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일제 탓 *..역........사..*



1.
어제 티스토리에서 내 블로그로 넘어온 사람들이 많아서 뭔가 하고 가보았더니 김명곤의 블로그였다.

김명곤. 영화배우인 그 사람이 맞나보다. 설마 사칭은 아니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 사람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한 글이었는데, 성삼제의 책이다.

기초 조사도 없이 명도전의 구멍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는 소리며, 삼국유사를 일제강점기에 변조했다느니 하는 그따위 헛소리를 실어놓은 책이다.

나는 이 배우를 이장호 감독의 바보선언 때 처음 보았고, 서편제에서 감탄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때도 감사한 마음으로 그의 초혼을 들었다. (문화부 장관일 땐 뭘 했는지 모르겠다. 내가 관심이 없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 역시 "모든 것이 일제 탓"이라고 말하면 혹하고 넘어간다.

그게 이 땅의 현실.

그나마 소수의 사람들이 진실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내 블로그며 여기저기 다른 블로그의 자료들을 제시해 주었다.

돌아오는 것은? 욕설.

진실을 알고 싶은 마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들이다. 남을 원망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남의 탓에만 익숙해져 버린 사람들.

2.
1982년 5월 7일. 유사역사가들의 모임인 "국사찾기협의회"에서는 성균관대 유림회관에서 국회국사청원경과보고 및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안호상은 국사교과서를 가리켜 "일제의 식민사관과 노예적 사대사관, 유물론적 계급사관의 복합서적"이라고 욕했다. 특히 그는 국사 교과서의 유물론적 계급사관을 집중 성토했다.

1982년. 전두환 통치 아래 임승국이 국가안보적 차원에서 역사학자들을 다스려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던 그때의 일이다.

안호상은 국사교과서에 원시 공산사회가 등장한다고 좌파 서적이라고 깠던 것이다. (매일경제 / 국사교과서에 반민족 요소 많다 / 1982년 5월 10일)


3.
2008년에는 뉴라이트에서 근현대교과서를 들고나와 좌파 서적이라고 맹공을 가했다. 나는 불행히도 이 모든 일이 오버랩되어 보인다. 그런데 유사역사학 신봉자들은 뉴라이트 학자들을 이병도의 후예라고 비난한다. 비난의 방향이 십만팔천리나 떨어졌다는 것을 그들은 전혀 모른다.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물론 찾아보지도 않는다.

그들이 예전에 욕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만든 것이 근현대교과서라는 것을 그들은 모른다. 천하에 이런 바보같은 일이 또 있을까? 그런데 있다.

4.
남의 탓을 하면 모든 일이 평안해지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이승만 탓이고, 박정희 탓이고, 노무현 탓이고, 이명박 탓이며, 이들을 관통하여 친일파 탓이다. 그리고 만악의 근원에는 일제가 있다.

일제는 만악의 근원이므로 그에 대해서는 그 어떤 선한 이야기도 해서는 안 된다. 사탄에 대해서 선한 부분을 논하는 종교를 보았는가? 그 사탄을 섬기는 흑마법의 사제들을 뺀다면.

그러니 일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선한 이야기를 한다면 그는 바로 사탄이다. 일제가 하지 않은 나쁜 짓도 일제가 했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사탄은 우리가 보지 않을 때에도 나쁜 짓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제가 그런 짓은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사탄을 신봉하는 무리다. 쳐죽여야 한다.

왜냐하면 사탄을 신봉하지 않고서는 굳이 그 짓을 한 것은 일제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왜 우리의 안식을 방해하는가. 왜 나의 평안을 깨는가. 그러면서도 가증스럽게 그것이 진리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진리를 앞세워 주장하는 저것들은 사탄의 자식이다. 일제를 위해서 일하고 있다.

사탄이 실제로 없고, 이제는 일제가 없다는 것이 무슨 문제랴. 그 신봉자들이 저렇게 날뛰고 있거늘. 저것들이 바로 사탄의 실재와 일제의 존재를 증명하고 있거늘.

오, 주여. 믿는 자는 강하노니 저들에게 처벌의 벼락을 내려주소서! 지랄.


5.
상식과 이성은 대체 어디에 있는 건가.

