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실하게 유사역사학의 길을 가고 있는 이덕일 *..역........사..*



이덕일이 오늘 조선일보에 치우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다.

주 논점은 이렇다.

1. 치우가 중국 남부 삼묘(三苗)족의 시조라는 기록들이 있다.
2. ‘사기정의(正義)’에는 ‘구려족의 임금 칭호가 치우이다(九黎君號蚩尤)’라는 주석이 있다.
3. 구려족은 중국 산동(山東)·하북(河北)·하남성(河南省) 등지에 살던 민족이다.
4. 구려는 구이(九夷·동이족의 별칭)와 같은 뜻이다.
5. 후한서 동이열전은 “이(夷)에는 아홉 종류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공자(孔子)도 구이(九夷)에 가서 살고 싶어했다”는 ‘논어(論語)’ 자한(子罕)편의 글을 인용했다.
6. 중국의 서욱생(徐旭生) 교수는 1940년대 출간한 ‘중국 고대사의 전통시대(中國古代史的傳統時代)’에서 치우를 동이족의 영수라고 주장했다.
7.중국은 치우를 자신들의 조상으로 편입시키는 환부역조(換父易祖)를 진행하고 있다.


결론인 7번을 제외한다면 저 주장 자체에는 틀린 것이 하나도 없다. 또한 이덕일은 저 동이가 어떤 의미의 동이인지 설명하지 않고 있다.

혹시 이런 문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간단히 말한다면, 위에 나오는 [동이]는 우리나라와는 아무 상관없는 동이로, 우리 역사학계에서는 [선진시대 동이], 또는 [동이 I]이라는 이름으로 진한시대 이후의 동이와 구분하고 있다. 이덕일 주장에 나오는 동이는 현 중국을 구성하는 종족 중 하나다. 따라서 중국에서 치우를 자기 조상으로 여긴다는 것이 [환부역조]하는 일이 아니다. 우리가 치우를 조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환부역조]하는 일이다.

서욱생은 중국 하남 태생의 역사학자로 본명은 서병창徐炳昶이다. 1888년에 태어나서 1976년에 죽었다. 문제는 이덕일이나 유사역사가가 이야기하는 [中國古代史的傳統時代]라는 책을 서욱생이 쓴 게 사실인지 매우 의심스럽다는 점이겠다. (이 책은 유사역사가들의 글에서만 검색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점에 대해서 잘 아는 분이 있으면 조언을 부탁드린다. 내가 조사한 바로는 서욱생이 쓴 책은 1939년에 나온 [중국 고대사의 전설시대(中國古史的傳說時代)]라는 책이다. 이 책은 서욱생의 대표적인 저서로 널리 소개되고 있고, 현재도 구할 수 있다. 이 책의 이름을 어떤 바보 유사역사가가 잘못 쓴 이래 지금까지 잘못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라 사료된다.

따라서 나는 이덕일이 본 적도 없는 책을 재야가 하는 이야기만 철석처럼 믿고 지껄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덕일은 동이라는 것에 대한 일반 관념을 이용해 중국이 우리 조상을 뺏아가고 있다는 식의 교묘한 거짓말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거짓말이 통하는 시대는 이제 가버린 것 아닌가? 나 역시 서욱생의 책을 읽은 적이 없어서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저 논지로 보면 서량지의 대중화大中華 이론과 다를 것이 없다.

이덕일은 컬럼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이야말로 국제적 망신이고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홍콩의 친중국계 ‘문회보’가 ‘중국 민족의 조상 중 한 명인 치우를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조상이라고 주장한다’고 비난하는 중국 기류를 전하는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유사역사학의 힘이 얼마나 커졌는지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핑백

  • 초록불의 잡학다식 : 만들어진 민족주의 <황제신화> (4) 2009-05-01 13:14:20 #

    ... 쌍하겠다" 지금까지 보아온 것처럼 이학근은 국내의 유사역사가들과 별다를 바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국내유사역사가들이 좋아하는 서욱생(서욱생에 대해서는 이 글을 보세요 [클릭])도 좋아한다. 서욱생의 "아주 오래 옛날의 전설은 역사적 요소, 핵심이 있는 것이지 결코 그냥 마구 지어낸 것이 아니다."(중국고사적전설시대, 198 ... more

덧글

  • BigTrain 2007/07/18 11:09 #

    일본에서 환웅을 데려다가 천황 왕가의 삼촌 쯤으로 끼워넣는다면 얼마나 황당할는지... 중국이 느끼는 감정이 딱 그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 아르핀 2007/07/18 11:35 #

    그저 '헐' 소리밖에 안나오네요. 저도 저 위에 나오는 九夷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동이랑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_-;; 음.. 그쪽을 좀더 알아봐야겠습니다.
  • 고어핀드 2007/07/18 11:39 #

    으흐, 이제 환빠들은 대중국에서 인정받은 걸 기뻐할까요(?)
  • 이녁 2007/07/18 11:41 #

    이덕일씨도 꽤나 재능있는 분이신데 이렇게 '막장' 으로 나가는 걸 보니 안타깝습니다.
  • catnip 2007/07/18 11:43 #

    "이 책의 이름을 어떤 바보 환빠가 잘못 쓴 이래"..라는 부분이 웬만한 개그프로 못지않게 유머러스하기 그지없습니다.;;;;
  • 초록불 2007/07/18 11:45 #

    BigTrain님 / 할 말이 없습니다.

