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모처에서 제 욕을 이렇게 했군요. 더불어 이 글에 48명이나 추천을 해주었네요. 전 아무래도 오래 살 것 같아요.
왜 엉뚱한데 가서 물어보았는지 모르겠어요. 저한테 물어보면 얼른 가르쳐 주었을 텐데 말입니다. 저 분은 제가 거짓말한 줄 아는 모양인데 임승국이 한 이야기는
재야사관 비판 2 - 임승국을 중심으로 (94/08/09) [클릭]에 실려있습니다. 저 포스팅에 있는 내용은 국회도서관에 가면 열람가능하니까 직접 확인할 수도 있지요. 그런데 그거보고 놀라서 수치스러운 증거 없앤다고 찢어가진 마세요. "전두환이 한테" 운운한 것으로 보아 전두환이 독재자였다는 건 인정하는 모양이니까요. 뭐, 찢어버린다 해도 전 복사본을 가지고 있으니 어차피 상관은 없습니다만 사료를 없애는 짓을 하면 안 되겠죠?
저 글에 있는 내용 중, "임승국 선생의 이름이 임종국 선생의 이름과 비슷하다면서 좆같다던가? 뭐 그렇습니다"라는 내용은 소하님이 단 아래 댓글을 읽고 한 말입니다. (소하님 지못미)
짜증난다는 이야기를 좆같다는 이야기로 뇌내자체편집하는 능력! 저런 능력이 아무에게나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청와대 정도나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최근에 사이버 상의 폭력적 내용에 대해서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니(사이버폭력 유관기관 대책회의 내용 - ▲특정인의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해 협박을 유도하는 사례 ▲허위사실 또는 모욕성 댓글을 다는 행위 - 문화일보 6월 28일자 / 물론 이 이야기는 조중동 광고게재 중단 운동에 대한 협박으로 나온 거긴 하죠...^^;;), 검찰이 정말 저런 일을 시행하면 저도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걸리면 명줄을 따버린다니... 뭔가 자위책을 강구해 놓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도사님과 늘 같이 다닐 수도 없고.
아참... 제 블로그의 태반이 임승국의 욕이라니...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다 읽고 비율을 내본 다음에 그런 말씀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임승국이 무슨 대단한 인간이라고 제가 귀한 시간 쪼개면서 욕질이나 하겠습니까? 재야사에 대한 이야기가 내 블로그에 좀 되기는 하지만 제 블로그의 2,700여개의 글 중 임승국이라는 이름이 나온 모든 포스팅을 합해도 70개가 안 되더군요. (구글에서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나저나 날짜를 보니 질문 올리신 지 한참 되었네요. 그런데 아직 "이 개자식의 블로그"를 막아버리지 못하셨네요. 혹시 그동안 조사해보니까 잘못 쓰셨다는 걸 깨달으신 건가요? 그럼 저런 수치스러운 글은 내리셨어야죠?
너무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만 20세가 넘었다면 이글루에 계정을 만들어 댓글을 달 수 있으니, 여기서 고견을 피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꽤 알려진 비폭력주의자라서 무슨 말씀을 하시건 "명줄을 따는 일"은 하지 않으니까요.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를 가지고 있는 나라잖아요. 물론 욕질과 비속어로 다른 사람을 모욕하는 건 표현의 자유와는 십만팔천리 떨어진 일이기는 하지만요. 거기다 명줄을 딴다는 협박은 민주 시민이라면 해서는 안 되겠죠. 여러분은 그곳에 모여서 자기들이 믿고 싶은 이야기들을 주고받으세요. 저는 제 이야기가 거기서 나오지 않으면 가보지 않으니까,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다시는 제 블로그에 저 분의 이름이 걸려있는 날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