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역사학에 심취한 대전지방법원장 *..역........사..*



충격과 공포다... (그 짤방이 어디 있더라...-_-;;)

[대전일보] ‘상고사 연구’ 푹 빠진 김경종 대전지법원장 [클릭]
“고구려, 백제, 신라의 3국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3황 5제도 동이족(東夷族)”
- [반론] 중국 한족도 우리 민족이라는 바보 놀음 - 황제 동이론 1 / 중국 한족도 우리 민족이라는 바보 놀음 - 황제 동이론 2

중국이 자랑하는 고대문화는 그 실체가 동이족의 문화 - [반론] 동이족에 대한 떡밥 총정리

백제의 역사가 800년이나 되는데도 공주나 부여를 포함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백제 왕궁터를 발견할 수 없다 - [반론]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무령왕릉 / [연합뉴스] 백제 위덕왕 사리함 명문 / [조선일보] 미륵사지 등 세계유산 등재 추진 귀찮아서 일일이 증거 대주기도 어렵다

삼국사기에 나오는 백제의 성은 대략 65개 정도인데 그 중 한반도에 있는 이름과 같은 성은 북한산성, 독산성, 하남위례성 정도이고 나머지는 한반도에 없는 성(城) 이름이며, 중국고금지명사전에 의하면 위 3개의 성도 중국 대륙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반론] 한국사 미스테리 60 반박문 2번, 8번, 29번, 30번, 31번... 아니, 그냥 이걸 읽고 반박 좀 해보라고 해야 한다. [반론] 백제가 중국에 있지 않았다는 명명백백한 증거

이런 사람을 불러다가 특강을 했단다.

[연합뉴스] 충남도, 김경종 대전지방법원장 도청직원 대상 특강 [클릭]
2010년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와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공직자들이 상고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중국대륙과 한반도에서 천년을 지속해 온 강성한 고구려, 신라, 백제의 역사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정립이 필요해 마련됐다.

한반도에서 천년을 지속해 온 삼국의 역사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정립이 필요했는데... 이런 말을 했단다.

이날 특강에서 金 법원장은 “백제의 역사가 800년이나 되는데 공주나 부여를 포함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백제왕궁터를 발견할 수 없다”며, “공직자들이 우리 역사를 제대로 배우고 이해한다면 우리나라가 초일류국가로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차마 저 위에 있는 주장은 충남도청 홍보담당관이 옮기지 못했으리라. 백제는 여기 없었으니, 뭔 놈의 대백제전이냐고 일갈 안 했으면 다행이겠다. 쯧쯧...

늘상 하는 말이지만 유사역사학은 걱정거리가 안 된다는 사람들은 이런 기사 보면서 필히 반성하기 바란다.
그리고 몇 년째 피땀 흘려가며 백마강 건너편의 왕흥사터 발굴에 애쓰고 있는 부여박물관 여러분 지못미...
[연합뉴스] 왕흥사 목탑, 금당과 동시기에 만든 듯 [클릭]



이런 말은 잘 안하지만 저 블로거 뉴스 클릭은 다음에 로그인 하지 않아도 눌러지더군요. 한 번 눌러서 띄워주세요. 아 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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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초록불 2009/02/06 01:16 #

    잠이 확 깨는군요...
  • 김현 2009/02/06 01:56 #

    지원장도 아니고(지원장이래도 저런 건 그냥 ㅄ이지만) 지법의 법원장쯤 되는 양반이 저런 초딩도 안 할 생각을 하다니 진짜 법원 쪽은 파면 팔수록 충공깽이군요...
  • 액시움 2009/02/06 02:05 #

    지위와 지성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만 배우고 감. 쿨럭
  • 아롱쿠스 2009/02/06 02:08 #

    그놈의 중국타령은 참...

