에서 상대적인 온건파에 속하는 김정일 정권을 내부 교체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김정일은 지 아버지 김일성의 신하였다할 수 있는
    기존 군부세력 - 강경파 군부와 대립하는 관계입니다. 그나마 강경파에 맞서는
    수단이 달러였는데 그걸 미국이 막기 시작한 것이죠)

    햇볕정책에 대해서 퍼주기라는 시각만 볼 게 아닙니다.
    햇볕정책은 미국 레이건의 싱크탱크에서 나온 발상입니다.
    시장을 이식하고 자본을 침투시켜 북한 체제를 무너뜨리자는 것이죠.

    그리고 북미 양자회담, 글쎄요. MBC의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북미양자회담으로 북한과 미국이 교역을 확대하는 등으로 해서 북한의 핵개발을
    막을 수 있었던 찰나에, 김영삼 정권이 안보 주도권에서 벗어날까 두려워
    딴지를 걸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이것이 북핵개발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김영삼 정권의 안보 정책은 바로 현 부시 대통령의
    공화당과 맞물리는 것이었지요. 북한의 경수로 건설 -
    그것도 화력발전소로 대체해야한다는 등으로 말이 바뀌기 시작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미국은 북핵 덕분에 동아시아 안보와 경제에 계속 개입할 수 있는
    명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부담이야 만만한 남한이 다 뒤집어쓰겠지맍요.
    김씨 왕조에 대해서 지나치게 부정적이고 결국 김씨 왕조만 먹여살린다는
    의견을 펴셔서 한말씀드리면 - 우리로서는 강경파와 대립하는 온건파 김정일이
    활용가치가 있을 뿐입니다. 김정일이 축출되고 그 뒤를 탈레반급인 다른 권력자
    가 잇는다면 그 때는 정말 전쟁을 불사해야할지도 모르는 판이기 때문입니다.
  • 초록불 2006/10/20 11:09 #

    chronicler님 / 김정일이 온건파며 북한 군부와 대립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정보입니다. 제가 아는 한 김정일은 국방위원장으로 군을 강력하게 틀어쥐고 있습니다.

    노무현이 군비증강으로 우파적 시각으로 국가를 이끌고 있다면 조선일보는 정말 뻘짓하고 있는 거군요. 국내 보수우익은 아무도 DJ와 노무현을 그렇게 이해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이 온건파를 밀어내고 강경파의 집권을 바란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 chronicler 2006/10/20 12:46 #

    초록불 /
    김정일의 대립에 대해선
    '군부'와 '김정일'이란 검색어만 이용하셔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선일보와 노무현 정권이야 결국 보수의 헤게모니 싸움만 하고 있는 격입니다.
    후자는 즉 위장진보, 위장좌파인 셈이죠.
    국내 보수우익이란 애매한 표현을 쓰셨는데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이라크 파병을 한 것도 노무현이었고 한미 FTA를 억지로 통과시키려 한 것도
    노무현입니다. 당연히 국내 보수우익(?)은 여기에 대하여 침묵할 수 밖에요.
    노무현이 우파적 시각이 아니라면 평택에 무력을 동원할 이유도 없었죠.

    중동에서 후세인의 집권,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집권, 그리고
    중남미 민주정권의 몰락을 지원해준 나라가 어디냐고 제가 여쭤보았을 때
    미국이란 답변은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미국이 아니라 미국의 '공화당 정권'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북 해결법은 대단히 차이난다는 건 아실 겁니다) 상대방을 적으로 규정한 뒤
    무력으로 짓밟거나 혹은 냉전 관계를 유지해 고사시키는 방법을 대외적 관계에서
    선호해 왔습니다.

    버시바우 등의 냉전 전문가를 기용한 것을 보면 알겠지만 결국 긴장관계를
    계속 고조시키면서 북한 경제 등뼈 부러뜨리기로 나가면서 동시에 시장 개방을
    강력하게 유도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하긴 얼마 남지 않은 미(美)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유엔 총장으로는 원래는 홍석현을 내세우기로 했다가 반기문으로 바뀐 셈이지만
    (한국인 총장이 나설 거라는 건 작년 서부터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양자 모두 공화당 노선에 가까운 인사입니다. 특히 반기문 장관은 친미외교에 뼈가
    굵은 인물입니다.

