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무장 순서 - 중국판 *..역........사..*



三国武将排名(张国良长篇评话三国版)savoury님 포스팅에 링크 (원문은 여기 있습니다. 아래 내용이 번역문이라는 뜻은 아님)

중국인들이 보는 무장 순위라는데,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난 사실 그게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코에이 사가 생각하는 순위 같아 보이긴 하지만...) 순서와는 많이 다르다. 간체로 되어 있어 잘 모르는 분들이 있지 않나 싶어 옮겨본다. 본래 역사 밸리에 갈 건 아니라 생각하지만 이미 앞 포스팅들이 역사 밸리에 있어서 그냥 역사 밸리에 보낸다.

1. 조운 : 장판파에서 아두를 안고 조조의 백만대군을 휘저은 불패의 조운 자룡. 당당 1위.
2. 마초 : 금창 마초, 은창 조운. (이런 이야긴 여기서 처음 봄. 역시 사람은 배워야...) 서량의 금마초(여기 금은 비단) 2위에 등극.
3. 여포 : 코에이의 무력 100. 여기선 3위에 머물렀다. 말 중엔 적토마, 사람 중엔 여포.
4. 조창 : 4위를 관우도 장비도 아닌 조조의 둘째아들 누런 수염의 조창이 차지. 조창의 무공이 두려워 조비가 독살했다는 말도 있지만, 조창이 4위라니!
5. 장비 : 관우를 제치고 장비가 먼저 한 자리 차지.
6. 장포 : 장비의 아들 장포. 어? 관우, 태사자, 전위, 허저, 하후돈은 대체 언제나?
7. 관우 : 드디어 등장. 그래도 10위 안에는 들었음. "천하제일명도"라고 치켜세우면서 겨우 7위냣!
8. 문앙 : 웬만한 분들은 여기서 이게 웬 듣보잡? 이라 하실 거임. 문앙은 문흠의 둘째 아들. 그래봐야 문흠이 누군지 역시 모를 가능성 만빵! 사마사가 정권을 찬탈하자 관구검(고구려 쳐들어온 그 장군이다!)이 반란을 일으킨다. 이때 문흠이 문앙과 함께 가담한다. 문앙의 다른 이름이 문숙. 그래서 삼국연의에는 문숙이라고도 나온다. (그러나 문숙이라고 말해도 대부분 모를 거임) 그럼 삼국연의에서 문앙이 등장하는 장면을 잠깐 읊어보자.

이 때 문앙의 나이는 겨우 18세였으나 키는 8척 장신. 갑옷을 입고 허리에 구리 채찍을 꽂은 채 한손에 창을 쥐고 위나라 진지로 쳐들어갔다. 영문 북쪽을 뚫고 들어간 문앙은 밤새 역전을 거듭했는데, 그의 무용에 죽은 자가 부지기수였다. 등애가 구원군을 끌고와 50여합을 겨루었으나 승부를 내지 못했다. 위의 대군이 겹겹이 포위하고서야 문앙을 몰아세울 수 있었는데, 문앙은 포위망을 뚫고 달아났다. 수백 명의 위군이 그 뒤를 쫓았으나 악가성 다리 위에서 문앙이 말을 돌려 돌진. 위군을 단기로 몰아내버렸다. 톡톡히 창피를 당한 위의 장수들은 어찌 한 사람에게 이리 농락 당하겠느냐며 다시 문앙을 추격했다. 백여 장수가 달려오는 것을 본 문앙은 달아나기는 커녕 적장 사이로 달려들어가 수십 명을 박살내고 다시 도망쳤다. 몇 번이나 추격했으나 그때마다 죽는 것은 위나라 장수였다. 문앙은 아버지 문흠과 함께 동오에 투신했고 제갈탄이 이들 부자를 등용했는데, 사마소와 싸움이 벌어졌을 때 문흠과 의견충돌이 나자 제갈탄이 문흠을 참수해버리고, 문앙은 이에 격분. 위나라에 투항하게 된다. 그가 사마사 진중을 누빈 것은 조운이 장판파에서 오간 것에 비교되곤 한다...지만 비교는 무슨 비교! (버럭)