    저런 사람이 정작 자기 지역을 '찬란한 백제문화가 숨쉬는 곳'이라고 말하고 다니겠죠...
  • 번동아제 2009/02/06 03:38 #

    책을 쓴것은 그렇다치고 특강은...쩝
  • 이준님 2009/02/06 07:39 #

    특강은 뭐 인맥 -_-;;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 새벽안개 2009/02/06 07:51 #

    으악~~ 판사가 저런 엉터리에 낚인다면 재판은 뭐가 되는 거죠....ㄷㄷㄷ
  • 캣츠아이 2009/02/06 10:24 #

    판결과 유사역사학에 대한 취미가 있는 것은 별개죠.
    판결은 법에 따라 해야 하는 것 이니까요. ^-^;
  • 새벽안개 2009/02/06 15:18 #

    저는 판사가 가짜 증거를 구별할 능력도 없다는데 경악한 것입니다.
  •   2009/02/07 03:30 #

    ㅇㅇ 경악. 논리는 어디로 갔나요. 저런 사람이 신의칙이나 조리가 어쩌구 들이대면 졸 무섭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에로거북이 2009/02/06 08:11 #

    이제 여기 오시는 분들 다들 국보법 위반으로 잡혀가실듯 (먼산) ..

    아 판사군요. 잡혀가진 않겠지만 다른 일로 재판받을 때,

    " 피고인, 고대환국을 어떻게 생각하삼? "
    " !@$#!@@#!@#!#@ "
    " 사형 에 처한다 ~! "

    이렇게 되겠군요. (..)
  • 초록불 2009/02/06 09:23 #

    죽을 죄를 지은 거군요...ㅠ.ㅠ
  • dunkbear 2009/02/06 08:25 #

    답답하네요... 저건 취미도 아니고 순전히 자기도취입니다...

    근데 다음 블로거 뉴스 추천은 여기 올라있는 추천을 누르면 이미 눌렀다고 안되는데
    블로거 뉴스 눌러서 새로 똑같은 글을 띄우면 올라오는 추천 (세로로 길쭉한)을 누르면
    추천이 되네요.. 예전에는 그냥 바로 위의 추천 누르면 되었는데.. 흠.
  • 초록불 2009/02/06 09:23 #

    그런 복잡한...-_-;;
  • 위장효과 2009/02/06 08:48 #

    문제는 판사들 중에 저런 전문분야에 대해서 사술쪽으로만-유사역사학...도 사실 사술이죠 사술-빠져서 이른바 제도권 학문에 대해서 반감가지고 활동하는 인간들이 꽤 되더라고요.

    저희 동네도 그런 판사하나 있어서 아주 골치아픕니다.
  • 네비아찌 2009/02/06 09:08 #

    예전에 부산에 모 판사님은 열렬한 유사의료행위 합법화 지지자였지요. 흑...
    법조계에 계신 분들 중에 '법학만이 유일한 학문이고 나머지 학문은 다 사이비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되는 듯 합니다.
  • 위장효과 2009/02/06 09:38 #

    그 판사님...나중에는 충청도 어디 지법에 오셔서는 그 동네 자연의학모임의 장까지 맡아서

    "독감 예방 접종은 아무 쓸모 없다.""감기는 날씨가 추워져서 생긴다."라는 주장까지 하셨죠.
  • 야스페르츠 2009/02/06 09:15 #

    힘이 있거나 연고가 있는 사람이 가진 오류는 지적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 선배(고려대 대학원 근현대사전공) 하나도 친척 어르신이 유사역사학에 빠지셔서 매번 자기에게 "식민사학이나 공부하지 말고 이리로 오라"고 말씀하신다고 한답니다. 말 그대로 친척 어르신이니 대놓고 싸울 수도 없고.... 힘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하겠죠.
  • 초록불 2009/02/06 09:24 #

    역사학계가 제발 반성 좀 하고... 유사역사학에 대해서 대중들을 향해 경고를 해줘야 하는데...-_-
  • NoLife 2009/02/06 14:11 #

    애초에 논리와 비논리의 싸움입니다.

    역사학계가 사이비 역사학을 상대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적어도 그 이유 중 하나는 팩트를 인정하지 않는데 무슨 재주로 설득할 수 있는가...란 부분이겠죠.

