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신론자다. 하지만..." 그 뒤에 나오는 말은 거의 언제나 별 도움이 안 되고 허무주의적이고 일종의 '별 것 아니군' 하는 부정적인 의식으로 가득하다. - 리처드 도킨스
"나는 환단고기를 믿지 않는다. 하지만..." 그 뒤에 나오는 말도 똑같다. - 초록불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활개치고 다닌다. 거짓말과 사기 행각을 일삼는 그들은 희생자들을 혼돈에 빠뜨리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다. 아무리 많은 증거를 들이대도 신자들을 설득하기에는 역부족이며, 해당 공무원도 역시 외면하고 있다. - 제임스 랜디
이곳에서도 "그들"은 여전히 활개치고 다닌다. - 초록불
우리는 더욱 분발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그럴 능력이 있고, 이제까지 그래 왔고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다. - 마이클 셔머
요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꼐속 - 로스트 (으잉?)
덧글
소위 '기믹'이라고 말이죠. ㄷㄷ
저도 가끔 이 단어를 보았는데, 정확히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건 엔하위키를 뒤져야 하려나.....ㄷㄷ
일종의 역할 같은 겁니다.
환빠 기믹이다, 면 실제론 아닌데 환빠인 척 인터넷에서 망글을 싸지른다던가... 뭐 그런 거죠. ㅎㅎ
아마도 마술에서 유래한 것 같은데, 마술에서 사용하는 '속임수를 위한 구조적 장치'를 '기믹'이라고 하였고, 이것이 '속임수를 위한 구조적 장치'에서 그냥 '구조적 장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일본 프라모델 업계로 들어오지 않았나 합니다.
일본 프라모델 업계 등에서 "변신을 위한 기믹", "관절가동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기믹"등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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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구요...^^;;
영어로 gimmick [|gɪmɪk]이 있네요-_-;; (관심을 끌기 위한) 술책[장치]이란 뜻이 있다능-_-? 그 '기믹'이 한국말인가요 아니면 영어인가요-_-;;
게다가 그 원료도 옆집에서 들여온 폐기물이니 이걸로 얘기는 끝 'ㅅ'
근데 랜디할부지랑 마이클 셔머의 말은 어제 벌어진 모 방송사건에도 적용되네요. 묘하게...
닭고기 돼지고기 쇠고기는 믿습니다. 오오 고기, 소화 잘 되는 고기.
‘한단고기’라는 고급 한우 브랜드를 갖고 있는 부민산업이다...^^
"하, 하지만...!"
그 분들의 기믹은 츤데레.
전문가들은 논문을 통해서 이야기하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서 대중을 상대로 좀 더 많이 이야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일반인들도 좀 더 널리 좋은 책들을 알릴 필요가 있지요. 송호정 교수가 쓴 책 중에도 일반인을 위한 책이 있고, 유사역사학에 대해서 저의 논조와 비슷하게 이야기한 박노자 선생의 책도 있습니다.
오항녕 선생인 낸 <조선의 힘> 같은 책은 전문가가 일반인을 위해서 쓴 역사책으로 최근에 본 책 중 가장 훌륭한 문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2. 고맙습니다...^^
벙벙... 뭐 이런 ㅡ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