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꽃 피는 나라 - 계몽사 소년소녀 세계현대명작 시리즈 제1권 *..문........화..*



플로리다에 간 프레디 - 10점
월터 R. 브룩스 지음, 쿠르트 바이제 그림, 박인희 옮김/나들목


옛날 계몽사에서 20권짜리 소년소녀 세계현대명작 시리즈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1. 오렌지꽃 피는 나라 / 워얼터 브룩스 / 이규직 역 - Walter R.Brooks, "Freddy Goes to Florida"
2. 셋방살이 요정 / 메어리 노오튼 / 이영희 역 - Mary Norton, "The Borrowers"
3. 플로렌티네와 비둘기/ 제임스 크뤼스 / 윤석준 역 - James Krüss(야메스 크뤼스), "Florentine"
4. 두 로테 / 에리히 케스트너 / 이병찬 - Erich Kastner, "Lisa and Lottie"
5. 소년 탐정 칼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최요안 역 - Astrid Anna Emilia Ericsson Lindgren, "Kalle Blomquist Meisterdetektiv"
6. 강아지 이달고 / 르네 기요 / 권영자 역 - René Guillot, "Little Dog Lost"
7. 즐거운 무우민네 / 토우베 얀슨 / 이원수 역 - Tove Jansson, "Finn Family Moomintroll"
8. 요술에 걸린 학교 / 루드 소오여 / 박목월 역 - Ruth Sawyer, "The Enchanted Schoolhouse"
9. 유리구두 / 엘리너 파아존 / 신지식 역 - Eleanor Farjeon, "The Glass Slipper"
10. 라디스의 모험 / 산체스 실바 / 장선영 역 - Sanchez Silva, "Ladis and the Ant"
11. 앵무새와 니콜라 / 클레어 비숍 / 이주훈 역 - Claire Huchet Bishop, "Toto's Triumph"
12. 거인의 바위굴 / 비에룬 롱겐 / 장수철 역 - Bjørn Rongen, "Olaf and the echoing cave"
13. 돼지 임금님 / 로버어트 데이비스 / 유경환 역 - Robert Davis, "Padre Porko"
14. 개와 다섯아이 / 르네 레쟈니 / 김영일 역 - Renee Reggiani, "Five Children and a Dog"
15. 외토리 소녀 / 헤르타 폰 게프하르트 / 송원희 역 - Hertha Antonie Mathilde Triepel von Gebhardt, "The Girl from Nowhere"
16. 유쾌한 호우머 / 로버트 맥클로스키 / 조풍연 역 - Robert McClosky, "Homer Price"
17. 귀염동이 막내 / 에디드 운네르스타드 / 석용원 역 - Edith Unnerstad, "Little O"
18. 바닷가의 축제 / 코넬스 웰크스호이스 / 김요섭 역 - Cornelius Wilkeshuis, "Het strandfeest" (네덜란드 작가)
19. 요술장이 아가씨 / 카니그즈버어그 / 이화진 역 - E.L.Konigsburg(코닉스버그), "Jennifer, Hecate, MacBeth, William McKinley and Me, Elizabeth"
20. 사자와 마녀 / 클라이브 스테이블 루이스 / 박화목 역 - C. S. Lewis,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원서 목록은 대부분 http://blog.naver.com/kangilseo/100010051159에서 찾았습니다. 제가 두 개 정도 보충했는데 그래도 모르겠는 책이 남네요. 아시는 분의 제보 바랍니다. 비밀글 님 덕분에 완성. 고맙습니다.

이 중 1권인 <오렌지꽃 피는 나라>가 바로 위에 소개한 책, <플로리다에 간 프레디>입니다. 2004년에 나온 이 책. 아마 전 시리즈를 모두 번역할 야심찬 계획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총 5권이 출판되었군요. 그 이유는...

이 재미있는 책이 아직도 초판 판매 중이기 때문이겠죠.

이 책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이를 두신 분이라면 구입을 강추합니다.

