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금만 더 부지런하다면, 다른 동화들도 더 쓸 수 있을텐데... --------------------------------------------- 추가 이 책들은 전에 동화베스트10을 올렸을 때 청淸님이 추천해주셔서 읽은 것인데, 결과가 좋지 않은 글을 올려 청淸님께는 죄송스런 마음이다. 책에 대한 호오는 사람마다 다른 것이니 어쩔 수 없는 일 ... more
따끈따끈한 목록들이군요.^^ 그런데 짐 크노프는 아주 오래전에 오늘이란 출판사에서 나온걸로 봤는데, 그 버전이 전 더 마음에 들더군요. 삽화도 연필 스케치의 그쪽이 더 좋았고요. 물론 표지조차 인터넷서점에 존재하지않을 아주 오래된 책이다보니 새롭게 나온게 반갑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1. 위대한 왕은 은근히 잔인모드가 많이 나오지요. 80년대 아동문학버젼-금성사나 계몽사 문고-버젼이 그대로인지 궁금하네요. 성인용 원판을 얼마전에 구했는데 이야기 구성이나 묘사나 설정이 많이 다르더군요
2. 쌍동이 로테의 모험은 "두 로테"라는 버젼으로 동화로 인기를 얻었지요. 나중에 약간 어른버젼(이상한건 아니고)으로 한국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좀 심각한 버젼인데 남자 주인공이 이대근씨였지요(변강쇠 연기는 아니고 돈때문에 가정도 버리는 그런 냉혈 기업가로 나옵니다)
절판 안된 책도 세대에 따라 봤던 출판사가 다를 것 같아요. 저만 해도 봤던 책은 전부 출판사가 다르네요 하하;;
한국 작품이 없는건 정말 안타깝네요. 제가 어릴때 봤던 당세대 창작동화(지경사 E시리즈같은) 중에서 지금도 나오는 책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림책이라지만 강아지똥을 빼면 요새 애들하고 보는 책 중에 겹치는 게 없는 것 같고...
평소에 종종 들르긴 했는데 처음 인사드리네요^^
아무래도 전공이나 관심분야가 아동문학 쪽이라 이런 포스팅을 보면 무척 반가워요. 한국 동화 중에는 개인적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이나 '너도 하늘말나리야', '웅철이의 모험'같은 작품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