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안 믿어요 - 환단고기 버전 *..역........사..*



여러분들, 안 믿어요



여러분들 안 믿어요

환단고기가 만들어진 비밀이 하나 둘 밝혀지니 믿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하시죠?



생각할 필요없어요

안 믿어요



이유립 친일단체 가입 사실 포스팅 하던 날

좀 기대하셨죠

친일파 떡밥이라고 믿을 줄 알았죠?

안 믿었죠?



임승국이 녹도승 책 베낀 거 폭로할 때

어땠나요?


기대할 필요 없었죠?

안 믿어요




자유지에 환단고기가 공개되었던 거 포스팅하고

뭐 이 정도면 괜찮지...

그런 생각 해보셨죠?


생각하지 마세요

그래도 안 믿어요



엇, 저 사람 글 보는 눈빛과 행동이 이상해

혹시?

착각해 보셨죠?

하지 마요. 착각해도 안 믿어요



'한국사 미스테리 60' 깔 땐, 방문객 수 늘어나서 믿을 거 같았죠?

어때요?

안 믿죠?



결국은 그래도 환단고기가 위서 라는 걸 믿게 될 거 같죠?

그래요.

결국 돼요. 걱정말아요.



근데, 안 믿는 사람은 안 믿더라구요.



이 모든 게 우리나라 현실이 아닐 거 같죠?

아닐 거 같아도...





안 믿어요.




[추가]
일본 극우사가가 뿌리라는 걸 밝히면 믿을 거 같죠?
안 믿어요

원전 보고 잘못 읽은 사실 알려주면 믿을 것 같죠?
안 믿어요

다른 사서에 먼저 나온 기록이라는 밝히면 믿을 거 같죠?
안 믿어요

사람들이 지지 댓글 많이 달아주면 믿을 거 같죠?
그래도 안 믿어요

DNA 이동경로를 과학적으로 보여 주면 믿을 거 같죠?
절대 안 믿어요

25사 보여주면 믿을 거 같죠?
무조건 안 믿어요

OTL

핑백

덧글

  • 死海文書 2008/07/25 13:20 #

    마지막 OTL처럼 심금을 울리는 이모티콘은 보지 못했습니다.
  • 만고독룡 2008/07/25 13:21 #

    ............ 후덜덜..
  • 야스페르츠 2008/07/25 13:23 #

    흑... 이것도 슬퍼요... 개그를 개그로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ㅋ
  • 耿君 2008/07/25 13:27 #

    ... 쓰고 있던 포스팅 다수를 때려치우고 싶어집니다 ㅠㅠ
  • 초록불 2008/07/25 13:32 #

    헉... 아니 되옵니다. 음... 그럼 포스팅을 한번 바꿔보아야겠군요.
  • 엘레시엘 2008/07/25 13:39 #

    그래도 계속 글 읽다 보면 가끔가다 전향자가 생기기도 하니까요 ;ㅂ;
    당장 저도 김산호씨 대쥬신제국사 그림에 뻑가서 (거기에 퇴마록 영향도 조금...) 환빠질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왜 뒤로 갈수록 통치하는 영토가 줄어들기만 하는겨?'하는 물음이 파딱..

    그 후 몇 번 다시 읽고 반박글도 읽어보고 하다 보니까...
    '...이게 아닌게벼...'하고는 돌아왔답니다;;
  • 야근불가 2008/07/25 14:06 #

    ㅋㅋㅋㅋ .... 안타깝-_ㅋ
  • 시퍼렁어 2008/07/25 14:15 #

    그 안믿어요 신공을 발휘 하시는 분이 여의도와 도봉산 기슭에 거주한다는 소문이...
  • dunkbear 2008/07/25 14:24 #

    요즘 결코 웃을 수 없는 패러디를 자주 하시네요... ㅠ.ㅠ
  • 작나무 2008/07/25 17:00 #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이번에는 진심으로 웃습니다.
    전편에는 조금 슬프게 웃었거든요.
  • 어릿광대 2008/07/25 20:10 #

    아 진짜 제대로 된 패러디인듯 합니다 하하하하
  • 악질식민빠 2008/07/25 22:33 #

    자신들이 절대정의의 민족주의자라고 생각하다보니, 그 도그마에서 쫓겨나는 걸 견디지 못할 수 밖에.