잘 팔려서 이런 책들이 좀 더 나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에 소개된 책 중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책을 한 번 볼까요?

1. 오렌지꽃 피는 나라 - 이미 소개했고
2. 셋방살이 요정
마루 밑 바로우어즈 - 10점
메리 노튼 지음, 베스 크러시, 조 크러시 그림, 손영미 옮김/시공주니어


3. 플로렌티네와 비둘기의 야메스 크뤼스는 국내에 10권의 책이 번역되었는데, 이 책은 재간되지 않았습니다.

4. 두 로테
로테와 루이제 - 10점
에리히 캐스트너 지음, 발터 트리어 그림, 김서정 옮김/시공주니어


5. 소년탐정 칼레 - 이 책은 시리즈 전부가 번역되었습니다.
소년탐정 칼레 1 - 10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논장


7. 즐거운 무우민네 - 이 책은 시리즈 전부가 번역되었습니다.
마법사의 모자와 무민 - 10점
토베 얀손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한길사


19. 요술장이 아가씨 - 이 작가의 대표작은 <클로디아의 비밀>입니다. 이 책도 계몽사에서 나온 적이 있죠.
내 친구가 마녀래요 - 10점
E.L. 코닉스버그 지음, 윤미숙 그림, 장미란 옮김/문학과지성사


20. 사자와 마녀 - 이 책은 시리즈 전부가 번역되었습니다.
사자와 마녀와 옷장 - 10점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시공주니어


루스 소여와 엘리너 파전의 작품도 몇 개 번역이 있지만 해당 작품은 번역되지 않았습니다.

좋은 책들이 널리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핑백

  • 초록불의 잡학다식 : 동화의 세계 2010-07-25 10:22:19 #

    ... 는 왜 이런 것만 보일까요? 가 아니고 입니다. (직업병이야, 직업병) [사족2] 계몽사의 위 동화 시리즈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분을 위한 참고 포스팅 - 계몽사 소년소녀 세계현대명작 시리즈 [클릭] ... more

  • 초록불의 잡학다식 : 잡담 2015-01-26 11:45:33 #

    ... 던 계몽사 발매 소년소녀현대세계명작전집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어려서 재미있게 보았고, 그 책들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도 있죠. http://orumi.egloos.com/4241409 알고보니 동생이 챙겨서 그동안 고이고이 보관하고 있었네요. 그래서 인수받아 왔습니다. 불행히도 몇 권이 없네요. 특히 3권인 "플로렌티네 ... more

덧글

  • LVP 2009/09/24 00:52 #

    프레디라서, 그 프레디인 줄 알았다능 'ㅅ';;;
  • 초록불 2009/09/24 00:52 #

    꿈 속에 등장하는 손톱 긴... 그 친구요?
  • LVP 2009/09/24 00:54 #

    플로리다를 공포의 도가니로 만드는 그....(!?!?)
  • 초록불 2009/09/24 00:55 #

    커헉!
  • 다복솔군 2009/09/24 18:24 #

    프레디하면.. 머큐리가 생각나는 저는...
  • 슈타인호프 2009/09/24 01:01 #

    전 이모네 집에서 얻어서 저 시리즈 절반 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제일 좋아한 권이 <유쾌한 호우머>하고 <즐거운 무우민네> <셋방살이 요정> <돼지 임금님(이 뒤에는 마르셀리노 이야기가 있었고요)> <두 로테> <요술에 걸린 학....아니 이런 다 나오고 있잖아;;;;

    시리즈 전체가 참 좋았던 책이었어요. 참, 그 왜 노란 옷 입는 나라하고 파란 옷 입는 나라가 서로 전쟁하려다가 그만두는, 그 그림속 상상이 현실화되는 그 동화 제목이 뭔지 혹시 기억하시나요? 지금 도저히 기억이 안 나네요.
  • 초록불 2009/09/24 01:04 #

