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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지수
불쾌지수가 높은 날인가 보다.

어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더니, 사방에 짜증나는 소식들 뿐이다.

1.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자 - 국회의원이라는 작자가 주장하는 팩트 중에 취할 것이 없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보도자료를 내면, 아무리 국회의원이 개떡같이 이야기했어도 맞춤법과 비문은 손봐서 내놓아라. 일국의 국회의원이 되어서 괴발개발 써제낀 보도자료 보는 동안 눈이 썩어버리는 줄 알았다.

2.
그런 말 없었다 - 들은 것 같다 - 그리고 이동관의 횡설수설
나가 죽어라!

3.
물가가 그것밖에 안 올랐나 놀라더라... - 그렇게 삽질을 하는데도 그것밖에 안 올랐냐는 말이다.

4.
요즘 기력이 없다. 체력이 너무나 하찮은 탓인데, 이렇게 빨리 지친다는 사실에 또 화가 스물스물...
어쩌라고...

5.
체력이 문제가 되는 건... 해야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고... 에이, 생각하니 또 열받는다.

6.
기타... 공개 못하는 문제들도 부글부글...
by 초록불 | 2008/07/17 08:27 | *..만........상..* | 트랙백 | 덧글(20) | ▲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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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atnip at 2008/07/17 08:39
오늘은 어떤 일을 또 벌여줄까 매일매일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일리가 없습니다.ㅠ_ㅠ
미치겠습니다. 어느정도라야 깜냥이 그 정도니까,하고 대충 포기하는척이라도 하지요.
남은 4년가 까마득합니다.
4번의 경우는 날씨탓이 클껍니다.
더위만으로도 기력이 딸릴정도인데 외부적인 스트레스 최고치인상황에서...
Commented by dunkbear at 2008/07/17 08:54
하루하루가 참으로 암울합니다... ㅜ.ㅜ
Commented by 천사의먼지 at 2008/07/17 08:56
독도는 우리땅
간도도 우리땅
대마도도 우리땅

멋진 대응...(?!)
차라리 아시아는 다 한민족의 지배를 받았다고 하는게 어떨까요?

그 당시에 민족이라는게 았었다면 말이죠.
Commented by 하늘이 at 2008/07/17 09:22
정말 덥습니다.
2의 경우엔 아주 일본이 "너네 청와대는 바보야"라고 확인사살을 해버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열받고 흥분하시다 보니 초록불님도 틀리신 듯.
썩어버리는 중 => 썩어버리는 줄
그러 말 = > 그런 말

살려주세요(후다닥~)=3=3=3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8/07/17 10:22
하하... 열받아서 쓰다보니 틀렸군요 수정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뚱띠이 at 2008/07/17 10:32
마감을 두달 넘기니 부글부글하지도 않는군요...출판사가...이러다 확실히 짤리겠네요.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8/07/17 12:21
두달 가지고.... 뭘 걱정하세요. 2년-1년-3개월 넘긴 사람이 여기 있는데...
Commented by EST_ at 2008/07/17 10:47
1. 저질 악플만도 못한 조갑제의 말이 연일 기사화되는 것과 마찬가지 맥락이겠죠. 에효.
2. 나가 죽어라! (2)
3. 그정도 물가 상승으론 눈도 꿈쩍하지 않는 대인배들인가 봅니다.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8/07/17 11:05
이번에는 듣지 않은 것 같다...로 바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8/07/17 10:49
1. 저것도 노이즈 마케팅?
2. 나가 죽어라! (3)
3. 돈이 많으니까 남이 죽던 말던 상관이 없다는 거겠죠. 근데.... 죽어서도 그 돈 가지고 갈 수 있는지?
4.5.6. 뭐 몸에 좋은 것 드시는 것을......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8/07/17 11:05
재산헌납은 어찌 되었는지 아시나요?
Commented at 2008/07/17 11:2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어릿광대 at 2008/07/17 16:29
더위가 사람을 아주 지치고 떡실신하게 만드는데
뭐 딴나라당이나 대변인이라는 분이 더 지치고 떡실신하게 만드네요.쩝
Commented by 예영 at 2008/07/18 10:35
이 무더위를 무사히 잘 넘기고 생존하면..............
그래도 내일의 태양이 뜨겠죠??? +_+
Commented by 棘叢 at 2008/08/26 20:29
대마도 사람들은 단군을 시조신 스사노오로 섬겼습니다. 그것은 식민사학자 금서룡도 인정한 사실이지요.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8/08/26 21:40
증거 좀 보여주시죠?
Commented by 악질식민빠 at 2008/08/26 22:43
금서룡이 『단군고』에서 '단군과 스사노오 전설간에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하면서, 단군 = 스사노오 설을 '후세'의 대마인이 창설唱說한 것 같다며 伴蒿蹊의 閑田筆耕의 일절을 인용하고, 그것마저 후에는 伴이 계발한게 아닌가 하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게 '대마도 사람들'', '섬겼다', '인정' 이 되는군요.

역시 쩌는 듯 'ㅅ'ㅗ
Commented by 棘叢 at 2008/08/26 22:55
朝鮮国初の主を檀君といふ、これ素盞烏尊にしておはすますと、対馬にての話ならん。其素尊の朝鮮へ渡り給ひしといへる所、対馬の西北にて飛前と名号く。又神功皇后朝鮮を帰化せしめて、対馬より九州へ帰船まします所も飛前といふ、これは国の南なりとぞ。【私に案ずるに、素尊一旦新羅へ渡りたまひしといふことは、神代紀中の一書の説に見えたり】 『閑田耕筆』「天地部」

그리고, 스사노오를 단군으로 섬기려고 했던 건 대마도 사람만은 아닙니다. 송포도보라는 막부 말기의 사람도 스사노오를 단군으로 섬기려 하여, 메이지 시대에는 둘을 합사하자는 논의가 일기도 했습니다. 만약 위의 글이 단순히 한 스케요시의 창작이라면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죠.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8/08/26 23:02
네에, 바로 식민사학의 동조동근론이죠.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棘叢 at 2008/08/26 23:08
일제의 일선동조론은 사실 양날의 검이죠. 식민지 시대에는 자기네들이 배달민족 통치를 위해 써먹었지만, 해방이 된 오늘날에는 얼마든지 반대의 논리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일제가 패망한 뒤 식민지에 쓸만한 것들을 남기고 갔을 때, 우리는 그걸 우리에게 유용하게 나름대로 사용했지 않습니까? 일선동조론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금서룡과 같은 식민사학의 주류는 일선동조론을 반대했다는 점에서, 일선동조론 얼마든지 우리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양날의 검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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