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잣대 *..만........상..*



양시론과 양비론 Shaw님의 포스팅에 링크

전적으로 동의하는 말이다. 재야사관(=유사역사학)에 빠져버린 사람들은 엄청난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는데, 스스로는 그것을 위 포스팅에 나오는 것처럼 "개념"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간단히 말하면, 재야가 한 말은 그냥 "믿고"(가능성에 대한 오픈이라는 식의 말장난을 한다), 역사학계의 말은 그냥 "의심한다"(아주 세밀한 증거를 요구한다). 그들은 재야가 한 말은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고, 역사학계가 하는 말은 "자기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찾아볼 생각도 좀 하고, 스스로 공부할 생각은 쥐뿔만큼도 하지 않으면서 자기 입에 밥숟가락 넣어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난리치는 인간들을 보면 참 한심하기 이를 데가 없다.

"나는 XXX는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니가 한 말은 틀렸다."라는 게 논리나 서는 말인가?

이미 자기들 마음에는 "믿음"이 있는 인간들에게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한들 그게 제로베이스에 검토될 것 같은가? 너희가 스스로를 제로베이스에 서있다고 자기 마음을 속이고 있을 뿐이다. 가능성에 대한 오픈, 좋아하시네.

덧글

  • 2008/07/25 10:0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어핀드 2008/07/25 10:15 #

    가능성에 대한 오픈, 좋아하시네(2)
  • 아브공군 2008/07/25 10:22 #

    비판을 하려면 먼저 제대로 관련 내용을 읽고 비판해야죠.
    가능성에 대한 오픈, 좋아하시네(3)
  • 耿君 2008/07/25 10:35 #

    정말이지 저 이중적인 척도에 짜증이 치밀어 오릅니다 ㅠㅠ
  • 어릿광대 2008/07/25 11:05 #

    마지막줄 심히 동감가네요
    가능성에 대한 오픈, 좋아하시네. (4)
  • Silverfang 2008/07/25 11:28 #

    동감가는 정도가 아니라
    눈물이 막 나요 ㅠㅠ
  • dunkbear 2008/07/25 12:01 #

    비단 환빠만 아니라 다른 경우에도 적용됩니다. 자기는 몇몇 자료만 대충 늘어
    놓고 원론적인 얘기만 하고는 막상 자기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하려면 박사논문
    수준의 자료와 논리를 요구하죠... 그런 사람 보면 정말 짜증납니다.

    환빠가 저러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논리적으로 따지면 마각이 드러나니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가능성에 대한 오픈, 좋아하시네. (5)
  • 을파소 2008/07/25 12:40 #

    가능성의 사전적 정의는 '앞으로 실현될 수 있는 성질'입니다.

    따라서 환빠들이 쓸 수 있는 단어가 아니죠.
  • 死海文書 2008/07/25 14:54 #

    말씀하신 것처럼... 가능성에 대한 오픈, 좋아하시네. (6)
  • 악질식민빠 2008/07/25 22:38 #

    그 '가능성'의 반론이란 기실 '불가지'의 반론이죠.

    '산타클로스가 없다는 걸 100% 증명하지 못한다면 산타클로스가 없다고 말하지 마라'
  • 초록불 2008/07/26 09:10 #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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