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와 함께하는 씨게이트의 아주 특별한 이벤트 [클릭]앗, 이런 이벤트가 있군요. 琳☆님 덕분에 알게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usb 외장 하드로 크기는 손바닥만하고 무게는 160그램에 불과한
프리에이전트 고의 리뷰 이벤트입니다.
안 그래도 어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둘째 지예가 와서 컴퓨터에 사진을 옮길 수가 없다고 하는 겁니다.
뭔가 프로그램적으로 잘 못 다룬 것이 있나 해서 가 보니, 하드 디스크의 용량 부족이었습니다.
지예의 카메라는 내장 4기가바이트의 메모리를 가지고 있는데, 카메라 메모리가 가득 차서 사진을 옮기려 했던 것인데, 본체에 남은 용량은 3기가 바이트 조금 넘는 정도인지라 사진을 옮길 수 없었던 것입니다. 물론 파티션이 나눠져 있어서 D 드라이브에 사진을 넣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D드라이브도 그저 10기가 남짓 남아있는 상황. 이런 식으로 사진을 찍으면 그것도 모자라게 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또한 제 컴퓨터에도 20기가 가량의 사진이 버티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사준 이후로는 제 컴의 사진은 별로 늘어나지 않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큰애의 컴퓨터에는 대체 얼마만큼의 사진이 있을지 모르겠군요. 이렇게 분산되어 있으니 앨범처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보관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없는 상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큰애의 경우는 전 컴퓨터의 하드가 두 번이나 망가지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때 한 번은 어쩔 도리가 없어서 하드 복구 업체에 정말 엄청난 돈을 들여서 복구 작업을 시켰지요. 그리고 백업 받아온 하드가 다음날 다시 망가져버린 겁니다. 다행히 한 번 복구한 데이타는 일주일 동안 보관한다고 해서 이번에는 무료로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때 하드 복구 업체에서 하드디스크는 씨게이트를 쓰라고 충고를 하더군요.
제가 컴퓨터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퀀텀이라는 하드 디스크를 사용한 것이 하드 디스크 업체에 대한 첫 기억입니다. 그 전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무렵 1메가바이트 당 1만원 쯤 가격이 나갔지요. 그러다가 웨스턴디지털을 쓰고 IBM 하드디스크를 애용했습니다. 그 뒤에는 싼 맛에 삼성 제품을 많이 썼지요. 이것들 대부분 지금은 저 세상에 가 있습니다. 남아있는 제품과 현재 쓰고 있는 제품은 모두 씨게이트 것이군요. (그 업체 아저씨의 조언을 따르고 있는 중입니다.) 사용한지 아직 1년 미만이지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아직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진이 분산되어 있고, 그것을 모아 놓아야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것을 하드디스크에 넣어서 케이블(저는 USB to IDE 케이블을 가지고 있습니다)들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면서 데이터를 백업하기는 참 난감한 노릇이지요. 그런 이유로 이동성이 좋고 용량이 충분한 외장 메모리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참이었습니다. 그래야 사진들을 모아놓고 서로 볼 수도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것 같습니다. 우리집의 경우는 1인1PC(사양들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인 터라 이런 작업이 다른 경우보다 훨씬 의미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을 한 참에 이런 이벤트가 눈에 띄었으니, 이야말로 천우신조가 아닐까요. 부디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가족들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리뷰를 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