    윗 글에서 초록불님이 강온양면책이라고 지적하셨는데, 이미 이런 판에
    온건하게 나간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이미 강온양면책은 오래 전
    부터 이행되어왔고, 거기에 북한은 핵무기 개발로 또한 강경하게 맞선 셈이니까요.

    그런데 님이 말씀하시는 보수우익은 어떤 집단, 특히 누구를 지칭하시는 건지요 ?
  • 몰라요 2006/10/20 12:51 #

    6자 회담은 원래 미국이 양자회담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던가요? 우리 정부도 양자회담을 권했지만 미국의 고집에 6자회담을 수용했었지요.

    9.11 테러 이후, 북한은 신의주 경제 특구 계획을 발표했으나, 중국의 방해로 무산되었고, 일본인의 납치를 시인하면서까지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고, 6자회담이 진전이 있을만 하면, 북한을 자극하는 언행이나 위폐조사 등이 튀어 나왔었지요.

    즉, 북한보다는 주변, 특히 미국이 주요변수이고 우리의 대응도 이러한 인식에 바탕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 chronicler 2006/10/20 12:58 #

    초록불님이 물어보신
    김정일과 군부의 관계에 대해선 마침 좋은 기사(?)가 있어서 링크시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3&article_id=0000009644

    6자 회담은 미국이 양자회담을 회피하기 위해 나온 수단이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국과 일본만 하더라도 어차피 미국과 동맹 관계를 유지하는 국가
    입니다. 북한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울러 엉뚱한 얘기이겠지만 영국의 한 회사가 참여했을 정도로 알려진
    북한의 산유국 기사를 언급하고 싶습니다. (작년 말까지 포탈사이트에 올랐던
    기사들입니다)
  • muplee 2006/10/20 13:54 #

    그래도 아직 나라걱정을 하는 분이 많군요. 앞날이 밝습니다. ^^

    가장 문제가 되는 건 국민들의 안보, 정치 불감증 아닐까 싶네요.

    지나가다가

    Muplee
  • 초록불 2006/10/20 15:30 #

    chronicler님 / 그 기사는 저도 보았지만, 대표적인 [카더라]통신입니다. 김정일에 맞서는 군부의 인물이 누군지에 대해서 아무 정보도 없는 기사입니다. 북한 외교가 칠랄레팔랄레 날뛰자 정책결정구조에 혼선이 있다는 추측에서 그렇다면 그럴만한 집단은 군부밖에 없지 않느냐는 추측이 이런 결론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로 북한 정권에 대한 소스를 갖고 계신 게 아니라면, 이런 [카더라] 통신으로 추측하는 것은 매우 성급한 판단이라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 chronicler 2006/10/20 16:05 #

    기사를 읽어보신 게 맞으십니까 ?

    저 기사가 [카더라] 통신이라는 얘기의 근거를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하군요. 친중파와의 갈등에다가 군부핵심 인물까지도 있는데 말입니다)

    또한 김정일이 북한군부를 완전 장악했다는 님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독재자라 할지라도 완전한 권력장악은 어렵습니다. 부하들을 경쟁시키면 모를까)

    제가 저런 카더라 통신만으로 추측했다고 님이 속단하신 것에 대해서
    (저 기사는 여러가지 근거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하이텔 시절부터 역사에 대해서 꽤 객관적이고 차분한 태도로 글을 써오신
    님이 맞는가 하여 솔직히 혼란스럽군요.

  • 초록불 2006/10/20 16:08 #

    그리고 저는 북한 체계가 무너져야 한다는 데는 별 이견이 없습니다. 주체왕조인 북한은 정상적인 국가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에서 chronicler님과 제가 의견이 완전히 다른 것 같습니다. 햇볕정책은 북한경제의 연착륙을 유도하여 남한 경제와의 통합이 용이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었죠. (chronicler님과 표현은 다르지만 의미는 같습니다.) 다만 이때 북한을 흡수통일하느냐, 북한에 새로운 정권이 들어선 연방국가가 되느냐는 문제가 남겠죠.