    아르핀님 / 태그의 [동이]를 참고하십시오.

    고어핀드님 / 그럴 겁니다. 저것들 쫄았다고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이녁님 / 그렇게 해야 베스트셀러가 된다는 걸 알아버린 거죠. 돈이 벌리는 한 못 고칠 겁니다. 그런데 최소한 뭐 좀 읽고, 연구를 좀 하고 지껄여야지요... 역사학을 했다는 인간이 허구헌날 아무 것도 확인하지 않고 베껴쓰는 걸 보면 한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 Shaw 2007/07/18 12:10 #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에 나와있는 얘기에서 변한게 없는 듯 합니다. 서욱생의 책 이름을 잘못 쓴 시초가 누구일지 궁금해지네요.
  • 우아한냉혹 2007/07/18 12:16 #

    중국 시조도 아니지요 중국의 시조는 황제이고 치우는 소수민족인 묘족의 시조일텐데.....

    -_-; 뭐 칭키스칸도 자기네 선조라고 우기는 마당에 뭐든 못할가싶지만은
  • 초록불 2007/07/18 12:22 #

    Shaw님 / 네, 저도...

    우아한냉혹님 / 묘족의 시조이면서, 그 묘족이 선사시대(전설시대)에 이미 중국화되었다고 주장하는 게 대중화 이론가들의 주장이죠. 그 주장의 한꼭지만 잘라내서 우리나라 시조라는데 접목을 하고 있으니, 이 아스트랄한 논리의 전개에는 그저 어안이 벙벙해질 수밖에요...
  • 초록불 2007/07/18 12:23 #

    그러니 그런 중국 이론의 약점을 건드려서 현 역사공정의 문제점을 밝혀줘야할 판에 역사공정의 이론을 만든 인간들의 이론을 빌려다가 자기 이론이랍시고 내놓는 이... 그저 한숨이 나올 뿐입니다.
  • 좌백 2007/07/18 12:37 #

    이덕일은 저와 같은 학교 출신인데... 동기들 만나보니 (그딴 것과 동학이라고) 매우 부끄러워 하고 있더군요. 박사라곤 하지만 (어쩌다 박사까지 됐나 몰라요) 교수 되는 건 불가능한 것 같고... (거기 사학과 사람들도 저런 인간 배출한 거 부끄러워 하고 있답니다) 모 신문 인터뷰를 보니 1년에 2억씩 벌려면 무척 열심히 써야 한다...등등의 소리나 하고 있고... 돈 벌려면 대중의 입맛에 맞춘 그런 글 써야 하는 걸 잘 아는... 음... 뭐라고 하나... 포주 같았습니다.
  • Dante99 2007/07/18 12:42 #

    이덕일 이분 옛날에는 안 이러시더니... 사학 전공자시면서도 글을 쉽게 읽히게 잘 쓰셔서 좋아했고 이분이 쓰신 책도 사 모았는데 안타깝군요. 하기야 얼마 전부터 책을 그야말로 김화백 수준으로 찍어내실 때부터 낌새가 이상하긴 했지만...
  • 을파소 2007/07/18 12:43 #

    네이버 검색창에 이덕일을 쳐보니까 당당히 '작가'로 나오네요. 이 부문 인기검색어는 임성한, 조앤 롤링, 귀여니 등이군요.
  • 우아한냉혹 2007/07/18 12:58 #

    송시열과그들의 나라, 사도세자의 고백은 재미있게 봤는데....

    아니 그것들도 신빙성이 의심스러워서 지금 역사관이 혼란중이에요 -_-;;
  • marlowe 2007/07/18 13:12 #

    사학계의 오크여사로군요.
  • 아르핀 2007/07/18 13:37 #

    을파소님 덧글에서 웃었습니다.