    그러니까 저처럼 애저녁에 정의의 길을 버리고 키워의 길을...
  • 액시움 2008/07/26 00:06 #

    믿습니까?!

    안 믿습니다!
  • 比良坂初音 2008/07/26 12:37 #

    ....................................(씁쓸히 웃는다)
  • JuRo 2008/07/26 13:00 #

    예전에 김산호 화백이
    처음 대쥬신제국사를 발매하고 방송에 출연했을때 확실히 이렇게 이야기한것이 기억이 나네요.
    "쥬신이란 것은 내가 만든 개념이다."
    그게 이렇게 퍼졌을 줄이야 ㅡㅡ;;;;;
  • 초록불 2008/07/26 13:30 #

    그렇군요. 그런 말을 했었군요. 확실히 제 조사 결과도 "쥬신"이라는 말은 김산호 이전으로 올라가지 않더군요.
  • JuRo 2008/07/27 04:02 #

    그때 호랑이 그림이 예쁘게 그려져있어서
    그 방송을 아주 유심히 보았기에 확실히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한때 동물그림 그리기에 심취했었거든요.
  • 가우리 2008/07/29 14:55 #

    김산호화백은 젊은 시절 만화 '라이파이'로 상종가를 치다가 어느날 갑자기 미국으로 가죠.
    그리곤 소식을 뚝 끊었습니다.

    그런데 30여년이 흐른 뒤,
    만주에 나타나 온통 헤집고 다니며 우리의 고대사를 찾습니다.
    거기서 쥬신이 나오고 가우리, 밝지가 나옵니다.

    아마도 그 곳 만주가 고대사서를 수거해 철저히 말살해온 조선땅 한반도보다 우리네 자취를 찾기가 쉬웠나 봅니다.^^

    고조선 사람들은 조선을 어떻게 불렀을까요?
    그냥 지금 같이 '조선'은 아니겠죠.^^
  • 초록불 2008/07/29 15:32 #

    조선사람들도 조선을 조선이라 부르지 않았죠.
  • Shaw 2008/07/29 16:39 #

    대쥬신제국사 5권보면 참고문헌 다 나와 있습니다.

    만주를 돌아다니면서 찾기는 뭘...
  • 가우리 2008/07/29 17:15 #

    참고문헌이 나와 있으면 가만히 앉아서 집필했다는 논리가 성립하는지 궁금하군요.
    장장 10여년간 만주 구석구석을 뒤지며 자료를 수집 했답디다.^^
  • 초록불 2008/07/29 17:28 #

    네네, 참 잘 했네요.
  • Shaw 2008/07/29 20:45 #

    쇤네는 가만히 앉아서 집필했다고 한 적이 없는데? 중국관광은 몇 번 갔었죠, 그 아저씨.

    그런데 말이죠, 중국을 10번을 가건 100번을 가건 남들 다 가는 유적지에 가서 그냥 사진이나 찍어오고, 정작 중요한 자료는 전부 우리나라 동네 서점에서 사 모을 것 같으면 중국을 간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냥 여행 잘 하고 온 것 뿐이죠.

    김산호가 독자적으로 발견해서 <<대쥬신제국사>>에 수록한 자료는 없습니다. 거기 나오는 얘기는 거의다 우리나라의 재야학자들의 저서나, <<환단고기>> 에서 취재한 것들이죠. 만주 돌아다니면서 발견한 신비의 자료 같은건 아예 없다, 이겁니다.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면, 뭐, 찾아오시던지요. 찾으시면 제 블로그에 오셔서 제보해 주시면 되겠군요. 그러면 제가 탕수육이라도 한 그릇 사 드리죠.
  • sharkman 2008/07/29 21:30 #

    여담입니다.