    사실 저는 chronicler님이 무슨 주장을 하고자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사태에 미국이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라면,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미국에 책임이 있다는 말에 찬성하지 않을 뿐입니다.
  • 초록불 2006/10/20 16:18 #

    그 기사는 chronicler님이 말씀하기 전에 읽어본 기사입니다. 저야말로 그 기사를 다시 한번 숙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기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군부가 노동당을 압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홍관희 안보전략연구소장은 “북한은 외교라인과 군부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고, 강성윤 동국대 교수(북한학과)도 “군부의 영향력이 강화된 것은 틀림없지만 노동당을 선도한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외형적으로는 김 위원장과 군부의 관계는 매우 좋아 보인다.

    군부실세들 명단이 나옵니다. 이들 중 김정일과 갈등을 일으키는 사람이 지목되어 있습니까? 그냥 군부실세들 명단과 그들의 권한을 나열하고 있을 뿐입니다. 더구나 읽어보면 관계가 좋다는 사실만 알게 됩니다.

    >김 위원장의 군부대 방문에 빠짐없이 수행하는 실세 3인을 지칭하는 얘기다. 이들 3인은 올해 김 위원장의 군부대시찰에 황병서 노동당 부부장(48회)에 이어 가장 많이 수행한 ‘인민군 3인방’이다.

    >강상춘 서기실장은 김 위원장을 20여 년 동안 그림자처럼 보좌했으면 김 위원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군부의 갈등에 대한 부분은 모두 추측입니다. 보시죠.

    >홍관희 안보전략연구소장은 “핵실험을 둘러싼 알력이 만든, 사고를 위장한 테러인지는 알 수 없다”면서도 “정치적 의도가 있거나 권력투쟁 과정에 낳은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렇다보니 김 위원장이 군부를 통제하기 위해 ‘선군정치’ 기치를 들었으나 이제 김 위원장이 군부의 위협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방대학원의 한 인사는 “김 위원장과 군부 어느 쪽이 더 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됐을 수도 있다는 분석]에다가 이름도 밝히지 않는 모 인사의 발언이 뒤를 잇습니다. 이런 것을 [카더라] 통신이 아니면 뭐라 부르겠습니까?

    가령 조명록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김정일에 대해 이러저러한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정도는 나와야 신빙성이 있지 않겠습니까? 정보의 판단에서 위 기사와 같은 막연한 추측은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chronicler 2006/10/20 16:21 #

    김정일이 군부를 장악했다는 '소스'를 말씀하시기를 희망하면서
    다음 기사들도 소개합니다. '카더라 통신'이라고 단언하시는 것에 약간
    쇼크를 먹어서 (저것도 뉴스메이커 기사인데 말입니다) 전문가가 쓴 글을 중심으로
    나열하겠습니다.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6/09/13/200609130500027/200609130500027_1.html


    http://www.donga.com/fbin/new_donga?d=9709&f=nd97090132.html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3&article_id=0000210879

    군부의 온건파나 과격파가 의미없다고 주장하는 쪽은 월간조선 쪽입니다만
    사실 '카더라'는 이쪽에게 어울리는 지적입니다. 황장엽이나 탈북자 인사의
    말을 주로 인용하는 수준입니다. 결국 '과장'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다시 한번 질문드립니다만 (번거로우시겠지만)
    님이 앞서 언급하신 '국내 보수우익'의 기준이 무엇인지
    (우파나 좌파라는 개념은 너무 뜻이 광범위하므로 피해야 할 단어입니다)
    그리고 김정일이 북한 군부를 '완전히' 장악했다라는 "북한 정권의 소스"를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 초록불 2006/10/20 16:27 #

    chronicler님 / 흠... 저는 본래 블로그에서 토론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정도 이야기라면 트랙백하셔서 본인의 의견을 정확히 기술하시는게 좋았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제가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을 무척 싫어합니다. chronicler님의 댓글 때문에 제 글을 다시 읽어보고 검색도 해보았습니다만 제가 [김정일이 북한군부를 완전 장악했다]고 주장한 바가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썼지요.