    이건 학문과 학문의 대결이 아닌 과학과 종교의 대결입니다(...)
  • mattathias 2009/02/06 09:18 #

    ......대단하군요.
  • 초록불 2009/02/06 09:24 #

    그렇습니다.
  • 캣츠아이 2009/02/06 10:17 #

    개인의 취미라 할 수 있으며(법에 대한 강연 중 법리해석 내용이 이상한 것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으나. 판사님이 타분야에 대한 강연을 한 것이지요) 또한 정규 강좌도 아니고 일시적 초청강좌의 강연 부분을 가지고 크게 지적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물론 역사적 오류에 대한 지적도 가능하겠지만 지금 개인의 실명과 직책을 그대로 거론해둔 것은 혹여라도 명예훼손의 여지가 충분한 부분이므로 그런 부분은 최대한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 별아저씨 2009/02/06 10:25 #

    초청강좌가 사적인 영역이면 몰라도 저건 엄연히 세금으로 지출된 공적영역인데요?
  • 초록불 2009/02/06 10:28 #

    대한민국에서 표현의 자유가 그 영역을 얼마나 상실했는지 잘 보여주는 댓글이네요. 이제 자기 검열의 시대가 도래한 건가요?
  • 캣츠아이 2009/02/06 10:29 #

    별아저씨님//특강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는것 자체만으로 무어라 하긴 어려울 것 이지요. 그 내용에 대한 판단은 듣는 사람들이 할 것 입니다.
  • 캣츠아이 2009/02/06 10:35 #

    초록불님// 혹시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하며. 다만 해당 판사님에 대한 사실상의 명시적 지적 부분은 조금이라도 완화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의견을 남겼습니다. ㅠ.ㅠ
  • 초록불 2009/02/06 10:36 #

    뉴스에 실명이 나와 있고, 내가 이 포스팅에서 붙여놓은 것은 이미 써놓은 포스팅들을 뉴스에 나온 주장에 반론으로 붙여놓은 것 뿐입니다. 대체 이 정도의 표현에서 명예훼손을 걱정하라는 충고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제가 이 판사의 판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나요? 아니면 법관들의 지적 능력에 대해서 지적하고 있나요? 이런 걱정이 스며든다면 세상에 잘못된 것들을 보면서 우리는 그저 침묵해야 하는 겁니다.

    가카에 대해서 쓴 농담에도 이런 우려가 붙지 않는데 판사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를 알 도리가 없군요.

    이런 일로 기분이 상하지는 않습니다. 사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ghistory 2009/02/06 17:56 #

    바보짓도 참 오지랖 넓게 하시는구만.
  • 진성당거사 2009/02/06 10:30 #

    흐미....왕흥사와 풍납토성 발굴터에서 노가다 하시고 계시는 저희 선배 한두분들께서 저 발언 - 왕궁터가 없네 어쩌네 - 을 들었다간 당장 쳐들어 가시겠군요.

    뭐, 개인적으로는 잠재적 환빠였던 대통령도 겪은 나라인데 환빠 지방법원장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어이가 없기는 마찬가지군요.

    엊그제 내셔널 트러스트에서 배달해온 서울시내 박물관 가이드북을 읽다가 삼육대학교 박물관이 작년 말에 창조과학실을 신설했다는 걸 알고 망연자실했었었는데....이거 또 한번 망연자실하게 생겼네요.

  • 2009/02/06 10:3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09/02/06 10:38 #

    세상이 알고 있는 것보다 유사역사학의 감염도는 훨씬 높습니다.
  • hihumi 2009/02/06 10:45 #

    백제가 중국에 있으려면, 고구려는 러시아에 있어야 옳겠군요...
    저 판사님에겐 한반도 밖에 안남긴 신라가 참 밉보이겠습니다.
  • 나빠군 2009/02/06 10:59 #

    어휴 부여 사는데 저런 사람들 보면 속이 탐=_=)=3

    제 외사촌여동생이 백제문화재발굴연구소에서 일하는데 막 짜증내더라구요-_-;;;;

    환빠들은 모를거예요 자기가 사는 지역의 역사 자체가 부정당하는 느낌이 어떤 것인 지를
    '애향심' 이거 무서운 겁니다. 저희 동네 까면 다 물어 버릴꺼라능 으르렁!!
  • 초록불 2009/02/06 11:01 #

