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내 잘못이 뭔지 말해달라니깐요?"
"피고인의 잘못은 마약을 판매한 것입니다."
"마약 판매가 왜 잘못이냐고요?"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입니다."
"내 마약 사간 사람들은 다 기분 좋았다고 하거든요. 근데 왜 내가 잘못이냐고요?"
"마약의 복용이 신체적, 사회적 폐해가 있음은 과학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니들끼리 짜고하는 과학? 그딴 걸 누가 믿어?"
"피고인, 언행을 삼가하십시오."
"야, 친일파 판사, 내가 사람들 기분 좋게 한다니까 기분 나쁘냐? 마약이 왜 나쁜지 과학적으로 증명해보라니까? 누가 법조항 읊조리래? 증명을 하라고, 증명을. 그 마약 나도 하거든. 그러면 댑따 기분 좋거든. 넌 모르지? 난 증명할 수 있어. 내 마약은 즐거움을 확실하게 보증한다니깐. 억울하면 내 마약이 기분이 좋게 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해봐. 증명 못하지? 근데 내가 뭘 잘못했어?"
"피고인의 잘못은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입니다. 그리고 법정모독죄를 추가합니다."
덧글
끊기가 힘들다는 것도 추가요~~~
가설 : 마약을 하면 애가 못쓰게 된다
실험 : 눈앞을 본다
결론 : 증명완료
증명 됐네요 ㅇㅇ
(멀쩡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이지만요.)
뭐 사실 저기에 언급 안했지만 외국인들이 한국 조미료 식품 먹으면 혀가 얼얼하다는것도 한가지 좋은 신경 자극설의 근거 같습니다.
가능성마저 있다는 것이죠. 환독의 경우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다고 봅니다.... 쩝.
.......이나라엔 꿈도 희망도 없는건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