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클럽 011 <2009 경계문학 베스트 컬렉션> *..문........화..*



노블레스클럽 011 <2009 경계문학 베스트 컬렉션>의 제목이 결정되었군요.

꿈을 걷다

저는 필명인 <문영>으로 해서 판타스틱에 실렸던 단편 <구도>를 쥐뿔만큼 손을 봐서 싣습니다. (문장이라는 게 손을 봐도 봐도 다 파헤쳐지지 않는 화수분...(틀려!), 노다지...(아냐!)...제 방 같군요...-_-;;)

저 단편선 중 저 이외에도 몇 편의 단편은 판타스틱에 실렸던 것으로, 이런 잡지가 있음으로 해서 장르소설계가 얼마나 풍요로워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한 사례라 하겠습니다. (한동진님의 <경성탐정록>의 경우도 파우스트 등 장르소설 잡지에 게재된 작품들이 실려있지요.)

좌백님은 저 작품을 시작으로 해서 계간지 <청소년문학>에 계속 저 이야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라 하시고요. 진산님도 기회가 닿으면 저 두 편(연작입니다) 다음 이야기를 선보이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진산님과 좌백님은 부부단편집을 농담처럼 이야기하긴 했는데 기왕이면 성사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동안 전 장르 섭렵 운운하는 농담을 하긴 했는데, 이번에 무협 - 이 아니라 팩션이다, 라고 평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무협이라고 생각해요 - 소설이 활자화 되는 영광을 입어서 이제 본격추리만 활자화 시키면 정말 주요장르소설을 다 섭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제 글의 본령이 추리소설에 있다고 생각해 왔었는데도 정작 추리소설은 출간을 하지 못했거든요. (왜냐하면 저도 본격추리소설을 좋아하는 통에 도통 발표지면이...-_-;;)

책은 2월 1일 발간예정이라는군요.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제목이 늦게 결정된 점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직 수정 작업이 덜 끝난 작가도 있는 것 같고요.

장르소설의 풍미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단편집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얼음나무 숲>의 하지은님이 단편에서 어떤 실력을 보였을지 매우 기대하는 중입니다. 또한 오랜만에 만나볼 이재일님의 무협단편에도 기대가 만빵입니다. 그리고 한상운님 역시... 아, 이러다간 결국 모든 분들을 언급하게 되겠군요. 저도 책 나올 날만 손꼽아 봅니다.

덧글

  • dunkbear 2009/01/12 10:46 #

    '문 영'이라고 필명을 쓰시니 마치 문근영 오빠가 아닌가 하는 삘이 나네요... ㅎㅎㅎ
    아무튼 제목도 정해졌고 (단순하면서도 멋지네요.) 이제 나올 때만 기다려야겠네요. ^^
  • 토마스 2009/01/12 10:59 #

    이재일의 단편 <삼휘도...>는 재일씨가 파일로 보내줘서 먼저 읽어봤는데, 기대할 만 합니다. 강추 -_-b
  • 초록불 2009/01/12 11:04 #

    오오...^^;;
  • 2009/01/12 11:1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09/01/12 11:14 #

    우히히... 오타, 오타...
  • 2009/01/12 11:1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09/01/12 11:18 #

    수정했습니다...^^
  • catnip 2009/01/12 11:34 #

    진산님은 두그릇이야기군요!(....틀린가?)
    정말 알찬 작품집이 될듯합니다. 기대됩니다..^^;
    제목의 걷다는 그 걷다인지 그 걷다인지 알쏭달쏭하네요.
  • 초록불 2009/01/12 11:35 #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겠죠?
  • 삶의애착 2009/01/12 11:45 #

    ^^ 책 나오면 아마 일간 찾아가야 할 듯 합니다.
    이벤트 한 싸인 받으러 돌아댕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무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챙겨가며 하시길...
  • 초록불 2009/01/12 12:05 #

    아, 누구라고...^^;;

    그런 일로 돌아댕겨야 하는 거구나. 난 열두 작가를 죄 부를 참인가, 하고 갸우뚱 하고 있었지.
  • 초록불 2009/01/12 12:05 #

    여기까지 올 필요는 없고, 좌백님 댁 쯤에서 보면 세 사람이 한꺼번에 해결...^^
  • 나태한악마 2009/01/12 12:25 #

    제 거요... 아하하하........[공허한 웃음소리 메아리 치고.........]
    저기 계신 쟁쟁한 분들과 같이 이름이 실려 있다는 게 그저 신기합니다.
  • 초록불 2009/01/12 12:27 #

    절대 밀리지 않는 분입니다...^^;;
  • 스카이 2009/01/12 12:39 #

    축하드립니다 :)
  • 초록불 2009/01/12 14:37 #

    고맙습니다.
  • 무곡 2009/01/12 12:47 #

    축하드립니다. 2월 1일이라니, 아직 까마득하군요 ;ㅅ;
  • 초록불 2009/01/12 14:37 #

    고맙습니다. 기다린만큼 좋은 책이 되어서 나오겠지요...^^
  • 로교 2009/01/12 13:55 #

    아... 아쉽지만 당첨 안 된거네요 -ㅁ-;; 그래도 제목이 꽤 마음에 듭니다 ㅋ
  • 초록불 2009/01/12 14:38 #

    좋은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 2009/01/12 15:0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09/01/12 15:21 #

    고맙습니다. 잘 되어나가겠지요.
  • 네오바람 2009/01/13 07:17 #

    단편집에서도 꿋꿋하게 이계 진입물을 쓰시는 김정률님!
  • 무한의끝을넘어 2009/01/16 19:25 #

    우와~ 꼭 사야지~ 그나저나 판타스틱이 계간지화 되다니...ㅠ.ㅠ

    그런데 노블레스 클럽 011이 꿈을 걷다면.... 010은 뭐죠...? 피리새 2권이 009인 걸로 아는데..;;
  • 초록불 2009/01/16 19:26 #

    010은 김이환 작가의 [오후 다섯 시의 외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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