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문학(이라고 쓰긴 하는데 소설에 국한한 이야기다)이 위기라고 하는데 이런 이야기는 10년이 된 이야기다.
언제나 위기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잘 팔리는 작가는 하나둘 밖에 나오지 않으니까. 그러니 늘 위기일 수밖에.
로맨스 소설들이 드라마화 되는 경우가 늘자 장르소설은 돈많이 벌어서 좋겠다는 말이 나온다.
그럴리가 있나?
장르 소설이라고 묶어서 부른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로맨스, SF, 추리, 판타지, 무협이 다 다른 장르인데 로맨스 소설이 드라마가 된다고 해서 장르 소설이 잘 될 리가 있나? 그러면 판타지나 무협은 게임도 되지 않냐고 말한다. 원작 소설을 가지고 게임이 된 것이 얼마나 있고, 그중 성공한 것은 얼마나 있을까?
가장 성공한 [리니지]는 만화였고 그나마 NC소프트와 삐리리한 계약 탓에 잡음이 심하게 일었다.
그 뒤를 이어 성공했다는 [뮤]는 원작이 없는 것이고, [라그나로크]도 만화가 원작이었다.
[메이플 스토리]는 원작이 있었나? 오히려 원작이 대박이었던 [드래곤 라자], [퇴마록] 등은 게임화하면서 초쳤다.
영화로 만들어진 것들 중에는 순문학 쪽이 더 많으면 많았지, 장르 쪽 원작이 더 많을 리가 없다.
(게을러서 조사 안 해 봤다. 흥미가 땡기는 분은 한번 해보면 재밌을지도... 라고 말하면서 이준님 쪽을 바라본다.)
더구나 이런 2차 저작권으로 돈을 벌 수 있을 것인가? 이건 완전히 다른 문제다.
2차 저작권으로 돈을 벌려면, 가령 이런 계약이 성립해야 한다.
영화 수익금에 몇 %를 받는다든가, 게임 이익금의 몇 %를 받는다는 계약. 그리고 이런 계약을 해줄 회사가 과연 얼마나 있겠는가? 그냥 원작료를 지불하고 사용에 대한 권리를 사는 것으로 하는 것이 99%다.
더구나 2차 저작권을 파는 가격도 순문학 쪽이 훨씬 높다. 이런 가격은 사회에서의 시각과 궤를 같이한다고 하겠다. 정말 잘나가는 작품도 들으면 화가 날 정도의 가격을 불러대는 경우가 다반사다.
다행히 조금씩 가격이 올라가는 것 같기는 하지만, 아직도 방송·영화 쪽 사람들은 영상화가 잘 되면 책 팔아서 돈 벌잖아라고 말한다. 하긴 [리니지]의 경우도 뒤에서 많은 사람들이 만화책도 재간했으니 작가도 손해본 거 없지 않냐는 말들을 했었다.
또한 책도 순문학 쪽이 훨씬 많이 팔린다. 요즘 장르 소설 쪽에 잘 팔려봐야 만 부나 팔릴까 싶지만, 순문학에서 잘 팔린다고 하면 이야기가 다르다. 김훈의 [남한산성]이 10만부 넘어갔다고 한 게 5월이었으니까 지금은 얼마나 더 팔렸을지 잘 모르겠다.
순문학이 위기라면, 장르 소설은 고사 지경에 처해있는 셈이다. 그런데도 순문학은 위기고 장르 소설은 떼돈 버는 것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답답~하다.
언제나 위기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잘 팔리는 작가는 하나둘 밖에 나오지 않으니까. 그러니 늘 위기일 수밖에.
로맨스 소설들이 드라마화 되는 경우가 늘자 장르소설은 돈많이 벌어서 좋겠다는 말이 나온다.
그럴리가 있나?
장르 소설이라고 묶어서 부른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로맨스, SF, 추리, 판타지, 무협이 다 다른 장르인데 로맨스 소설이 드라마가 된다고 해서 장르 소설이 잘 될 리가 있나? 그러면 판타지나 무협은 게임도 되지 않냐고 말한다. 원작 소설을 가지고 게임이 된 것이 얼마나 있고, 그중 성공한 것은 얼마나 있을까?
가장 성공한 [리니지]는 만화였고 그나마 NC소프트와 삐리리한 계약 탓에 잡음이 심하게 일었다.
그 뒤를 이어 성공했다는 [뮤]는 원작이 없는 것이고, [라그나로크]도 만화가 원작이었다.
[메이플 스토리]는 원작이 있었나? 오히려 원작이 대박이었던 [드래곤 라자], [퇴마록] 등은 게임화하면서 초쳤다.
영화로 만들어진 것들 중에는 순문학 쪽이 더 많으면 많았지, 장르 쪽 원작이 더 많을 리가 없다.