    18. 바닷가의 축제.. 입니다. 원작을 못 찾은 그 책이죠. 도대체 저런 이름이라니... 미국인이 아닌 것 같아요. 아마존에서 이리저리 굴려보았는데 원제도 저것이 아닌지 "바닷가, 축제 이런 키워드로도 못 찾겠더군요.
  • 슈타인호프 2009/09/24 01:32 #

    이름만 봐도 확실히 좀 낯서네요. 아일랜드나 북유럽 이름 비슷하기도 하고....
  • 초록불 2009/09/24 22:19 #

    네덜란드 작가였네요. 이름을 엉망으로 번역해 놓았는데도 찾아낸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군요.
  • 슈타인호프 2009/09/24 22:25 #

    아악 그 코넬스가 코르넬리어스였던 겁니까;;;
  • 무구 2009/09/24 01:25 #

    없는 살림에 책 좋아한다고 이것저것 사주신덕에 계몽사 시리즈가 어지간히 있었는데
    저 20권짜리 시리즈도 있었습니다.
    국민학생에게는 좀 빠른 책도 있었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가고서도 꾸준히 몇번을 다시 보게되더군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초등학교 사촌들한테 책이 모두 넘어갔는데
    그때 저 시리즈만은 집에 두라고 신신당부했었는데 몽땅 보내버리셔서 충격!
    얼마후 다시 찾아오려고 친척집에 가보니 남 줬는지 잊어버렸는지도 모르고 있더군요

    으윽.. 잊고 살았는데.. 떠오르니 뒷골 땡기는군요..
    정말 깨끗하게 보관하던 책들이었는데 ㅜ.ㅜ
  • Allenait 2009/09/24 01:47 #

    ..프레디 해서 저도 그 손톱 긴.. 그것인 줄 알았습니다(..)
  • 2009/09/24 07:0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09/09/24 17:21 #

    헉... 고맙습니다.
  • 이준님 2009/09/24 07:59 #

    1. 몇권은 계몽사 문고에서 동어반복되었고. 저중 두분정도는 계몽사 문고 번역에도 참가했습니다. "강아지 이달고"의 번역자가 계몽사 문고판 "홍당무"의 번역자입니다.

    2. "유쾌한 호우머"는 3국영방송 라디오에서 극화되었다는 흑역사가 있지요.

    3. 마법사의 모자 무민은 마봉춘 "뽀뽀뽀"에서 "마밍의 모험" --;;이라는 제목으로 인형극으로 방영했지요. 일본에서 세계명작극장 시리즈로 더 유명하기도 합니다.(혹자는 이 작을 세계 명작극장의 첫 작품으로, 혹자는 도로로를. 혹자는 플랜더스의 개로 보지만) 재밌는건 원작자는 일본 애니판을 아주 아주 싫어해서 동네방네 일본 애니에 대해서 악소문을 퍼뜨렸고 그 여파로 "삐삐롱 스타킹"의 애니화가 불발로 그칩니다. 나중에 이 팀이 "알프스 소녀 하이디"나 "플랜더스의 개"를 만들었다는게 개그지만요.
  • 위장효과 2009/09/24 08:08 #

    무민네만 죽어라 읽어서 그 책만 먼저 닳아버리는 바람에-그야말로 책이 너덜너덜-어머니께서 그것만 버리셨다는 흑역사가...OTL

    시리즈가 다시 나온다니 저건 꼭 다 사야겠습니다. 바로 제 아이들만할때 저걸 읽었는데 그때 그 느낌을 애들도 다시 즐기게 될 겁니다^^.

    (아직도 숑숑 가지고 쌈박질중^^)
  • tloen 2009/09/24 10:50 #

    저 20권 시리즈가 정말로 죽여줬는데요.
  • draco21 2009/09/24 14:31 #

    c.s 루이스. 추천해주신분은 많았는데.. 아직까지 반항하며 읽지 않고 있던 책입니다. 지금읽긴 좀 늦었을까요. ^^:
  • 초록불 2009/09/24 17:22 #

    어른이 읽어도 되는 책입니다...^^
  • 코토네 2009/09/24 22:12 #

    오오... 추억의 계몽사 소년소녀 세계현대명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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