    좋은 곳에 사시는 군요. 부여는 갈 때마다 푸근하게 느껴집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 leopord 2009/02/06 11:10 #

    역사왜곡도 문제지만, 사실 환끼에 푹 빠진 분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마인드가 "국민들이 우리 역사를 제대로 배우고 이해한다면 우리나라도 머지 않아 초일류국가가 되리라 믿는다"라, 제국주의적 팽창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너무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많은 환단고기 추종이 발생하는 건 국가주의적 열등감을 고대사에 대한 망상으로 해소하려는 욕망 때문이 아닐까 싶어서 말이죠.
  • 초록불 2009/02/06 11:13 #

    동의합니다.
  • Soundwave 2009/02/06 11:15 #

    환독의 끝은 어디일까요-_-;;;; 그나저나 저거랑 초일류 강국은 또 무슨 관계일까요?
  • 초록불 2009/02/06 11:26 #

    고대에 우리는 초일류 강국이었다. 그러니 그 정신을 살리면 지금 우리도 초일류강국이 된다는... 유전자에 획득형질이 내려간다고 믿으시는 분들의 공통적 특질입니다.
  • 2009/02/06 11:1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nod 2009/02/06 11:36 #

    저 사람이 잘못되었다기 보다
    저 사람을 사악한(?) 길로 빠지게 만든 환단고기 사기꾼들의 탓이 클 듯
    ㄲㄲㄲㄲ

  • 초록불 2009/02/06 11:47 #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 판사님이 믿으시는 길은 환단고기와는 별 관련이 없습니다.
  • enod 2009/02/06 12:04 #

    ㅋㅋㅋㅋ 그럼 다행이네요 뭐.....

  • 초록불 2009/02/06 12:13 #

    에... 환단고기와는 관련이 없어도 마찬가지의 유사역사학이라서 다행은 아닙니다...ㅠ.ㅠ
  • 김현 2009/02/06 12:09 #

    아, 전 울산도 대구도 아니라 포항에 있습니다. 이멍박씨 짝퉁 고향 마을 바로 옆마을요. 헤헤...
    그나저나 잘 보면 은근히 사회 지도층이라 할만한 양반들이 저런 되도 않는 유사역사학에 젖은 꼴을 많이 볼 수 있죠.
  • Mizar 2009/02/06 12:16 #

    '법은 법관이, 역사는 역사학자가..'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지요.
    괜히 아마추어가 남의 영역에 끼어들어 한마디씩 한다는 것은 어느 영역의 프로로써 할 짓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초록불 2009/02/06 12:18 #

    그래서 유사역사학의 첫번째 타겟이 전문가들을 깔아뭉개는 작업이죠. 강단사학만 해도 이들에겐 점잖은 용어고, 대개는 식민사학자라고 부르는 것으로 시작하죠.
  • _tmp 2009/02/06 12:54 #

    저런 사대주의자들같으니라고 -_-

    짤방을 링크할까 했더니 이미 납품 들어왔군요 :)
  • catnip 2009/02/06 13:10 #

    무언가를 새로 배우고 익히는려는 자세는 나쁜게 아닌데 가끔 이런 역효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더군요.-_-;;
    그래서 전 가급적 안배우려고...( ......)
  • 시엔 2009/02/06 13:14 #

    백제가 중국에 있는 것과 한국이 세계 일류 국가로 거듭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 논리대로라면 이탈리아, 마케도니아는 미국 찜쪄먹는 초초초일류 강대국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저런건 그냥 한마디로 끝나요. '약이 없습니다.'
  • 초록불 2009/02/06 13:40 #

    약 만들어 온 지 어언 20년이군요... 크헉...
  • hislove 2009/02/06 13:26 #

    아놔;; 우리회사 백제문화제 재단 쪽이랑 일 많이 해서(홍보영상 3년째 만들고 있습) 공주 부여 공무원 분들이랑 좀 친한데, 저 특강도 분명 가서 들으셨을텐데 생각해보니 눈물만 나는군요;;
  • 초록불 2009/02/06 13:39 #

