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방문 *..만........상..*



일제 극우사관의 후계자들에게 푹 빠져버린 불쌍한 영혼 하나가 제 블로그에 강림하셨네요. 우선 상큼한 댓글 하나 보시죠.
그대는 일본인인가 중국인인가.
제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는 말할 필요도 없고, 사실 저 글을 쓴 "기른장"도 알고 있지요. 저렇게 글을 쓰는 것은 "너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면 더 이상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 것이다."의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정말 몰라서 묻는 거라면, 글쓴이가 바보라는 이야기밖에 되지 않죠. 저와는 일면식도 없는 주제에 제 블로그에 와서 대뜸 반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자들의 공통 특징은 "무례함"입니다. 논리가 없기 때문에 목소리 크면 이긴다는 절대명제를 사랑하고들 있죠. 

언제는 중국 피라미드의 존재를 부정하더니
중국 피라미드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중국 한나라 무덤군을 부르는 저들의 독특한 용법이죠. 해당 내용은 바로 이것 [클릭]입니다. 위의 말은 "우리 조상들이 건립한 위대한 유적인 피라미드를 중국 정부가 은폐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이제는 중국네티즌들의 헛소리에 동조하는 것인가?
제 뛰어난 능력으로도 무엇을 가지고 "중국 네티즌들의 헛소리"라고 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단 기른장도 답변하지 못하겠죠. 댓글차단을 먹었으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기른장이 저렇게 말한 뜻 정도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기른장은 "중국 네티즌이 하는 소리는 모두 헛소리"라는 깊은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증명이고 뭐고 할 필요가 없는 거죠. <중국 네티즌의 말=헛소리>니까요.

구글어쓰로 찾아보기나 했는가?
이 사람들의 공통적 특징 중 또 하나는 자기들이 안 하는 것은 남도 안 하는 줄 아는 겁니다. 당연히 찾아봤죠. 이런 기초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은, 이들이 얼마나 기초가 없는지를 증명하는 일입니다.

몇백기, 몇천기가 되는지 기본적인 것이나 알고 말합니까?
갑자기 제 정신이 약간 돌아와서 존대말로 선회합니다. 이미 늦었죠. 저렇게 "몇 백 기, 몇 천 기" 운운하는 것은 자기도 저게 몇 기나 되는지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잘 모르는 걸 가지고 아는 척 하려는 사람이 늘상 써먹는 수법이죠.

그대의 일관된 그 편벽함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또 이사람들은 언제나 일관성을 미워합니다. 자기들은 늘 횡설수설하는데, 상대방이 일관성을 지키며 이야기를 하면 너무 대비되잖아요? 그래서 자기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서 놀라워 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불쌍한 영혼들이죠.

첫번째 리플은 그나마 양호합니다. 두번째 리플을 보겠습니다.
윗글에서 중국피라미드의 존재를 부정했다고 한 것은 식민사학계 전체.
이들의 공통점 중 또 하나는 한글을 제대로 구사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것이죠. 문장이나 매듭을 지을 것이지, 저 반토막은 대체 뭐란 말입니까? 앞의 포스팅을 읽어보신 분은 알겠지만 그 포스팅에는 <식민사학자> 자체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대체 뭘 읽고 <식민사학계 전체>라는 말을 한 것일까요? 아참, 이들은 한글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제대로 읽지도 못합니다.

문화대혁명이 뭔지는 압니까?
갑자기 왜 문화대혁명이 나왔을까요? 아마도, "문화대혁명 기간에 많은 유적들이 파괴되었다. 그런데 그것은 우리 조상들이 만든 유적을 파괴한 것이다."라는 주장을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말한 바와 같이 한글을 제대로 구사할 줄 모르고 논리적인 글쓰기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쓰는 거지요.

한효무제무릉 비석이 위조되었을 리 없다?
제가 무릉의 비석과 사진을 공개하자, 그때까지 "중국 정부가 우리 조상들의 피라미드의 존재를 감추고 있다!"라고 나발을 불던 사람들이 일제히, "중국 정부가 우리 조상들의 피라미드를 위조하고 있다!"로 바꿔 불기 시작하더군요. 그런 태도 변화에 일말의 부끄러움이 존재하지 않더군요. 존대말 모드가 끝나고 다시 반말 모드로 돌입했습니다.

머리에 뭐만 든놈은 뭐만 보인다더니..
그대로 돌려줘야 하는 말이네요. 이젠 대놓고 욕질입니다.

여기서 환빠 운운하는 자들의 댓글을 보라.
이젠 명령까지.

아무런 근거도 없이 믿고 싶은것만 믿고 있지 않은가.
무슨 근거를 더 대줘야 그 눈에 증거가 보일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게 참 궁금해요. 그런데 이 사람들은 시비나 걸고 욕질이나 할 줄 알지, 뭐가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 뭐가 부족한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죠.

그렇게 상식의 노예가 되고 싶은가?
자기들 말이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군요. 놀랍습니다. 그럼 이제 비상식적인 "믿음"에서 벗어나 보세요.

아니면 식민빠가 될수밖에 없는 이유라도 있는 것인가?
이런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 중 하나죠. 대개 역사학자들을 공격할 때 많이 씁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것을 허물려니 그렇게 할 수 없어서 그런다는 등의 인신공격 멘트죠. 그런데 저는 역사학자가 아니어서 저런 공격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안 됐습니다. 생각해보면 이유립은 <환단고기>를 써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죠. 친일 전력을 감춰야 했으니까요. 문정창도 마찬가지로 친일전력을 잊히게 하기 위해서 더 민족주의자연해야 했죠. 최동도 마찬가지. 이유는 그런 곳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죠.