9. 전위 : 삼국지 조조전에서 살리느라 땀 빼게 만드는 바로 그 장수.
10. 장수 : 장수가 여기 들어올 줄이야. 설명에는 북지의 창왕이라고. 전위를 잡아죽인 공을 높이 평가한 모양이다.
11. 장임 : 방통을 잡아죽인 서촉의 장수. 투항하지 않고 죽는다.
12. 황충 : 촉의 오호 대장 중 하나. 노장의 대명사.
13. 안량 : 원소의 2대 명장 중 하나.
14. 문추 : 원소의 2대 명장 중 남은 하나.
15. 허저 : 설명이 필요한가? 조조의 무장.
16. 손책 : 강동의 소패왕. 패왕이라 함은 항우를 가리킨다.
17. 태사자 : 손책과 드잡이질을 한 바로 그 싸나이.
18. 방덕 : 관우와 붙은 과거 마초의 부하.
19. 문빙 : 또 한 번 의외의 장수 등장. 형주의 무장. 설명에는 금창을 사용했다고 나오고 위연 보다 강하고 조운과 비교하고 있다.
20. 감녕 : 장강의 해적 두목. 손권에게 의탁하여 동오의 대장군이 된 인물.
21. 위연 : 공명의 속을 썩인 그 친구.
22. 강유 : 공명의 후계자. 노년의 자룡을 물리쳤다는 것이 22위의 이유인 모양.
23. 서황 : 한때 관우도 찔끔했다는 그를 23위에 놓다니... 도끼를 무기로 사용. 창천항로에서 서광이라는 거지발싸개 번역으로 나온 인물.
24. 장료 : 중국 버전에는 설명도 없다. 동오에서는 장료가 온다면 우는 아이도 울음을 그쳤다고 했거늘...
25. 주태 : 손권을 지키기 위해 몸이 갑옷 대용으로 사용되었던 장수.
26. 한경 : 두둥. 이건 또 웬 일? 공명이 첫 북벌에 나섰을 때 한덕이 네 아들을 데리고 나와 하후무를 도와 촉군과 싸운다. 이때 조자룡은 한덕과 첫번째로 겨뤘는데, 한덕이 불리해지자 장남 한영이 뛰쳐나왔다가 3합만에 비명횡사. 그러자 2남 한요, 3남 한경이 차례로 가세. 여기에 4남 한기까지 끼어들었으나 자룡은 태연자약 4남 한기를 찔러 떨어뜨리고 도주하는 척 했다. 이때 한경이 활을 쏘았으나 자룡은 그것을 창으로 쳐냈고 이어 방천극을 들고 쫓아오는 한경에게 활을 쏘아 죽여버린다. 그리고는 2남 한요는 생포해서 진영으로 돌아갔다. 근데 조자룡 활 한 방에 죽은 이 친구, 왜 순위가 이리 높아? 조자룡과 싸워봤다는 이유 만으로? 아무래도 이 리스트는 엄청난 조자룡 빠가 작성한 것인 듯.
27. 하후연 : 황충에게 당한 조조의 심복.
28. 하후돈 : 애꾸눈 장군. 아예 안 나오는 줄 알았네.
29. 관평 : 관우의 양자.
30. 관흥 : 관우의 아들.

오오, 중국의 덕력이 느껴진다는...

[추가]
이 순위는 장국량張國良의 평화삼국評話三國에 의거한 순위라고 하는군요. [평화]라는 것은 그 지방 사투리로 고사를 이야기하는 것을 가리킨다는데, [평화삼국]은 1984년 상해에서 출간된 책입니다. 와, 낚여버리고 말았어요...ㅠ.ㅠ

대신 savoury님이 중국에서 작성된 나관중 삼국지 순위를 새로 올려놓으셨습니다.
http://savoury.egloos.com/1267385 [클릭]

이 순위에 대해서도 여러 말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역시 중국의 덕력이 느껴지기는 마찬가지라는...