    전문가 분들 만나면, 유사역사학에 대해서 코웃음을 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일로 심각성을 깨달으셨다면 그야말로 복된 일일 겁니다.
  • 茶水 2009/02/06 14:14 #

    저와 같은 관사에 사는 의사선생님은 책꽂이에 김운회 책들이 있더군요.
    천추태후의 업적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할때는 난감했습니다..
  • sulzip 2009/02/06 14:52 #

    잉..
    백제의 역사가 800년이나 되는데도 공주나 부여를 포함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백제 왕궁터를 발견할 수 없다

    [반론]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무령왕릉 / [연합뉴스] 백제 위덕왕 사리함 명문 / [조선일보] 미륵사지 등 세계유산 등재 추진 귀찮아서 일일이 증거 대주기도 어렵다

    왕릉하고 왕궁터는 다르지 않나요?
  • sulzip 2009/02/07 12:34 #

    왕궁터 발굴이 안됐다고 백제가 한반도에 도읍하지 않았다고 말하는게 앞뒤가 맞지 않지만 말입니다.
  • 초록불 2009/02/07 12:37 #

    아, 답글 다는 걸 잊었군요. 저건 기사 찾기가 그래서 찾지 않았습니다. 현재 서울, 공주, 부여의 백제 왕궁지가 어딘지는 대충 알고 있습니다. 다만 부여 같은 경우 그걸 들어내려면 시가지를 부숴야 하니까 못하는 거죠.
  • 초록불 2009/02/07 12:39 #

    저런건 그냥 박물관 가서 문의하면 끝나는 문제인데, 애초에 그런 노력 자체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점에 좌절입니다.
  • sulzip 2009/02/08 12:16 #

    그렇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 개가짓어도기차는간다 2009/02/06 14:56 #

    겨우 지방법원장에 놀라나? 우리나라의 높은 지성인들중에 민족사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는 한둘이 아니며, 학자 또한 적지 않다. 그리고, 지금 이사간에도 많은 민족단체들이 역사광복을 위해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계속 짓어대거라. 그래서, 사회문제화 시켜라, 공개석상에서 한번 개박살 내줄 기회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록불 당신이 역사광복운동을 비난하며, 이유립선생을 친일파로 몰아가는 짓을 해도, 역사광복운동은 계속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개야 짓어라, 기차는 간다이다.

  • 강태경 2009/02/06 16:40 #

    일단 맞춤법부터 교정합시다. 짓다라니? 개가 뭐 만들기라도 한답니까 짓게? 짓다가 아니라 짖다입니다..ㅡㅡ;
  • 바닷돌 2009/02/06 17:09 #

    개야 '짓'어라. 기차는 간다'이다'.... ㅡ.ㅡb
  • 아롱쿠스 2009/02/06 21:30 #

    급조한 자여, 부끄럽지 않은가~
  • hislove 2009/02/07 02:09 #

    유사역사학자들이 짖어도 기차는 가지요.
  •   2009/02/07 03:34 #

    이뭐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차게 전진해서 총폭탄 정신으로 프리메이슨이 지배하는 세기말 괴수소굴 백악관이라도 가시려구요. 조낸 가상하네요. (...)
  • 김태 2009/02/06 15:39 #

    저딴 특강을 듣고 앉았던 도청직원들은 무슨 죄랍니까...ㅉㅉ
  •   2009/02/07 03:34 #

    졸 불쌍해요...
  • 우왕구우웃 2009/02/06 15:45 #

    알만한 사람들이 더저러니 할말 없네 ㅋㅋ
  • 강태경 2009/02/06 16:38 #

    어찌 우리나라만 거꾸로 가는 듯 합니다
    어째 갈수록 성숙하지 못하고 떼쓰는 어린이가 되어가는 건지..
    정말 심히 걱정됩니다ㅠㅠ
    헌데 이게 다음 메인에 노출되면 유사역사학자(솔직히 학자라고 할 가치가 없지만)들이 대거 유입해서 크게 한바탕할 듯(ㄷㄷ;)
  • 초록불 2009/02/07 00:18 #