덧글

  • 2009/08/16 19:18 #

    왜 우리는 언제나 정의인가. 라는 명제가 떠오르더군요. 우리 편은 착한 편, 다른 편은 나쁜 놈 --;
  • 갑그젊 2009/08/16 19:18 #

    헐... 문화관광부 장관까지 했던 사람이...(...)
  • Allenait 2009/08/16 19:18 #

    씁쓸할 따름입니다. 진실 따위는 아무래도 좋고 그저 그들이 까고 싶은것만 까면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판을 치다니...
  • 을파소 2009/08/16 19:37 #

    다음뷰 인기글에 삼국유사의 환인이 조작되었는가 하는 제목의 글이 있길래 들어가보니 그 분이더군요.
  • asianote 2009/08/16 19:41 #

    저도 한겨레 기사 글을 심하고 거칠게 비난했습니다만 역시 초록불님의 매서운 글을 따라가지는 못하는군요.
  • 아롱쿠스 2009/08/16 20:04 #

    오히려 유명인들이 의외로 그런 떡밥에 더 맥을 못춥니다. 판단력 과신인지...
  • 진성당거사 2009/08/16 20:31 #

    일제에 대한 저 광신적인 증오와 온갖 떡밥은 정말 늘 절 짜증나게 하죠.

    얼마전 역사 쪽 지식이 그닥 많지 않은 어느 분과 역사 얘기를 하다, 안중근이 1905년 전후까지는 이토 히로부미의 생각에 동조하는 경향을 보였고, 궁극적으로는 그 울타리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는 말을 꺼냈더니 "대학 가서 식민사학자들한테서 배워서 그딴 소리를 하게 됐으니 너도 참 큰일이라고" 하시더군요.

    하여튼, 어딜 가나, 도저히 할말을 잃게 만드는 저 맹목적인 증오....;;
  • 초록불 2009/08/16 20:33 #

    더구나 진성당거사님이 재학 중인 그 대학은 민족주의 사관으로 드높은... 물론 K명예교수님도 계시지만... (먼산)
  • 매식자붙이 2009/08/16 20:45 #

    저처럼 정신줄을 놓고 상대방과 동화해서 민족사학 + 선동질을 하세요.
  • 진성당거사 2009/08/16 20:46 #

    매식자붙이님/ 그....그건...........;;
  • 나츠메 2009/08/17 15:46 #

    진성당거사 님/
    1.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은 '동양 삼국이 힘을 합쳐서 서양에 대항'하자는 내용으로, <세계 평화>와는 거리가 있다는 걸 말하면 조낸 까입니다.

    2. 안중근 뿐이겠습니까? <시일야방성대곡> 쓴 양반도 이토의 내한에 대해 긍정적인 기사를 썼는데.....
  • 매식자붙이 2009/08/16 20:47 #

    모든게 일본 탓 맞아요.

    文山定昌이나 山佳棟 같은 말종들을 남겨두고 간 것만 보더라도 일제의 간악함을 실감할 수 있지 않습니까 ?
  • 2009/08/16 21:15 #

    문정창 ㅋㅋㅋㅋ;;
  • 슈타인호프 2009/08/16 20:48 #

    고생 많으셨습니다-_-;;;

    일제는 역시 간도하고는 비교가 안 되지요.
  • 초록불 2009/08/16 21:04 #

    고생이야... 댓글 달고 욕먹은 분들이 하신 거죠. 저야 뭐...
  • FELIX 2009/08/16 21:53 #

    제가 예전에 뉴라이트를 21세기 환빠라고 욕한적이 있습니다.
    그 말을 바꿔보니 환빠들 역시 20세기의 뉴라이트라 할법 하군요.
  • 2009/08/16 22:0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09/08/16 22:11 #

    고맙습니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내일 병원에 가는 날이니 붕대 풀러도 좋다는 말 좀 들었으면 좋겠네요.
  • 아브공군 2009/08/16 22:28 #

    상식과 이성은 대체 어디에 있는 건가. OTL
  • 글로거 2009/08/16 22:33 #

    근현대사에서는 이병도를 실증주의 역사학자라고 합니다만, ..뭐..유사역사학자들이 그를 비판하는 이유는 대체 뭐죠?
  • Lucifer 2009/08/16 22:49 #

    일제에 이병도가 조선사편수회라는 총독부 산하기관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그게 꼬리가 잡혀서 유사역사학 쪽에서 '이병도는 친일파라서 믿을게 없다' 라고 열심히 까고 다니죠 -_-
  • 글로거 2009/08/16 22:50 #

    아 그렇군요.