(게을러서 조사 안 해 봤다. 흥미가 땡기는 분은 한번 해보면 재밌을지도... 라고 말하면서 이준님 쪽을 바라본다.)
더구나 이런 2차 저작권으로 돈을 벌 수 있을 것인가? 이건 완전히 다른 문제다.
2차 저작권으로 돈을 벌려면, 가령 이런 계약이 성립해야 한다.
영화 수익금에 몇 %를 받는다든가, 게임 이익금의 몇 %를 받는다는 계약. 그리고 이런 계약을 해줄 회사가 과연 얼마나 있겠는가? 그냥 원작료를 지불하고 사용에 대한 권리를 사는 것으로 하는 것이 99%다.
더구나 2차 저작권을 파는 가격도 순문학 쪽이 훨씬 높다. 이런 가격은 사회에서의 시각과 궤를 같이한다고 하겠다. 정말 잘나가는 작품도 들으면 화가 날 정도의 가격을 불러대는 경우가 다반사다.
다행히 조금씩 가격이 올라가는 것 같기는 하지만, 아직도 방송·영화 쪽 사람들은 영상화가 잘 되면 책 팔아서 돈 벌잖아라고 말한다. 하긴 [리니지]의 경우도 뒤에서 많은 사람들이 만화책도 재간했으니 작가도 손해본 거 없지 않냐는 말들을 했었다.
또한 책도 순문학 쪽이 훨씬 많이 팔린다. 요즘 장르 소설 쪽에 잘 팔려봐야 만 부나 팔릴까 싶지만, 순문학에서 잘 팔린다고 하면 이야기가 다르다. 김훈의 [남한산성]이 10만부 넘어갔다고 한 게 5월이었으니까 지금은 얼마나 더 팔렸을지 잘 모르겠다.
순문학이 위기라면, 장르 소설은 고사 지경에 처해있는 셈이다. 그런데도 순문학은 위기고 장르 소설은 떼돈 버는 것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답답~하다.







덧글
둔저 2007/08/15 21:02 # 답글
해리포터 영화다~ 반지의 제왕 영화다~ 우와아아, 해리포터가 1초에 몇만부씩 팔린대~ 라면서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데는 것이 장르소설은 떼돈 번다고 생각하게 한 것이 아닐까요?
마법시대 2007/08/15 21:03 # 답글
장르소설이 어렵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순문학과 비교해서 저정도였다는건 처음알았네요. 잘 읽었습니다.
RNarsis 2007/08/15 21:07 # 답글
관련 글을 쓴 김에 트랙백 하겠습니다.
초록불 2007/08/15 21:20 # 답글
둔저님 / 해외작가에 대해서는 깍듯하죠...-_-;; 국내작가는 개차반 취급하는 경우가 다반사.마법시대님 / 본래 이렇게 쉽게 이야기하기는 어려운 이야기인데 그냥 간단하게 이야기해봤습니다.
RNarsis님 /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슈타인호프 2007/08/15 22:07 # 답글
국내 장르소설....밀리터리, 대체역사 요새 시장이....(하늘을 지나 우주를 본다)
非狼 2007/08/15 22:46 # 답글
...얼마 전에 일본 TV 프로를 보면서 느낀거지만, 역시 우리 나라 장르 작가 & 만화가들은 노예더군요 (...)평균적으로 원고료는 권당 수익의 10%, 거기에 2차 저작권 - 피규어라든가 기타 오덕물품 - 을 통한 수입의 일부까지 꼬박꼬박 원작가에게 지불하고 있으니...
뭐 그렇다고 일본 만화가나 장르 소설가들이 다 돈방석에서 사는건 아니겠지만서도 너무나도 폭이 넓고 골이 깊더군요, 한일간의 차이는...
전군게리온 2007/08/15 23:27 # 답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인데요.한참 찾아보다가 정확한 수치에 근거한 자료가 없어서 그냥 적어봅니다.
저를 포함한 사람들이 '장르문학이 더 잘 팔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고정수요(대여점)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더 '잘 팔리'는 게 아니라, 많은 전업작가들이 '써서 먹고 살만은 하다'라는 것이죠. 전국 대여점 개수가 2, 3천 개라고 하는데 신작이 나오면 대부분 대여점에서 사주지 않나요? 또 수백개에 달하는 공공도서관(국립, 시립, 대학 등등)까지 합하면(대학 도서관은 2, 3권씩 비치) 그 수도 무시 못할 정도구요. 또한 특정 장르문학(판타지, 무협) 같은 경우 한 달에 한권 꼴로 나오고, 대부분 한 작품당 10여 권 안팎에서 완결이 납니다. 서점에 가면 산처럼 쌓여있는 장르문학 책들을 볼 수가 있죠. (이건 장르문학이 아주 활성화된 몇 년전 일입니다, 현재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순문학의 경우 작가당 일, 이 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데다가 기껏 나온다고 해도 '잘 팔리지 않으면' 공공도서관에 비치 되는 것이 고작이니 소위 '팔리지 않는 순문학 작가'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않을까요?