이런 무례한 방문의 결과 저 댓글을 단 사람은 댓글 금지에 처해졌습니다. 부디 어디를 가든 방문을 할 때는, 인간으로서의 예의를 지키도록 하세요.

덧글

  • Freely 2008/07/19 14:57 #

    "인간으로서"가 참 저도 찔리는 구석을 만든다는...
  • 解明 2008/07/19 15:04 #

    아, 피라미드.
    핑백한 글의 본문 가운데 '저 동쪽으로 뻗은 화살표는 인디언의 이동경로로서 이들이 건나가 마야의 피라미드를 세웠다는 것이다.'라는 구절을 보니 그 분의 얼굴이 문득 스쳐 지나갑니다.
  • 야스페르츠 2008/07/19 15:07 #

    저들은 언제나 그렇군요.... 민족이라는 허울 속에서는 예의고 뭐고 필요없는 저들...
  • 소하 2008/07/19 15:20 #

    아니 여기서도 난리를 피우는군요? 식민빠를 굉장히 싫하시는 분 같네요...
  • 초록불 2008/07/19 16:17 #

    다른 곳에도 출몰했었군요...
  • Luthien 2008/07/19 15:23 #

    태평양전선의 반자이 어택을 보는 기분입니다. 정말 이기고 싶으면 머리를 쓰던지...
  • 열쇠수색자 2008/07/19 15:25 #

    아 결국 사형에 처해졌군요. 하지만 죽지않고 일어나 내가 누구네 블로그에 글을 썼더니 그 인간에 날 출입금지 시켰어라고 떠들고 다니는 좀비가 될거 같습니다.
  • 라인하르트 2008/07/20 01:59 #

    아마도...

    '내가 초록불 블로그 가서 위대한 환국을 설파했더니 초록불이 반박도 못하고
    논파(묘하게 저쪽분들이 좋아하는 단어. 당당하게 쓰는 걸로 봐선 뜻은 잘 모르는 듯.)
    당한 다음에 다 차단먹었음. 안화 왜 식민빠 애들은 다 그런지 모르겠음'

    이런 취지로 동지들 사이로 가서 끄적 거릴 거 같군요...ㄱ-
  • dunkbear 2008/07/19 15:30 #

    역사 밸리 새로 생기면 어떻게 될 지 두렵네요... -.-;;;
  • 예영 2008/07/19 15:55 #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진실, 사실이지요.
    그런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사실보다는 자신의 욕망, 믿음을 추구합니다.
    그러다보니 역사도 왜곡하게 되는 거지요.

    우리나라나, 일본 중국이나,
    왜 이리 역사를 왜곡하는 분들이 계속 출몰하는지...... 안타까워요.
    이럴수록 역사의 진실을 공개해주는 분들의 활약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중국 피라미드에 낚이는 분들을 초록불님께서 구출해주세요~~ T_T
  • 소하 2008/07/19 17:00 #

    여기에도 출동하셔더군요. 다음은 어디가 될지?

    http://munbba.egloos.com/1097608#2526357
  • 초록불 2008/07/19 17:19 #

    그랬군요. 소하님 블로그에도 나타나겠죠.
  • 2008/07/19 17:0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08/07/19 17:14 #

    사동 문장이라서 좋은 문장은 아닙니다. 이해하신 게 맞습니다.
  • 악질식민빠 2008/07/19 18:22 #

    저는 키워라 그자의 예의보단 근원적 착각이 더 불쾌했습니다만.
  • 버닝버닝 2008/07/19 18:28 #

    학원 사회샘을 하게 되었는데, 애들 중에 환빠가 있거나 제가 잘못 알아서 그런 걸 심어줄까봐 무섭습니다. 저부터 역사공부를 새로 해서, 혹시 잘못 알고 있는 것을 고치려고 최근에 자꾸 오게 되네요^^;; 요새 더워서 화도 잘 나는데, 기분 좋은 일 하나 크게 터지길 기대합니다 :)
  • MoGo 2008/07/19 22:51 #

    말 몇번 섞어 본 결과, 환빠들은 거의 다 정신승리법의 대가들인 거 같더군요.
  • Silverfang 2008/07/19 23:15 #

    막말승리법일지도...
  • 버닝버닝 2008/07/19 23:29 #

    자기들은 이미 승리했습니다. (...)
  • 라인하르트 2008/07/20 02:01 #

    그 분들은 이미 승리하신 상태에서 '위대한 환국'을 모르는(혹은 부인하는)
    무지한 한국인들(혹은, 더러운 식민빠들)을 향해 가르침(혹은 논파)을 하사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절대로 패배할 수 없습니다.

  • Belphegor 2008/07/19 23:33 #

    Crank들은 어디에나 널려있는 법이죠...사실 Crank들에게 가장 무서운일은 그런 주의주장이 타파되는것 보다는 자기가 하는말이 주목을 못받을때죠. 예를들자면 '우리민족의 역사에 관심있는 나'라는 무기가 사라져 버리는겁니다. 실제 역사를 체계적으로 공부하자니 시간과 노력이 부족하니 그저 끌어다 쓸 따름이죠.
  • 횔라리오 2008/07/20 14:31 #

    기름장의 깜찍발랄? ㅡㅡ;; 아니야... 매치가 안돼...ㅜ_ㅜ
  • 파파울프 2008/07/20 16:56 #

    참 질리는군요. 허긴 정신병자들은 원래 자신이 정신병자인지 모르기 때문에 정신병자라고 말들을 하지요.
  • 2008/07/24 20:2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08/07/25 00:24 #

    열심히 해보라고 해야죠. 그러면 그럴수록 참담한 수렁만 남을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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