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라인 *..문........화..*



OCN에서 하는 드라마(?)라는데, 와, 진짜 근래 보기 드문, 아니 최근 몇 년간 본 적이 없는 초절정 찌질 드라마다.
못 만들어도 이렇게 못 만들었을 수가 있을까 싶다.

개연성이라고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 시나리오.
연기라고는 유치원생보다도 못한 수준의 출연진.
(전 출연진이 국어책을 읽는다!)
대체 어떤 바보가 하리수를 형사로 캐스팅을 한 거냐?

정말 너무 끔직해서 어디까지 가나 한번 보았는데,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가장 끔찍했던 것은...

내일 이 시간에...라는 마지막 자막이었다.
으와, 이런 초절정 막장 드라마가 시리즈로 나간다고?

내 머리를 암만 뒤져도 이것보다 못한 것을 찾을 수가 없다.

이 드라마와 비교한다면,
- 긴급조치 19호 : 아카데미 시나리오 상 수상!
- 여고생 시집보내기 : 아카데미 남녀 주연상 수상!
- 은장도 :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 영화상 수상!
- 낭만자객 : 아카데미 최우수 영화상 수상!

OCN에서 한여름밤을 냉각시키려는 갸륵한 마음에서 틀어주는 납량물이라고 생각해 둬야겠다.
꿈에 나올까 무섭다...-_-;;

핑백

  • mmirr님의 글 - [2007년 8월 8일, 수요일] 2007-08-08 00:19:28 #

    ... metoo 어제의 문제작 <폴리스라인>은 6부작이라는데, 1부에 대한 시청자 반응엔 초절정 찌질 드라마라는 글도 있다. 오늘도 엉성하기는 마찬가지일 듯. 게다가 유치하기까지 ㅡ,.ㅡ 오전 12시 19분 ... more

덧글

  • 당근매니아 2007/08/07 01:21 #

    ocn이 안나와서 다행이군요.
  • 핌군 2007/08/07 01:38 #

    하나티비 만세 (...)
  • 아케트라브 2007/08/07 01:53 #

    ......키드갱은 볼만하던데 그렇게 막장인가요.....
  • 스칼렛 2007/08/07 03:40 #

    TVN의 막돼먹은 영애씨는 꽤 재밌던데 말입니다...
  • 총천연색 2007/08/07 06:34 #

    비교가 더 웃겨요. 푸훕.
  • ZOON 2007/08/07 07:17 #

    예전에 저것 촬영한다고 하리수가 액션 연기하는 것 나온 적 있는데 그거 보면서 생각했죠.

    저거 막장이다.

    아마 남자주인공이 하리수 남편일겁니다.
  • 위장효과 2007/08/07 07:17 #

    하리수씨...마지막에 큰소리로 연기하는데...굵직한 남자 목소리가 나오던데요.

    다른 배우들도 모두 연기가 거의 초등학교 학예회수준입니다.
  • 非狼 2007/08/07 07:46 #

    허허허허...
    정말 막장인가보네요;
  • sharkman 2007/08/07 09:20 #

    전 예전부터 록불님의 문화취향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광고와 예고만 보아도 이미 초절정쌍팔년대쌈마이필이 물씬 풍기는 그런 드라마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회피기동을 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무작정 낚여버리시는 것을 보니 더더욱 그렇다는 확신이 듭니다.
    그러나 마루타 한 분의 아낌없는 희생정신으로 다른 모든 이의 피해는 최소한으로 줄어들테니 이 어찌 기쁜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앞으로도 일로매진 지뢰탐지기의 임무를 수행하셔서 우매한 중생들을 악의 소굴에 빠지지 않게, 눈앞에서 알짱거리는 미끼에 낚이는 눈먼 붕어가 되지 않게 보우하시옵소서.
  • 리체 2007/08/07 09:53 #

    설마 저 비교하신 영화들을 다 보셨다는..?-ㅁ-
  • 위장효과 2007/08/07 09:59 #

    sharkman님// 초록불님의 희생정신이 아낌없이 발휘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그 시간대 공중파건 케이블이건 정말 저 드라마말고는 볼게 없었습니다. 그나마 볼만했던게 장화홍련과 음란서생, 연애의 목적정도였고 나머지는 "독고영재의 스캔들""사랑과 전쟁""스펀지!" 심지어 이쪽에서는 지난주 "무한도전"저쪽에선 괌특집"무한도전", 차라리 디스커버리 채널의 "M-1 에이브럼스 재생 공정" 다큐가 더 흥미진진할 정도였으니까 말이죠.

    저도 이제는 끝났겠거니 하고 채널 돌리다가 하리수와 그 똘만이들의 돌입작전및 그 엄청난 허스키 보이스의 어택을 그대로 받아버리고 말았습니다.
  • sharkman 2007/08/07 10:38 #

    그럴 땐 와우 하는 겁니다...
  • 파파울프 2007/08/07 13:00 #

    저런...

    오늘 제가 제 집에 TV가 없는 것에 감사하는 날이 되었군요.
  • 꿈바라기 2007/08/07 14:12 #

    넌 이상황에서도 흥분이 되니<-이장면보고 채널 돌렸어요...
  • 오우거 2007/08/07 14:16 #

    긴급조치 19호 여고생 시집보내기 은장도 낭만자객 다 보셨단 말입니까 ㄷㄷㄷ.
    저도 다 봤지만, 보고 난 뒤엔 회상만 해도 주화입마 증세가 오던데요...
  • Kyrie_KNOT 2007/08/07 14:55 #

    엄청 심각한가 보네요.
  • 초록불 2007/08/07 20:33 #

    스칼렛님 / 그 드라마는 가끔 조금씩만 봤는데, 다큐드라마처럼도 보이면서 신선한 맛이 있었습니다.

    sharkman님 위장효과님 / 전 대체로 OCN 켜놓고 잊어버린 상태에서 일합니다.

    리체님 /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 영화들도 모두 OCN에서 해주었습니다...-_-;;

    오우거님 / 가끔은 나도 저 세계에 들어가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주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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