이 댓글은 태클이 아니라, 평소에 저도 궁금하게 생각했던 사안이기 때문에 초록불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라요.
초록불 2007/08/15 23:35 # 답글
전군게리온님 / 대여점이 만오천개 있던 시절에도 만부 팔면 대박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었죠. (지금 대여점은 4천~5천개 수준입니다.) 그리고 대여점이라고 나오는 책을 다 사들이지 않습니다. 우선 신인작가들은 꺼리게 됩니다. 연재도 하지 않은 작가는 아주아주 꺼리게 되고, 출판사도 신생이거나 미약하다고 여겨지면 받지 않습니다. 책이 완결되지 않아도 곤란하고, 출판사가 망해도 곤란하거든요.출판사가 망하면 왜 대여점이 곤란하냐 하면, 책을 반품시킬 곳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장르 소설들은 반품률이 25%를 넘어서서 50%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천권 찍으면 2천권이 반품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긴데, 이러면 출판사 망하죠.
순문학의 경우는 외려 이런 일이 적은 편이죠. 더구나 몇번 대여를 한 뒤에 반품을 하는 악질적인 경우도 있어서 이것도 문제입니다. 이렇게 때를 탄 책은 재활용도 못하거든요.
그리고 도서관들은 상당히 유명한 장르 소설이 아니고는 사지 않습니다. 제 경우도 제 책 중 판타지 소설인 [무적기사단 3조]와 SF소설인 [미래경찰 피그로이드]는 고양시 안의 어떤 도서관에도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도서관에도 없을 겁니다. 어쩌면 국회도서관에도 없을지도...) 한달에 장르 소설들은 5백권씩 쏟아져 나옵니다. 이러니 이것을 다 사들인다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르죠. 하긴 저는 이영도의 [퓨처 워커]를 도서관에 기증하려고 가져갔다가 "판타지 소설은 받지 않습니다"라고 해서 다시 가지고 온 경험도 있습니다.
외려 순문학작가들 경우에는 대부분의 공공도서관이 다 구매를 하기 때문에 장르 작가보다 상황이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장르 소설들은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가 하면, 회전률이라도 빨라야 출판사들이 먹고살기 때문입니다. 마치 카드 돌려막기와 비슷한 것이라 이러다 삐끗하면 출판사는 망하고 맙니다. 사실 그래서 망한 출판사들도 적지 않습니다.
대여점이 만오천 개 시절에는 그래도 안정적인 수입을 이야기하며 장르가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동네에 한달에 두 권씩 책을 쓰는 사람이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대체로 글쓰기의 어려움은 비슷해서 한 번 작업하고 나면 몇 달 쉬지 않고는 기력이 충전되지 않게 마련입니다.
로또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다가, 정부 보조금은 눈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일본이나 미국처럼 대중문학에 주어지는 상이라도 있나요? 순문학 쪽에는 영양가 없을지언정 수많은 상들이 늘어서 있습니다만, 장르 소설 쪽에는 지금은 유명무실해진 추리문학대상 외에는 그런 상이 있지도 않습니다.
초록불 2007/08/15 23:40 # 답글
대충 답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쉽게 말하면 순문학에는 대박 터질 희망이라도 있는 반면, 장르 쪽에는 그런 희망이 없는 셈입니다. 그 이면에는 바로 안정적 수입원으로 보이는 대여점이 있는 셈입니다. 대여점이 있는 한 질적 상승이 일어나기 쉽지 않고, 질적 상승이 일어나지 않는한, 외국같은 수준의 대중소설이 등장하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작가와 출판사 양쪽으로 모두 문제가 있습니다.)이 빈시장을 지금 일본 소설들이 장악하고 있는 셈입니다.
전군게리온 2007/08/16 00:33 # 답글
아이구, 이렇게 정성들여 답변을 작성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잘 모르고 있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네요. (기실, 그 부분들을 알고 싶은 마음에서 댓글을 쓴 것도 있습니다.) 초록불님 덕에 가지고 있던 편견들을 얼마간 교정했습니다. 양천도서관과 평촌도서관에 꽂혀 있는 수많은 판타지 소설들을 보고 제 그런 편견들이 가중되었나 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초록불님의 소설을 검색해보았습니다만, 평촌도서관의 '색깔을 훔치는 마녀' 밖에는 없군요.-_-;; 하긴, 순문학 쪽에서는 대대적인 지원책이 마련되고 있는데 장르문학 쪽에는 변변한 지원이 들어온다는 소식은 못들어 봤습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쓰려는)문학 지망생으로서, 좀 암담한 기분이 드는 게 사실이군요. 에구에구. 말 나온 김에 초록불님 소설 한번 읽어 봐야겠습니다. 블로그의 글은 열심히 구독하고는 있지만, 아직, 소설은 못봤거든요. 아무튼, 거듭 감사드립니다.