    이병도가 조선사편수회에서 일했었다는 내용은 배우질 못했거든요..(교과서는 뷁이고 걍정리된 것으로 수업하니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 초록불 2009/08/16 22:50 #

    Lucifer님 말씀에 덧붙이자면, 선대 유사역사가들이 이병도를 깐 이래 계속 테이프가 반복재생으로 돌아가는 것 뿐입니다.
  • 반쪽사서-엔세스 2009/08/16 22:48 #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떠나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상식과 이성마저도 떠나가는군요
  • 키시야스 2009/08/16 22:48 #

    상식과 이성을 찾는건 우물에서 숭늉찾기....
    이럴때 쓰는 말이 바로...답이 없어요 캐리어 가야되요....
  • 황금뷁쥐와 미스터뷁 2009/08/16 23:05 #

    책임질 놈들이 책임지지 않았으니
    더 편리하고 무식하게 탓하기 좋지만
    책임감 없는 놈들 밑의 책임감 없는 놈들2가
    내수용으로 써먹으니 테이프만 무한반복...OTZL
  • 다복솔군 2009/08/17 04:00 #

    해운대에 쓰나미가 와도 일제 탓, 나라가 안되는 것도 쇠말뚝을 받아놔서 일제 탓,
    간도를 못 찾는 (ㄷㄷ) 것도 일제 탓, 동해 독도 죄다 일제 탓
    "오케바리" 쓰는 것도 일제 탓이요, 소녀시대가 제복 입는것도 일제 탓...
    탓하기 참 좋은 소재입니다.

    "일제 잔재"란 이야기를 하는 자들야 말로 "잔재"가 아닐까 싶어요. 끌끌..
  • 쿠쿠 2009/08/17 09:10 #

    이 모든게 일제탓 맞지 않나요??결국 원죄는 나라뺏긴 조상탓...그런일이 없었다면 또 누굴 탓했을지...신라가 옴팡 뒤집어 썻을라나..
  • 초록불 2009/08/17 09:17 #

    때로 어떤 사람들은 이 모든 게 "일제 덕"이라고 주장합니다.
  • 나츠메 2009/08/17 15:50 #

    초록불/
    글쎄 그 사람들이 누굴까요? 한 번 대답 좀 해보세요.
  • acarasata 2009/08/18 02:03 #

    이렇게 <일본>이란 단어에 좋은 뜻이든 나쁜 뜻이든 조건 반사하기도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거의 빠지질 않는군요.
  • 아야소피아 2009/08/17 10:00 #

    초록불님이 이런 소재로 포스팅 올리시게 된 게 바로 일제 탓입니다!
  • Niveus 2009/08/17 10:07 #

    정말이지 모든건 일제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믿을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벡터는 정반대지만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만병통치약은 과거엔 북한이었지만 이제 일제로 넘어가는걸까요 ㅠ.ㅠ
  • 쿠쿠 2009/08/17 10:16 #

    무조건 일제탓을 하는사람들 덕분에 그 반작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탓할것마저 덮어지는게 아닌지 걱정이 되는군요.만악의 근원은 아닐지라도,우리나라 역사에 심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흠집을 낸것 또한 사실일테니까요.
    그나저나 서릉부좀 공개 안해주나..무슨 그리 극비가 많아서리...
    창고에 썩혀둘거면 가져간 문화재도 좀 돌려주고.
  • 韓浪 2009/08/17 10:25 #

    4번은 누군가가 실제로 한 말인가요? 아니면 초록불님이 비꼬기 위해서 쓰신 건가요?갑자기 궁금해집니다.

    뭐 그걸 떠나서 한숨만 나오네요. 이 나라에서 '반공'하고 '일제'떡밥만 던지면 안되는게 없다는 현실이 아쉽습니다.
  • 이준님 2009/08/17 10:37 #

    1. 김명곤씨 최고의 흑역사는 "꽃지"라는 영화입니다. --;;; 첨에는 얼굴만 비슷한 듣보잡인줄 알았어요. ㅋㅋㅋ(사실 전 이 흑역사를 통해서 이분을 처음 뵈었지요. --)

    2. 의외로 유명인들이고 꽤 괜찮으신 분들이 저런 떡밥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요. 오래전에 고 박경리 선생께서 일인들에 대해서 이야기하신 걸 보면 잘못 곡해하면 "인종주의적 망언" 수준의 극단적인 이야기까지 하신 정도니까요. --;;
  • 작무 2009/08/17 10:46 #

    사람은 언제나 스스로가 선하지 않다고는 생각할 수 있지만 악하다고는 생각하지 못하죠. 그렇기 때문에 이분법으로 가버리면 나빼면 다 나쁜놈, 저놈이 나쁜놈이면 저놈편들면 나쁜놈, 고로 저놈 빼면 다 착한놈, 나는 착한놈 뭐 이런식의 사고 진화랄까...