    확실히 저런 자극적인(?) 글들이 눈에 띄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학자인만큼 진실을 끊임없이 추구해야하는데 말입니다. 만약 본인이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나마 낫습니다만, 만약 돈벌이를 위해서 저런 글을 쓰고 있다면 최악이군요.
    초록불님 동이 태그 추천해 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에 중화빠(..)가 동이와 우리나라를 동일시 했던 게 기억나네요. 물론 중화빠니까 그런 것이겠지만. 이번 기회에 더 확실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악질식민빠 2007/07/18 14:08 #

    서욱생은 구려가 풍언(風偃)계에 속한다는 논증을 하며 구려가 구이일 수 없다는 걸 분명히 했는데, 이덕일이 정반대되는 소리를 하는 걸 보면 안읽은 게 분명합니다.

    (전략)...韋昭.「九黎, 黎氏九人」的解法, 實屬望文生義, 殊不足爲典要. 要之, 九黎爲山東河北河南三省交界處的一個氏族, 蚩尤爲其首長, 故敗後卽葬于其東境. ...(후략) (p.42)

    예. 그리고 산동, 하북, 하남성 '등지'가 아니라 '경계' 입니다. 민족도 아니고 '씨족' 이지요.


    게다가 이덕일이 우리민족의 선조라고 우기는 풍언계의 분포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략) 從以上所說, 可見此集團所居的地域, 北自山東南部, 最盛時也或能到山東北部, 西北盛時至河北的極南部及河南東部. 西南至河南東部. 南及安徽中部. 東及海. 但今江蘇運河以東地帶, 則地勢下濕沮洳, 像是居民很少, 沒有在那裏建國的. (p.45)

    (.....)

    서욱생이 기자동래설을 취했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적어도 이덕일이 주장하는 해당부분만 보더라도 이덕일이 '이 책 표지도 구경한 적이 없음'을 알 수 있었죠.

    아무리 생각해도 이덕일은 정신적 스승 M모님의 가르침을 받잡고 우리 민족을 중화의 일원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
  • 초록불 2007/07/18 14:19 #

    악질식민빠님 / 구려는 풍언계이며, 최대 극성기에 산동북부, 하남동부, 안휘 중부까지 영역을 넓혔다는 이야기군요. 위의 글로 보면 구려는 강소성 인근이 원 거주지였던 모양이네요.
  • 악질식민빠 2007/07/18 14:37 #

    아아, 구려는 풍언계(후세의 夷)에 속하는 한 씨족으로, 산동/하북/하남 경계에 있었던 씨족이며, 풍언계가 산동남부, 하남동부, 안휘중부에 분포했다는 거죠. 위의 문장은 「구려」에 대한 것이고, 아래 문장은 「풍언계」에 대한 것인데 제가 애매하게 적어놓았군요.
  • 초록불 2007/07/18 14:45 #

    악질식민빠님 / 구려가 풍언계의 일개 씨족이라는 이야기를 제가 잘못 알아들었군요. 알겠습니다.
  • 우아한냉혹 2007/07/18 15:06 #

    조선일보와 이덕일의 치우라.....

    왠지 언밸런스합니다 하하

  • 半道 2007/07/18 16:33 #

    초록불님의 포스팅에 언제나 새로움을 깨닫고 있습니다...!
  • 오우거 2007/07/18 18:04 #

    집에서 조선일보 보는터라 정을 붙이려 해도 이래주심;;;
  • dance 2007/07/18 23:49 #

    안녕하세요... 오래전부터 꽤 열심히 보고있는데.. 글은 처음 남깁니다.
    요즘 읽고있는 책이 종횡무진 한국사 라는 책인데요..
    혹시 이 책을 보신적이 있다면.. 비평(?)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 초록불 2007/07/19 00:20 #

    dance님 / 본 적이 없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역사학자가 쓴 책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역사학자가 쓰지 않은 역사책은 그리 높이 평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종횡무진 동로마사는 좋은 책입니다. 알고 있는 거라고는 그것뿐이라 죄송합니다...^^;;
  • dance 2007/07/19 09:01 #

    아.. 역사학자는 아니었군요... 종횡무진 동로마사는 절판이네요..ㅠㅠ
    조금 더 찾아보니 그 책이 비잔티움 연대기를 하나로 묶은거라 설명되어 있길래 찾아보니..
    다른 출판사에서 무려 77000원으로.. OTL
    중고책으로 구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야스페르츠 2007/07/19 12:26 #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눈팅만 하다가 용건이 있어 이렇게 리플을 답니다.
    제가 가끔 놀러가는 모 사이트에서 환빠가 출몰하였습니다. 그래서 초록불님의 글들을 링크로 걸어 반박을 종종 해주고 있었지요.
    그런데 최근 좀 악질 환빠가 등장하여 본격적인 토론을 한번 벌여볼까 합니다.

    그래서 초록불님의 글들에 대한 수많은 링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링크 뿐이라면, 이렇게 부탁드리러 키보드를 들지는 않았을 텐데,
    일부의 경우 초록불님의 글들에 대해 일부 발췌 인용하거나 요약해서 제시할 필요가 있을 듯 싶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허락해주실 수 있으실런지요?
    물론 출처는 완벽하게 밝힐 것이며 링크도 함께 걸 것입니다.