    >제가 아는 한 김정일은 국방위원장으로 군을 강력하게 틀어쥐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독재자라 할지라도 완전한 권력장악은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강력하게 장악하는 정도는 가능하겠죠. 저는 이런 글을 쓸 때 습관적으로, [절대] [완전] [100%] 등의 단정적인 단어를 기피합니다. 그런데도 제가 그렇게 쓴다면 정말 엄청난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제 글을 좀더 차분이 읽고 chronicler님이 주장하시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chronicler 2006/10/20 16:29 #

    방금 올려주신 답글은 보았습니다.
    상세하지는 않더라도 전문가의 '발언' 인용과 얘기가 짤막히 언급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걸 '카더라'라고 단정할 수 있는 건가요 ?

    기자 자신의 추측으로만 일관되거나 한다면 맞겠지만
    그 발언은 적어도 북한 문제 전문가들이 한 이야기입니다.
    일반 시민단체나 운동권 인사의 말이라면 당연히 '카더라'이겠지요.

    그 외의 기사도 올려두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도 동일한 분석을 부탁드립니다.
    전 김씨 왕조가 주체적이고 정상적인 국가로 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악의 근원이 미국에 있다고도 보지 않습니다.
    (그 전에 선악구별이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님의 최근 포스팅이 상당히 격해졌으며 사실상 '강경책'을 주문하는 논리와
    이어지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예컨대 북핵을 둘러싸고 민노당이 갈등하는 것에 지지를 철회했다고 하셨는데
    사실상 '특수한 사정'에 대해서 일반론적인 '반전반핵'을 외치는 것 자체가
    무리한 주문인데다가, 북한의 핵개발을 무조건적인 '반전반핵'에 꿰맞출 수 있는
    지도 의심스럽기 때문입니다. 속도 차이만 있지 사실상 북한 말려죽이기로
    입장을 결정한 열린우리당이나 한나라당이 위험하지 (북한 노동당 수준입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서 저런 입장 차이로 갈등하는 게 '정당'으로서는 건전하기
    때문입니다.

  • chronicler 2006/10/20 16:36 #

    "제가 아는 한"
    -> 그러니까 어떤 근거로 '제가 아는 한'이라고 확신하시는지 그 근거를
    대주시길 부탁드리는 겁니다.
    다시 말해 제가 링크한 카더라(?)의 수준과는 다른
    분명하고도 의심의 여지가 없는 소스의 존재를 말씀하시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최근에 올리신 강경항 어조의 포스팅은 그럼 '초록불님이 아는 한'에서
    파생되었다는 겁니다. 입장이 다르지만 상대방의 근거가 꽤 객관적이고 신뢰할
    만하다면 생각을 바꾸는게 옳다고 생각하는 저로선, 역사 문제에 대해서 차분한
    글을 써오신 님이시니 그런 주장을 하실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근거를
    여쭤보는 겁니다.

    적어도 "초록불님이 아는 한"이 불확실하거나
    애매모호한 것이라고 보지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총련도 NL도 아니지만 북핵 문제일수록 더욱 차분한 분석이
    뒤따라야한다고 보는 입장인데, 초록불님께서 거의 김정일 정권을 망나니로
    인신화시켜서 '감정적인' 비평을 하는 것을 읽고나서 그래도 '부정할 수 없는
    근거가 있기 때문에 저런 말씀을 하시는가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 초록불 2006/10/20 17:38 #

    chronicler님께서 주장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여전히 모르겠군요.

    1. 저는 강경책을 주장한 바가 없습니다. 뻔히 위에 적혀있는 햇볕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말이 뭘로 읽히시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햇볕정책을 유지한다는 것이 강경책이라고 말씀하신다면야, 저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죠.

    2. 위 뉴스메이커의 기사 중 전문가가 한 이야기는 대체로 북한 군부와 김정일이 사이가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부디 다시 잘 읽어보세요. 홍관희 소장의 [추측]이 하나 있는 셈인데, 그야말로 추측 이상의 가치가 없습니다. 북한 군부가 김정일과 갈등하고 있다는 사실 기사는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추측들 뿐입니다. 가령 거론하신 신동아 기사를 볼까요? 1997년의 기사네요. 거의 10년전 기사죠. 10년동안 북한 군부가 무슨 짓을 했나요? 아무 짓도 안했습니다. 이런 당연한 사실 외에 무슨 증거가 또 필요한지요? 북한에서 열차사고 났을 때도 남한 언론들은 군부가 김정일을 노렸다는 [카더라] 통신을 남발했습니다. 정말이었나요? 아니요. 카더라 통신이었습니다. 언론이 내놓는 소스는 매우 조심해서 봐야 합니다. 학자의 말을 인용했어도 말입니다.