    플톡에서도 한숨쉬듯 긁어버린"이글루스 역밸에선 좌빨 친일이면 게임끝"

    그말이 생각납니다 그려-_-;
  • highseek 2009/08/17 15:07 #

    처벌의 벼락.. 멋진 말이군요.

    "...벼락(vajra)은, 속세의 허망한 현실을 분쇄하는 부처의 영적인 힘(불멸의 깨달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불화에 자주 등장하는 중요한 상징의 하나다. 절대자(the Absolute), 혹은 아디 부다(Adi Buddha)가 티베트 상징에서는 Vajra-Draha(티베트 어로는 Dorje-Chang), 즉 "금강고를 쥔 사람" 으로 표상된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수메르와 아카드, 바빌로니아와 앗시리아)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신상도 금강고와 같은 형태의 벼락을 쥔 모습을 보인다. 이것은 후일 제우스에게도 그대로 계승되었다.
    우리가 알기로는, 원시적인 종족의 전사들도 종종 자기 무기를 벼락이라고 일컫는다. "하늘에 있으면 땅에도 있다"(Sicutin coelo et in terra). 입문한 전사는 천상적 의지의 대리자다. 그가 받는 훈련에는 육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기예가 두루 들어 있다. 물리적인 힘이나 화학적인 독물과 마찬가지로 마력(벼락의 초자연적인 힘)은 그의 공격에 치명적인 에너지를 부여한다. 자신의 기예를 완성한 대가에겐 물리적인 무기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즉 마법의 언어면 되는 경지에 이른 것이다." -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조셉 캠벨, 평단문화사, pp 87
  • 세실 2009/08/17 15:16 #

    4번에서 매우 공감가는군요ㅠㅠㅠ 사람들에게 어쩌면 진실은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저 자신이 믿고 싶은 것을 믿을 뿐이죠
  • 화성거주민 2009/08/17 15:21 #

    안호상은 국사교과서에 원시 공산사회가 등장한다고 좌파 서적이라고 깠던 것이다.

    ↑ 아이고....... 데굴데굴데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승만 대통령 각하 80세 생신 경축을 무려 국무회의 '공식' 의제로 논의했고 같은해 80세 맞은 교황의 생일 축하건에 대해서는 외무부에서 "잘 알아서" 하라고 얼버무린 사실을 안 다음으로 제대로 웃기게 만드네요;;;;;
  • 존다리안 2009/08/17 16:07 #

    그러고 보니 오늘 아침 조선일보에 안중근 의사가 제시한 동양평화론이 유럽연합보다
    훨씬 앞선 업적이라는 기사가 났더군요. 좀 석연치 않았는데 부분적으로 답을 보고
    나니 왠지 씁쓸하네요.
  • MoGo 2009/08/17 16:49 #

    어쩌고 저쩌고 이렇고 저래서

    "일본을 공격한다."


    ...............................
  • 머미 2009/08/17 18:03 #

    맞는 말은 맞는 말을 이해하는 사람을 위해 남겨둬야 한다는 걸 잘 알면서도 가끔 참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참으셔야 만수무강에 지장이 없답니다.^^

    -저도 그 글 보고 이집이 가장 먼저 생각나더군요.
  • 초록불 2009/08/17 18:11 #

    음.. 제 만수무강 말인가요? 욕 먹은 걸로 치면 만수무강을 넘어서 조수무강 쯤 할 것 같습니다.
  • 제너럴마스터 2009/08/17 19:27 #

    무슨 역사적 문제든 일제탓이라고 하면 수긍안할 사람들보다 수긍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사실이죠.

    그야말로 무안단물.
  • 푸른화염 2009/08/18 04:22 #

    김명곤 장관이야 뭐...

    저 아는 조각가 선생님 한분이 저분이랑 호형호제 하십니다만, 대체적으로 보면 그런게 있습니다. 이쪽 - 민중연극과 국악에 관련 되어 있는 바닥 - 에 속해 계신 분들은 자칫 잘못하면 저쪽으로 흘러가더군요. 우선 기본적으로 저분들이 모여서 진탕 노는게 굿판인데 굿판 이론을 잘 파다 보면 저쪽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좀 높습지요... 뭐 이분들이야 악의가 있어서 이러신것이겠습니까만...(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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