    그럼 긍정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꾸벅...
  • 야스페르츠 2007/07/19 12:39 #

    아, 참고로 그 사이트는 http://www.jjang0u.com/ 입니다.
    토론의 대상은 이 싸이트의 글쑤시게-웃을꺼리-미스테리방에 있는 '한기둥'의 글들입니다.

    그럼 이만..
  • 시퍼렁어 2007/07/19 15:40 #

    뒤주원정대를 급파해야 합니다
  • 이준님 2007/07/19 16:14 #

    dance님,초록불님//종횡무진.. 시리즈는 남경태의 작품이지요. 비평할 가치는 없습니다. 최근에는 "링컨인간 쓰레기"론의 압박인 "리얼링컨"을 번역했습니다
  • IWBJ™ 2007/07/19 18:15 #

    종횡무진 동로마사는 J.J.노리치의 비잔티움 약사(비잔티움 연대기의 축약본)를 남경태가 번역한 물건입니다.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읽다가 책 제목 때문에 놀림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최근에는 원판인 비잔티움 연대기도 번역되어 나왔더군요.
    가능하시면 비잔티움 연대기를 사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종횡무진 동로마사는 아무래도 축약본이다보니 짤린 내용이 좀 많아요.
  • dance 2007/07/19 19:07 #

    이준님/ 비평할 가치가 없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는 건지 아니면.. 한쪽으로 너무 치우쳤다는 것인지...

    초록불님/ 댓글이 내용과 엉뚱하게 가고있는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초록불 2007/07/19 23:32 #

    야스페르츠님 / 제 출전을 밝히시면 괜찮습니다. 욕보시네요.

    dance님 / 음, 역사학자가 쓰지 않은 역사책은 아무래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사학자가 썼다고 다 볼만한 것도 아니긴 하지만... 남경태의 책은 전에 두 권 본 적이 있는데, 좀 지엽적인 것을 가지고 흥미위주로 쓴 것들이거나, 지나치게 평범한 내용을 담은 것이라서 그저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 불멸의황제 2007/07/20 07:26 #

    지금은 역사라든가, 약간은 국내, 국제, 세계적 정치적인 사회성에 아주 조금은 관심이 남았지만, 토론 할 정도의 지식이나 능력도 없는지라 가금씩 와서 열심히 보고 가겠습니다.
  • 지구호 2007/07/20 11:02 #

    초록불님 /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를 처음읽고 꽤 재미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여기서 제대로 검증을 받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동이는 있어도 동이족은 없다라고 하던데 맞습니까?
  • dance 2007/07/20 13:18 #

    초록불님/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군요.. 역사학자가 쓴 역사책을 읽어본적이 아마도 없는것 같지만...(아.. 이덕일씨 책은 두 권..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과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읽어봤네요..) 종횡무진은 재밌네요.. 국사책도 이렇게 만들면 안될까 하는. --;;;
  • 우아한냉혹 2007/07/20 20:14 #

    dance/ 사도세자의 고백도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초록불님의 블로그의 글을 볼수록 그 책들이 사실이 아니라 이덕일이
    자기 입맛에 맞게 편집한 소설이 아닐까 혼란이 오고 있습니다-_-;;

  • 2007/07/21 17:2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위장효과 2007/07/28 08:23 #

    dance님//존 노리치의 책은 번역자가 누구냐의 문제에 상관없이 비잔티움사를 개괄적으로 쉽게 알아보는데는 편합니다.
    그나저나 존 노리치 책을 잘 번역해놨길래 다른 종횡무진 시리즈도 사 볼까 말까 하고 고민했었는데 이런 뒌~~~하고 지갑얇아진 것을 원망할 뻔했군요.

    비잔티움연대기도 좋지만 좀 딱딱한 비잔티움제국사-게오르크 오스트로고르스키의 저작-도 괜찮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비잔티움제국 1500년동안의 주요 판도및 행정구역도를 처음 접해서 특히나 마음에 들었거든요. 까치에서 옛날에 괜찮은 책을 이래저래 많이 출판했는데 요즘은 참...아쉽습니다.
  • zert 2007/07/31 00:24 #

    이덕일씨는 자기 전공(독립전쟁사인가 뭔가)이나 열심히 하라고 말하고 싶군요.
    부상록을 읽고는(아무리 봐도 대충 읽은...아니 읽지도 않은-_-) "임진왜란 이후 겨우 몇 천명만 송환되고 나머지는 일본에 남았으니 조선 정부가 얼마나 가혹했는지 알 수 있으며 가정맹어호를 떠올린다" 따위의 헛소리를 늘어놓지 않나....-_-
    아무튼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 사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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