    3. 조선일보 기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 군부의 힘을 적절하게 통제하지 못하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지금까지는 "통제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만일 김정일이 군부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면 중국이 "김정일 정권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해 지원해야 한다"는 발언을 뭐하러 하겠습니까?

    4. 김정일 정권은 망나니 정권입니다. 자국민 3백만을 잡아먹고 책임지지 않는 정권을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거야말로 오산입니다. 정말 이 문제는 냉정하게 보아야 합니다. 위험한 인물은 정체도 모르는 북한 군부의 누군가가 아니라 김정일이라고 생각합니다.


    4. 다행인 것은 김정일은 자기 정권 유지 이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인다는 거죠. 이 부분은 제 추측입니다. 따라서 김정일 정권이 숨을 쉴 수 있게 해준다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이끄는 것은 그 다음 문제겠지요. (여기는 개인 블로그지, 국가 전략을 연구하는 곳이 아닙니다. 이 이상의 이야기는 무리죠.)

    5. 우파와 좌파의 구분은 사실 촘스키가 말하는 것처럼 별 의미없는 일일지 모릅니다. 제 경우 위 댓글에서 보수 우익이라 말한 것은 그야말로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노무현과 DJ의 햇볕정책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한 겁니다.
  • 2006/10/20 18:1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06/10/20 18:28 #

    비밀글 / 흠, 재밌는 기사네. 그것보다 좀더 직접적인 건 없나? 이건 수집해 두어야 할만한 기사야. 그럼 이것도 한번 봐.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2&article_id=0000028990&section_id=100&menu_id=100
  • young026 2006/10/20 22:04 #

    북한과 미국간의 단독회담이 문제가 될 수 있는 이유 하나라고 생각되는(...도대체 무슨 말이지?-_-;) 포스팅이 있습니다.
    http://sonnet.egloos.com/2755925

    한국의 군비 증강이 북한으로서는 신경쓰일 수 있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지금 전력만으로도 북한에 앞서는 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우리가 신경써야 할 상대가 북한만은 아니니 북한이 그런다고 해서 군비확충에 신경쓰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죠.
  • esproj 2006/10/21 04:45 #

    초록불// 혹시 촘스키가 어느 책에서 좌파와 우파의 구분이 의미없다고 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어떤 흐름에서 그 이야기가 나왔는지도 말씀해주시면 고맙구요.
  • 초록불 2006/10/21 09:09 #

    esproj님 /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에서 본 것 같군요. 나는 좌파, 우파로 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아프리카인가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이 갖는 꿈과 이상을 소개하고 그들의 그런 이상은 전형적인 좌파의 생각으로 보이지만 이 사람들은 보수 우익이라는 말을 합니다. 읽은지 좀 되어서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은데, 사람같은 가치를 지키려다 보니 좌익이 되어있더라는 우리나라 현대사의 굴곡이 느껴져 인상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 지이 2006/10/22 04:43 #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일 터지면 덤터기 뒤집어쓰는 건 우리나란데 아무도 우리나라가 어떤 입장이고 어떤 상황인지 고려는 커녕 생각도 안 해보고 있죠.(당연하겠지만) 우리나라로서는 미국/일본/중국/북한/러시아 어느 나라 입장에든 동조하거나 말려들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햇빛 정책은 지속시키되(북한 경제에 대한 통제력 강화, 통일 이후의 비용 절감, 달래기 등등 여러 차원에서 유용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으로 북한 정권으로 돈이 들어갈만한 길은 막아야겠지요. 강경책보다는 여러 나라 입장을 조율하면서 줄타기/균형유지하기/이익 얻어내기 등 외교적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능력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덧. 우리나라 군사비는 추후로도 증가할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신경쓸 대상은 일본이 될 테니까요. 지금도 실상 일본 움직임이 가장 신경쓰이기도 하고...
  • 초록불 2006/10/22 09:20 #

    지이님 /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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