    록불님 블로그 찾아오는 분 중에 리얼타임으로 라이파이 읽어 본 분은 몇이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일단 저는 읽은 사람입니다만.
  • 가우리 2008/07/29 21:48 #

    중국관광이라굽쇼?
    ㅎㅎㅎ
    사실 서울 가 본 사람보다 안 가 본 사람이 우기면 그야말로 속수무책이죠.^^
    그러려니 해야죠.

    참고로 저도 '라이파이'의 팬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우리 어린시절엔 '제비'양과 '라이파이'를 그리는것이 유행이었습니다만,,,,,
  • 초록불 2008/07/29 22:31 #

    아무튼 "안 믿어요"의 실체를 보여주시고자 왕림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가우리님 덕분에 많은 분들이 큰 감명을 받았을 겁니다.
  • 가우리 2008/07/30 07:41 #

    저로인해 감명을 받았을 분이 과연 몇 분 될까요?^^
    오히려 죠~ 위에 Shaw님 처럼 "안 믿어요"의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이 더 큰 감동을 주겠져.
    십수년간 만주 구석구석을 누비며 자료를 모았다는데도 중국 관광 몇번 정도로 폄하해버리는 외방향의 사고력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 초록불 2008/07/30 09:59 #

    이 댓글로 인해 감명 받을 분이 두 배로 늘었겠네요.
  • JuRo 2008/07/30 22:40 #

    _-_
    대쥬신제국사 발매했을때의 방송을 제대로 안보신 분이 있군요 ㅡㅡ;;
    하긴 오후 5시인가 4시인가에 거의 시청 안하는 시간대에 한거라 못봤을 수도 있겠군요.
    그때의 책소개를 직접하는 말에서.
    "내가 지어낸 개념"이라는 말을 확실히 언급했으며.
    "그 개념의 관점에서" 그린 책이라 했습니다.
    만화가가 지어낸 관점이 역사적 사실이 되는 걸(사실이 아닌데 믿는것) 보고
    웃기지도 않더군요.
    특히나.
    모모 드라마에서 "쥬신의 왕"어쩌구 언급할때.
    솔직히 그 장면들 볼때마다 엄청 웃겼습니다.
    역사적 사실도 아닌걸 사실인척하다니. 신화도 아닌걸 신화인척 하다니 ㅡㅡ;;
    판타지라고 안하고 "역사드라마"인척 하는것도 웃겼습니다.
    정말 창피할 노릇아닌지요?
    개인이 "지어낸 개념"이 역사적 사실도 아닌데 역사적 사실인양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말이죠.
  • JuRo 2008/07/30 22:45 #

    사람들 일본을 열라 욕하지만,
    차라리 건담을 진짜 재연한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라던가,
    마징가를 만들겠다던가, 마징가에 나오는 로켓펀치에 대해 실험을 한다던가
    그런게 더 현실적이고 좋은게 아닌가요?
    그건 없던걸 역사적 사실인것 처럼하는게 아니고,
    없는걸 새로 만들어 보겠다는 거니까요 ㅡㅡ
    꿈을 이루는것은 미래에서 이루는것이지,
    과거에서 이루려 하는짓은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입니다.
    정신개조(역사조작,조작사실유포,등)로 과거를 조작해서 이루려는 짓거리 말입니다.
    나이가 어쨋건간에 그런거 구분 못하는건 한심할 노릇입니다.
    어떤 자리에서 밥그릇놓고 싸우는것 때문에 우기는것은
    옳던 그르던 지 살라고 우기는거라 어쩔수 없다지만,
    오래전 지나간 역사가 밥그릇놓고 싸운다고 바뀝니까?
  • JuRo 2008/07/30 22:50 #

    아참 추가로!
    그림책을 펴낸사람이 자기입으로
    "내가 지어낸 개념이다"라고 하는데,
    왜 다른사람이 그게 진짜있던거라고 우기는 것 인지요?
    요즘 사회문제들에서도 그런경우 여러번보게 되는데,
    뭐 콩고물이라도 준답니까?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맞다고 변호하면 콩고물도 안돌아올텐데요?
  • あさぎり 2008/09/29 21:07 #

    웃지 못할 포스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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