초록불 2007/08/16 00:41 # 답글
전군게리온님 / 음.. 고양시 도서관에는 [다정]과 [숙세가]가 있기도 한데... 흑... [다정]은 애초에 순문학으로 나온 거고, [숙세가]는 로맨스 소설이기는 한데, 역사물로도 받아들여져서 좀 도서관에 진출하기도 했습니다.에에... 피그로이드는 지금 할인판매(?) 중이니 주문하셔도...
전군게리온 2007/08/16 01:14 # 답글
ㅎㅎ 주문했어요. 음...얘기 나온 김에 하나 더 질문해도 될까요? 반품 개념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출판사에 반품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반품을 할 경우 출판사는 반품당사자에게 어떤 조치를 취하게 되나요? 일반인도 출판사에 반품을 요청할 수 있나요? (만일 환불 가능하다면 한번 읽고 반품시켜버리는 파렴치한 일도 생각해볼 법도 한데...)
초록불 2007/08/16 01:34 # 답글
전군게리온님 / 본래 반품은 하자가 있는 책에만 가능한 거죠. 그런데 대여점의 경우는 대여가 시원찮은 작품을 반품할 수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출판사와 거래를 한 거죠. 대여점에는 할인가로 책이 들어가기 때문에 7명 정도가 책을 빌려보면 본전을 뺄 수 있습니다. 이후 대여는 모두 남는 거죠. 그런데 4-5명이 빌려본 책을 반품하면 그 4-5명 분의 대여료는 원가 없이 건진 순수입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하는 곳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대개 자신이 없는 대여점은 다른 대여점에서 나오는 실적을 기다리게 됩니다. 잘 나가면 들이고, 아니면 주문하지 않는 거죠.그리고 일반 책의 경우야, 하자가 있어서 반품이 들어오면 당연히 출판사에서는 하자가 없는 새 책을 내주지요.
전군게리온 2007/08/16 02:45 # 답글
헉, 비디오만 그런 줄 알았더니, 설마하니 책까지 반품시킬 줄은 몰랐네요.(지불한 금액 그대로 환불 받겠죠?) 에휴...아, 그리고 다른 질문은 일반인도 대여점처럼 (하자가 없는) 책을 반품시킬 수 있느냐고 물은 거였습니다. 물론 안 되겠죠? ㅎㅎ
위장효과 2007/08/16 09:28 # 답글
이준님 같이 바라보는 중...(뭣????)장르 소설=같잖은, 어줍잖은 글 무더기 라는 인식때문이겠죠.
그런데, 외국인이 쓴 장르 소설에 대해서 실시간 보도해주는 건 또 무슨 사고회로의 결과인지 상당히 궁금하다니까요.
초록불 2007/08/16 09:54 # 답글
위장효과님 / 저도 그 사고의 밑바닥에 뭐가 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Kyrie_KNOT 2007/08/16 12:29 # 답글
장르소설은 대개 서점보다는 대여점에서 많이보니까요.
이준님 2007/08/16 17:47 # 답글
관련 이야기는 트랙백하겠습니다ps; 그래도 지금은 외국 장르 소설 작가에 대해서 "덜"보도 해줍니다. 탐 클랜시의 신작 발표. 축구구단 인수, 이혼 -_-;; 스티븐 킹의 신작 발표, 교통사고. E-북 발표. 소속 출판사 변경. 패트리샤 콘웰의 신작 발표를 소싯적에 모두 "조선일보" "사람들" 란에서 읽었습니다. -_-;;;;;
잠본이 2007/08/16 22:31 # 답글
결국 살아남는 길은 순문학의 탈을 쓴 장르문학을 써내는 길밖에 없군요 (어째서 그런 결론이?)
초록불 2007/08/17 00:59 # 답글
잠본이님 / 멋진 생각이십니다.이준님 / 기대하겠습니다.
아르핀 2007/08/20 04:36 # 답글
순문학은 한번 뜨면 베스트 셀러, 스터디 셀러가 되는 경우가 장르 문학보다 비교적 많지요. 명성도 동시에 얻을 수 있고...'~의 위기'란 타이틀은 자주 보긴 하지만 오히려 그것보다 더 심각한 상태에 빠져있는 것을 보면 당사자들의 엄살(?)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인정을 하지 않으려는 건지... 어쨌건 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