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7/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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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계단 : 오늘의 목록: 080701 2008-07-01 21:0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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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더불어
IMF 터져서 돈 많이 드는 미술 공부를 포기하고 얌전히 인문계 가야했던 산증인 1人
(후다닥) -ㅅ-)=3=3=3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사립학교도 아닌 주제에 주변에 잘사는 애들이 많아서 수학여행을 무려 제주도로 가는 게 전통이었다 합니다. 예압(...)
그덕에 중학교 다닐때는 무료급식신청을 했던 1人
더불어 제 주위친구들 아버지 절반 이상이 실업자 되심. 그 충격이란...
고환율이면 달러로 받으면 원화 환산해서 '돈을 많이 번거니까' 고환율을 유지하자!
그 돈으로 중국에서, 일본에서, 유럽에서 사와야하는 물건들은 생각안하나봅니다.
(?)
오리 농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아 배아파서 굴러요.
문제는 국민은 고환율 정책의 장단점을 모를만큼 바보가 아니라는거죠.
단 몇 달만에 전망이 흑자 130억에서 소폭 적자로 돌아설 수 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거 좀 신기하네요.
라고 곧 이럴듯 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수구보수쪽에서 요새 경제침체는 노무현 탓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노무현때 외채를 많이 져서 지금 그 여파로 이렇다나요.
노무현 팔아서 장사할 철은 지났는데 얘네들은 지들이 아직 야당인 줄 아나...
조금 진화(?)했으면 좌파 때문이라고 하겠죠.... -.-
사탄의 현신.. 으하하하;;
원래 가려 했던 해외 여행 대신 국내로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10년을 마누라한테 잔소리를 들으며 살았습니다.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해외여행 한번 가보려고 준비중인데
이번에도 환율이 폭등해서 만만치 않군요...-.-;;
(이번에도 포기하자는 말은 차마 못하겠습니다;;)
휴우....
98때보다 더 무서운 상황이 벌어지겠습니다. ㅠ
이자 못갚아서 당장 아파트 팔아야 하는데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어 헐값에 팔고...
어떤 의미에선 진짜 천재?
잃어버린 10년은 뭔가 엄청납니다..(응?)
요즘 중국 물가는 미친듯이 오르고, 환율이 너무 안 좋은지라 갈팡질팡하는 중인데(대체 이 놈의 환율이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어서요-) 중국 물가는 그렇다 치더라도 환율은 괜찮을 수 있었던 걸까요... 물론 위안화 절상 때문에 예전이랑 같지는 않겠지만 이 정도까지는...
IMF 때 정황상 군대 말뚝 박은 1人
ㅠ_ㅠ
나야꼴통님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