덧글

  • highenough 2009/01/15 20:21 #

    아니 근데 생각보다 하후돈 너무 낮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오호 중 하나이긴 하지만 황충 할배가 끼어 있는 것은 어쩐지 의외랄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어쨌든 조운이 멋있는 건 여기나 저기나 같군요.
  • 초록불 2009/01/15 20:23 #

    나관중 필생의 공력이 들어간 장군이죠...^^
  • 초록불 2009/01/15 20:24 #

    사실 하후돈은 애꾸가 된 뒤에는 전장 일선에 안 나옵니다...^^
  • Mr술탄-샤™ 2009/01/15 20:57 #

    한쪽 눈이 나가면 원근감을 잃어서 냉병기 전투에 절대 필수인 간합을 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일선에 못 나온 이유가 있죠.
  • 새매 2009/01/16 12:27 #

    황충은 코에이서 확실한 노장 이미지를 보여줬지만 실제로는 돌격장군의 역할을 수행했던...
  • 고독한별 2009/01/15 20:26 #

    삼국지 연의만 보다가 정사 삼국지 조운전을 처음 보면 너무 짧고 간단해서
    놀라게 되죠. 그나저나 반삼국지에서 조조 측 장수들 중에 조창이 왜 이렇게
    활약이 많나 했더니, 저런 인기 순위의 영향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비 쪽의
    장수들 중에서는 제갈량을 제외하면, 조운과 마초가 단연 주인공...
  • 초록불 2009/01/15 20:28 #

    반삼국지는 일본인이 원작자인지라... 영향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고독한별 2009/01/15 20:49 #

    일본인이 원작자인 건 '후삼국지(일명 속삼국지)'가 아닌가요? '반삼국지'는 중국인이
    원작자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 초록불 2009/01/15 21:33 #

    아, 그렇군요. 제가 착각했습니다.
  • 회색인간 2009/01/15 20:27 #

    중국인들은...."나의 삼국지는 카와이하고도...하악"하는 겁니까....
  • 천하귀남 2009/01/15 20:30 #

    의심되는게 삼국지 자체 보다는 악극이나 경극쪽 스토리같은 2차창작물(?)하고 관련있는거 아닐까요?
  • 초록불 2009/01/15 20:34 #

    저야 알 수 있나요.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요.
  • rumic71 2009/01/15 20:30 #

    아니 장포는 확 높이고 관흥은 왜 바닥?
  • blus 2009/01/15 20:36 #

    아니, 어째서 관공..아니 관무성제께서 7위?! 중궈에서 7자가 쵝오의 수라 그러한가? 그래도 관빠로서 납득이 안감. 어째서 대체 왜 관신께서 7위?!ㅠㅠ;;;;;
  • 우마왕 2009/01/15 20:36 #

    문앙의 무기는 구리 채찍이 아니라 구리편 아닌지요?
  • 초록불 2009/01/15 20:38 #

    구리 채찍이라고 쓰거나 동편이라고 써야 하겠지요. 편鞭이라는 말이 채찍입니다. 동편이라고 쓰면 모르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 우마왕 2009/01/15 21:09 #

    아 제 이야기는 문앙의 무기가 채찍이 아니라 편이나 간이 아니냐...라는 의문제기입니다 ^^
  • 우마왕 2009/01/15 21:14 #

    3척 내외의 금속제 봉 말입니다.
  • 초록불 2009/01/15 21:36 #

    편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졸지에 원문 찾기는 좀...^^ (봐주세요, 굽신굽신)
  • 우마왕 2009/01/15 21:40 #