    위에도 달려 있지만 논리적인 반론은 나온 적이 없고 욕만 하고 가지요. 어차피 저 동네에서는 유명한 사람이 되어있습니다. 매일 하는 말이라는 게 협박밖에 없으니 불쌍하지요.
  • 광한지 2009/02/06 16:59 #

    이상하지만...저런 유사 역사학에 심취한 이름 있는 40~50대들을 제법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식민지 경험과 분단 상황에서 튀어나온 역사적 열등감의 발로인지는 모르겠지만...국사학계에서 뭔가 공식적인 조치가 있어야 할 단계가 아닌가 걱정스럽습니다.
  • 초록불 2009/02/07 00:19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재밌었던 것은 유사역사학계에서 금성교과서 파동을 보면서 뉴라이트 성토를 하다가... 어느 틈에 뉴라이트와 역사학계를 동일시하며 공격하기 시작하더군요. 그걸 보고 이 사람들 논리라는 게 아예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 STX™ 2009/02/06 17:01 #

    어...?
  • 초록불 2009/02/07 00:20 #

    네...
  • ghistory 2009/02/06 17:53 #

    입법부 국회의원에 이어 사법부 판사까지 심취했으니 다음은 행정부 차례입니까?
  • 초록불 2009/02/07 00:20 #

    그런 일이 안 생기기를 바랍니다.
  • 루드라 2009/02/06 19:29 #

    20년전부터 사이비 사학에 대해 주위에 경고해왔는데 별거 아니라고 관두면 저렇게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그때나 지금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거 아니라는 반응이라 답답합니다.
  • 초록불 2009/02/07 00:20 #

    그렇습니다.
  • 돈키호테 2009/02/06 20:53 #

    내 땅은 내 땅, 니 땅도 내 땅~~~

    그 찬란한 고대 세계제국을 다 날려먹고 변방 끄트머리 반도에서 그것도 반절밖에 차지못한 후손들은 참 무슨 낯짝으로 살아야 하는건지 궁금하지 말입니다.

    이거야 미국이 땅 다 날려먹고 사이판에 백악관2를 지은 것 만큼이나 웃긴 이야기인데. -_-;;
  • 초록불 2009/02/07 00:21 #

    역지사지라든가 다른 방향에서 검토하기, 이런 게 안 되는 사람들입니다. 주입식 교육의 한계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 Lucid 2009/02/06 21:39 #

    판사까지 하신 분이면 중고등학교 때 공부 잘 하셨을 텐데, 그때 배운 국사는 뭐에다 쓰셨을지 궁금하군요. 지방법원장이라면 사법시험에 국사가 필수과목일 때 시험공부를 하셨을 테니 그 때도 국사공부를 하셨을 테고...
  • 초록불 2009/02/07 00:21 #

    그거 다 잘못 배운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뭐.
  • 키시야스 2009/02/06 22:54 #

    뭐 어떤 분들은 예수가 석가의 제자고 석가는 동방에서 왔다고 하던데요 ... 저쯤되면 양판소 하나 찍어낼 수 있을정도던데요 ...

    사실 저런걸 낚아주기 위해서 저런 스토리의 양판소를 쓰는것도 생각보다 재미있을꺼 같아요. 너네 수준은 양판소 수준이다 이런 조롱으로 말이죠.
  • 초록불 2009/02/07 00:23 #

    예수를 싫어하는 쪽에서는 기독교가 들어와서 나라를 망쳤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말씀하신대로 예수와 석가도 다 한민족이라고 주장하는 유사역사학자도 있지요.
  • 개가짓어도기차는간다 2009/02/06 23:06 #

    사법고시에 국사과목을 집어넣었던 분이 고 최태영 박사님이시다. 쯧쯧
  • 초록불 2009/02/07 00:23 #

    아, 네.
  •   2009/02/07 03:35 #

    헐 법조계 망신시키는 리플
  • 2009/02/07 09:5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09/02/07 10:46 #

    그런 일이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주로 비밀글로 달아주시니 모르는 분들이 있는 건 당연하리라 생각됩니다만... 아무튼 그런 일로 상심치 마시기 바랍니다.
  • 꽃곰돌 2009/02/07 13:56 #

