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르 이야기 *..역........사..*



예전에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뭐든지 왜곡하는 유사역사학의 세계 - 타고르 [동방의 등불] [클릭]

타고르 시를 잘못 이용해 먹는 것을 꼬집었던 글이죠. 시간 괜찮으신 분들은 저 글부터 읽고 오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포스팅은 당시에는 적지 않았지만 삼태극이라는 다음 카페에서 우연히 보고 웃겨서 포스팅했던 것인데, 오늘 우연히 이 카페에 다시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자, 먼저 과거의 자료 화면을 보시죠.

이번에는 현재 나와 있는 글을 볼까요?

첫번째 화면에 있던 엉터리로 이어 붙인 부분이 없어졌네요.

제 블로그를 열심히 참고하시는 중인 줄 몰랐군요.

남아있는 시도 여전히 엉터리 번역이고, 그 세 줄을 보면서 어떻게 홍익인간, 신선의 나라, 지상 낙원을 느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제 블로그를 참조하시면 다른 부분의 엉터리 역사 해석들도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덧글

  • 갑그젊 2009/09/04 23:54 #

    거...참...참...거...참나...원...참...나....참....거....참.........(...)

    참 세뇌라는게 무서워요... 능동적 세뇌던지, 수동적 세뇌던지 참...
  • 초록불 2009/09/04 23:56 #

    하지만 명백하게 틀린 걸 보면 고칠 줄 아니, 일말의 희망은 있지 않을까요? 하하...
  • 아야소피아 2009/09/05 08:05 #

    초록불님/ ..그런 면에서는 떡사마보다는 낫네요....
  • Allenait 2009/09/04 23:58 #

    고칠 줄은 알지만 자기들 잘못은 인정할 줄 모르니.. 글러먹었는 지도 모릅니다(??)
  • 을파소 2009/09/05 00:01 #

    적진(?) 정찰은 잘 하나 보군요.
  • draco21 2009/09/05 00:03 #

    무섭습니다. 정말 여러가지 의미에서. ^^:
  • 슈타인호프 2009/09/05 00:15 #

    제 눈에는 <휩"쌓"여>가 제일 먼저 들어오는군요(...)

    그리고 수메르 문명이 4대 문명의 원류로 있다는데 약간 쓴웃음. 요즘은 20대 문명 운운하는 이야기도 있지 않던가요?
  • 루치까 2009/09/05 00:16 #

    일단 저 시 자체도 동아일보에서 돈 주고 쓴 것이란 사실을 알았을 때는 일종의 쇼크를 느꼈죠(...).
  • 계원필경Mk-2™ 2009/09/05 00:20 #

    무슨 수메르문명이 옆집 애들 이름도 아니고 말입니다(...)
  • 들꽃향기 2009/09/05 00:22 #

    아무래도 말도 통하지 않는 인간들을 붙들고 무조건적으로 반박하기보다는, 우리도 떡밥생산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망상도 가끔 있습니다. ㄷㄷ
  • LVP 2009/09/05 01:14 #

    좌우지간 저 환빠들은 손안대는 데가 없는 듯 합니다 'ㅅ';;

    그러고보니 예전 교과서에도 저 글이 실렸던 기억이 있는데...
  • 초록불 2009/09/05 07:50 #

    아니... 교과서라니요?
  • LVP 2009/09/05 08:41 #

    중학교과정 문학교과서였던가, 국어교과서였던가..

    저 타고르 시가 지칭하는 나라가 한국이라면서 자뻑상태에 들어간 장을 본 기억이 있어서요.,..
  • 아야소피아 2009/09/05 08:57 #

    음... 저는 도덕, 윤리교과서로 알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편찬한(?) <대한민국 학교대사전>에도 그리 나와있습니다.
  • 코토네 2009/09/05 10:08 #

    저도 예전에 저 시를 교과서에서 접했었는데, 뒤늦게나마 진실을 알고보니 참 충격적이군요.-_-;;
  • 야스페르츠 2009/09/05 11:07 #

    뇌입원 백과사전도 어느 정도 봐줄만한 형태로 수정되었더군요. 그래도 하나씩 바로잡혀 가는 것 같아서 희망을 가집니다. ^^
  • 초록불 2009/09/05 11:18 #

    타고르 시는 여전히 엉터리던데요...-_-;;
  • 야스페르츠 2009/09/05 18:08 #

    타고르 항목에 대한 이의제기는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져버렸네요. ㅡㅡ;; 그래도 '동방의등불' 항목은 그나마 봐줄만하게 수정되었답니다.
  • 한도사 2009/09/05 11:34 #

    제가 타고르의 시에 관해 들은 바로는, 당시에 저런 시 한편 써 달라고 몇날 며칠을 졸졸 따라다녀서 귀찮아서 써줬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타고르는 한국이 어딨는 나라인지도 몰랐다고 해요.
    이상 고교시절에 우리 국어선생님이 해 주신 얘기였습니다. 아참, 이 말을 해 주신 국어선생님은 현재 모 대학교 국문과 왕고참 주임교수로 계십니다.
  • 초록불 2009/09/05 15:58 #

    헐...
  • Alchemist 2009/09/06 20:15 #

    가능성 있어요 ㄱ-
  • 띨마에 2009/09/05 14:49 #

    저도 왠지 저건 학교에서 배운듯한 기억이 나네요. 저것도 그분들의 손길이 닿은 작품이었군요(..)

    이 정도면 환빠들이 손을 댄 것 보다 안댄 것 찾는 편이 더 빠를지도(..)
  • 초록불 2009/09/05 15:58 #

    이건 뭐 맨인블랙 수준입니다.
  • Ardens 2009/09/05 15:38 #

    중학교과정, 특히 국사 교과서에 3.1운동에 대한 외신의 반응으로 저 시가 자주 등장했지요.
  • 초록불 2009/09/05 15:58 #

    정확한 인용이라면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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