    뭐 중요한 건 아니긴 하니까요 ^^:
  • 뽀도르 2009/01/16 16:26 #

    혹시 조선 후기 기병 무기로도 사용하던 편곤 같은 거 아닐까요? 임진란 시절에 명나라 기병이 전했다던데 커다란 쌍절곤 비슷한 거 같던데 아래 자루가 길고... 채찍 鞭자가 들어가긴 하지만 말이나 소한테 쓰는 채찍은 아니지요.
  • 초록불 2009/01/16 16:47 #

    뽀도르님 / 철편과 같은 무기는 조로나 인디애나 존스가 쓰는 둘둘 말리는 그런 채찍이 아니고 납작한 쇠몽둥이 같은 것들입니다...^^;;
  • Mizar 2009/01/15 20:38 #

    조창과 문앙이라고 하니
    예전에 읽었던 '반 삼국지'에서 둘이 꽤나 인상적인 활약(!)을 했었던게 기억이 나는군요.
    (그 기억이 있다보니 의외로 수긍이갑니다.)
    의외로 두 사람이 중국인들한테는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메이저로 취급받는지도 모르겠네요.
  • 초록불 2009/01/15 20:42 #

    조창은 저도 높이 평가하는 것을 보았는데, 문앙이 등장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지금 저 순위에는 조인, 조홍, 이전, 악진, 우금, 장합 등 위나라 중요 장수가 빠져있는데다가 황개, 정보, 한당, 능통 등 동오 측 장수들도 대거 누락되었죠...
  • 에톤 2009/01/15 21:27 #

    조운과 관계가 있으면 순위가 확올라가는 건가요? ㄷㄷㄷ
  • 초록불 2009/01/15 21:36 #

    그런 것 같습니다.
  • 소시민 2009/01/15 22:32 #

    이 순위가 장수로서 두루 갖추어야할 덕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인지 아니면 무력만으로 판단

    한것인지 의아하네요. 순위를 보면 아무래도 무력순위인것 같지만 연의에서 별다른 용맹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장수나 장임이 높은 순위로 들어간건 약간 일관성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사실 순위 자체가 대상으로 삼는 장수들을 한자리에 모아 모두 겨루어본 결과를 통해 내지 않는 이

    상은 부질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 초록불 2009/01/15 23:22 #

    그냥 재미로 보는 거죠...^^
  • 이세리나 2009/01/15 23:20 #

    이게 참.. 1:1 전투에서 특출나서 높은 순위에 있는 장수도 있고 1:1보다는 머리가 좋아 높은 순위에 있는 장수도 있는거 같고 하니까 판단하기가 너무 애매하네요..
  • 초록불 2009/01/15 23:22 #

    그냥 재미로 보는 순위라 생각하세요...^^
  • 착선 2009/01/15 23:44 #

    하긴 삼국지 무장순위 토론하면..중학교때부터 일단 머리속엔 코에이 무력순위와 아이템보너스가 생각나다보니....기준을 달리해서 보는것도 재밌네요.

    장료 팬으로서 하비의 장료가 낮게 나온건 약간 아쉽습니다만
  • blus 2009/01/16 02:26 #

    ...그러고보니 장료와 조운이 싸운적은 단 한번도 없는 듯...-┏...
  • 사쿠라바 2009/01/15 23:56 #

    한경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ㅎㄷㄷ

    첨엔 누군지도 몰랐지만 설명을 보고 나서야 아~ 그 한덕 아들내미 중 하나... 했네요 ㅡ.ㅡ
  • 淸年_D 2009/01/16 00:08 #

    근데 저 사람들이 명성을 날릴때를 보자면 한창 나이는 다 물건너가고 불혹을 넘긴 나이로들 무용을 날리고 계시더군요. 이건 무슨 중화의 신비도 아니고 중년아저씨들이 활개치는 전장에 청년들은 죄다 죽었단 말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특이한 시대긴 하죠.
  • 루드라 2009/01/16 00:14 #