    우스개로 넘어갈 환빠이야기가 아니었군요;;;; 심각성이....
  • 마법의활 2009/02/07 18:57 #

    저 또한 유사역사학 문제가 그토록 심각하다곤 생각을 못했습니다. 제가 하이텔 할 때 초록불님이 힘겨운 싸움을 하시던 때하고, 지금은 넷 어디서나 환빠들이 바보 취급받는 거하고 상황이 다른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이 사람들이 넷 밖으로 뛰쳐나가서 벌인 작업이 무섭긴 무서운 듯 합니다. 유사 역사학에 대한 내용을 공론화해서 알리는 작업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또 다른 얘깁니다만 저는 하이텔 시절에도 실은 초록불님 하시는 얘기가 보다 조리에 맞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유치한 민족주의적 감성이 그걸 은연중 수긍하는 것을 못하게 막았었습니다. 왜 우리만 늘 "당하는"역사를 가져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 마법의활 2009/02/07 19:06 #

    제 경우는 "저항적 민족주의도 민족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 그것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초록불님의 민족주의 관련 포스팅들도 간접적인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초록불님 올리신 글에서 민족주의 관련 포스팅 글 주소들을 정리해서 제 블로그에 올리려고 하는 데 괜찮으신지 여쭙습니다.
  • 초록불 2009/02/07 20:00 #

    예, 링크 하시는 것은 상관 없습니다.
  • 강태경 2009/02/07 20:51 #

    바로 오늘에는 중고등생들이 많이 모여있는 대형 커뮤니티 카페에서 환단고기 신봉 게시물, 즉 유사역사학의 글이 올라왔더군요. 제목이 자극적이였는지 타 글보다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고 반응은 1. (...) 2. 이게 사실이라면 놀랍고 충격적이다 3. 개념 댓글(떡밥을 제대로 까는 등의) 4. 불신뢰 이렇게 대체적으로 4가지로 나눠지더군요. 유사역사학이 세상에 얼마나 퍼져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는..
  • 강태경 2009/02/07 20:55 #

    앞서 말한듯이 조회수는 높았습니다. 하지만 댓글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아서인지 올린 사람이 스스로 삭제했더군요.
  • 초록불 2009/02/07 20:58 #

    그동안 노력해 온 보람이 있는지 아니면 논리적인 세대가 성장하는 것인지, 이제 인터넷 상에서 만만찮은 반론이 나오는 것을 보면 다행스럽습니다. 대신 남아있는 광신도들은 점점 더 극악해지는 기미가 보이네요.
  • 머미 2009/02/07 22:51 #

    그나자나 열람자(다음블로거뉴스를 통한) 102명에 추천자가 160여명.... 이런 ㅠㅠ

    독자충성도를 기뻐해야 할까요, 다음의 무신경을 한탄해야 할까요.
  • 초록불 2009/02/07 22:54 #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이글루에 접속한 사람들도 추천은 누를 수 있어서 그런 일이 일어나는 모양이 아닐까요?

    어제 열람한 사람은 3천 명이 넘었던 걸로 기억을...
  • 이러나 저러나 막장 2009/02/14 06:41 #

    쩝 정말 심각하군요. 하긴 예전엔 경향신문에서 환빠들 데리고 돌아댕기며 특집기사까지 실은적이 있었죠. 기자들 부터가 문제입니다. 거참..

    요즘 환빠들은 더 발전해서 이젠 자신들의 정치적증오심을 자신들의 사상과 지역을 연결시켜서 표출하더군요.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글이죠.

    경상도 신라의 족속들 일본놈의 피를 이어받은 원숭이들 어쩌고 저쩌고..
    조선선조실록에 보면 왜란 이후 경상도에서 난 사람들은 털이 많이 나고 어쩌고 하는 기록이 있다고 까지 하던데..

    거참 어찌되려고 이 모양 이꼴이 되가는건지.. 답답할 노릇입니다.
  • 초록불 2009/02/14 09:52 #

    어떤 유사역사학 신봉자는 뉴라이트=친일파=역사학계라는 등식을 세워서 역사학계를 까고 있더군요.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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