    치오네님 글에도 달았습니다만 아무래도 뭔가 2차 저작물을 대상으로 한 순위인 거 같습니다.
  • 초록불 2009/01/16 00:28 #

    아닙니다. 조자룡을 바로미터로 한 순위인 것입니다. (먼산)
  • 풍신 2009/01/16 00:29 #

    소설이나 연의에서 마이너인 분들이 많군요. 다른 나라에선 소설을 읽지만, 그 이야기가 살아숨쉬는 나라에선 접하는 방식이 달라서일까요? 은근히 같은 지역 출신을 민다던지 하는 식의 지역 감정 같은게 들어간 순위일수도 있겠군요. 지배자보다는 협객이란 식으로 출신 지방에 유명한 이야기 같은 것도 훨씬 많이 퍼져있을테고...
  • 레드스카프 2009/01/16 02:34 #

    한경을 뽑은 건 슈퍼주니어빠라[...]<-뻘소립니다 굽신굽신;
    개인적으로 장료와 전위를 참 좋아라 합니다만.
    전위에 비해 장료는 참으로 저평가네요 .. orz
  • savoury 2009/01/16 03:02 #

    제가 자세히 다시 보니까, 이게 张国良의 评话三国을 기준으로 매긴 순서더라고요. 나관중의 삼국지를 대상으로 한 건 아니니 루드라님의 말씀이 맞는 모양입니다. 장국량의 평화삼국은:

    苏州评话《三国》(十四种)目录如下:《千里走单骑》、《三顾茅庐》、《孔明初用兵》、《长坂坡》、《群英会》、《草船借箭》、《火烧赤壁》、《三气周瑜》、《张松献图》、《孔明入川》、《义释严颜》、《袭取成都》、《兵伐东川》、《水淹七军》
    이렇게 이루어져 있다는군요;;; 본의아니게 낚시질을 한 것 같습니다. 전 그저 운이가 1등인게 기뻐서... (;;)

    여포에 대한 설명 중에 장국량의 삼국은 여포가 죽은 이후부터 쓰고 있다고 하네요. 여포에 대해 나오는 부분은 관우, 장비와 함께 싸우는 부분 정도인 듯... 그래서 3위로 밀린 모양입니다.
  • 초록불 2009/01/16 08:28 #

    그렇군요. 중간중간 설명에 잘 모르겠는 것이 섞인 이유가 그거였군요. 갑자기 무용, 전략성, 지휘 능력 등을 기준으로 한 무장 서열을 짜보고 싶은 생각이 불끈...
  • 키시야스 2009/01/16 07:40 #

    근데 황충할배 연배가 조운형님이랑 비슷할텐데 말이죠. 너무 노익장 포스가 강한거 같습니다.
  • 초록불 2009/01/16 08:29 #

    삼국연의 기준으로 보면 황충은 등장부터 노장이라서 조운과는 비교하기가 어렵습니다.
  • 위장효과 2009/01/16 10:51 #

    삼국지연의에서 관구검의 난-문흠의 난-제갈탄의 난(이걸 회남의 삼란이라고 하던가 뭐라고 하던가...여하간 난의 발생지가 회수근처라는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부분에 보면 문앙의 무술에 대해서 "일찌기 장판파에서 보인 조자룡의 창술, 오늘 여기서 소년장수가 보이네" 어쩌구 하면서 극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고에이 삼국지할때도 후반부 시나리오에서 무력수치가 가장 높은 게 문앙이라 잘 써먹었던 편인데^^;;;
  • 초록불 2009/01/16 10:52 #

    맞습니다.
  • leopord 2009/01/16 12:14 #

    장료에 대한 순위가 비교적 낮은 것을 보면 고개가 갸우뚱해지긴 하는데, 한편으로는 의외로 우리나라에서 장료의 인기가 높은 것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초록불 2009/01/16 16:44 #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 진성당거사 2009/01/16 21:07 #

    매우 의외의 리스트이지만 또 제법 재미있네요. 좋은 자료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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