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만........상..*



무엇보다도 805월 광주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태는 우리 민족사의 불행한 사건이며 저로서는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픈 일입니다.

 

이 불행한 사태의 진상과 성격은 국회 청문회 등을 통해서 밝혀질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그 비극적 결과에 대해 큰 책임을 느끼고 있읍니다. 또한 그 후 대통령이 된 뒤에 그 상처를 치유하지 못했던 점을 깊이 후회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과 한이 조금이라도 풀어질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겠읍니다.

 

- 19881123일 전두환 씨 사과 해명문 중에서



가장 진실에 접근해 있을, 접근해 있을 수밖에 없는 그는, 국회 청문회에 짐을 넘겨버렸다.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알게 되었는가? 







덧글

  • 싱클레어 2010/05/18 23:46 #

    "어리석은 것들 내가 무릎을 꿇은 것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함이었다"

    참. 오래살고...맘편히 사는 사람들의 특징을...알것도 같습니다..
  • 들꽃향기 2010/05/18 23:50 #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과 한이 조금이라도 풀어질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겠읍니다. "

    이 말이 참 -_-..........
  • PPaPPer 2010/05/18 23:54 #

    좀 스스로 밝히지. 죽어도 그럴순 없나봐요. 차라리 그냥 죽던지.
  • 초록불 2010/05/19 00:12 #

    그 스스로 한 이야기를 추가로 달아놓았습니다.
  • 초록불 2010/05/19 00:23 #

    추가했다가 불필요한 오해의 여지가 있을 듯해서 다시 지웠습니다. 죽기 전에 회고록이라도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한데...

    그걸 믿을 수 있을까요...-_-
  • LVP 2010/05/18 23:55 #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과 한이 조금이라도 풀어질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겠읍니다 ▶ 화형 / Hang & Qaurter / 능지처참.

    선택하세요 'ㅅ'

    ※집행장소는 되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BGM은 방아타령을 추천합니다.
  • Mr 스노우 2010/05/19 00:06 #

    역겹고 뻔뻔하기 짝이 없는 '사과문'이군요.
  • 萬古獨龍 2010/05/19 00:14 #

    하늘의 그물은 정말 성기군요...
  • 스푼맨 2010/05/19 00:34 #

    그 일에 대해서 쉴드를 치는 몇몇 사람을 보니............

    아............................ 진짜.
  • 슈타인호프 2010/05/19 00:46 #

    저게 벌써 22년 전이군요. 우와아.....
  • 比良坂初音 2010/05/19 01:01 #

    솔직히 전 그 일을 직접 겪었던 사람들이 복수극을 벌이지 않는것만 해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_-
  • 역사 까면 즉사 2010/05/19 01:11 #

    책임을 느끼기만 했나봐요. 책임을 제대로 진 건 없고... 오항녕 말마따나 전두환 '전 대통령'이라는 명칭말고 다른 명칭을 국가적으로 정해야 함.
  • pientia 2010/05/19 01:13 #

    5월 18일은 절대 이어서는 안되는 날입니다.
  • 2010/05/19 01:3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Niveus 2010/05/19 06:22 #

    ...저인간이 나라의 큰어른 소리 듣는다는게 사람 홧병나게 해주는 요소죠 뭘 -_-+
  • hyjoon 2010/05/19 06:33 #

    허언으로 가득한 사과문이네요.
  • 2010/05/19 06:5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10/05/19 08:56 #

    과도한 일반화의 오류 맞습니다.

    금나라 황실의 신라-고려 출자설에 대해서는 http://orumi.egloos.com/1779098 의 39, 40, 41,42번을 참조하시고

    애신각라 떡밥에 대해서는 위 포스팅의 36,37번을 참조해 주십시오.

    이런 문제는 자랑스러워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그랬다는 이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트로이의 장수가 이태리로 가서 로마를 세웠다는 아이네아스 전설을 보면서 그리스인이나 터키인이 자랑스럽게 생각할까요... 그런 문제나 마찬가지입니다.
  • 2010/05/19 07:0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10/05/19 09:07 #

    그건 김운회가 한 헛소리,

    칭기즈칸이 금나라 황제 알탄 칸의 청으로 타타르를 정벌한 뒤 받은 작호가 '자오드 까오리' 즉, 고려왕이다.

    에서 온 말일 것인데 - 김운회는 몽골비사에 나온다고 말하지만 글쎄, 잘 모르겠군요. 알탄 칸은 명나라 때 타타르족 추장이거든요. 이건 언제 한 번 찾아보고 따로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일단 저 "자오드 까오리"라는 말은 札兀忽里라는 음차를 자기 마음대로 읽은 것에 지나지 않다는 점만 이야기해두겠습니다.
  • 까마귀옹 2010/05/19 08:37 #

    '욕 먹으면 오래 산다'는 말을 저 사람이 정말로 잘 증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노씨 성을 가진 어느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이 명패를 집어 던졌지.에휴.

    "전두환이 아직도 니들 상전이냐?!"(정확히는 전두환에게 날린 건 아니지만.)
  • 한도사 2010/05/19 09:10 #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그는 현재 회고록 집필중이라고 합니다.
  • 콜트레인 2010/05/19 11:33 #

    무명씨의 글(5.18의 지배적 담론으로서 학살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제가 단댓글 10개 다 지우고 아이피 차단해서 여기에 고발할 겸 올립니다.

    <무명씨 내 댓글 모두 삭제해버렸네. 이거 웬 황당무식한 시추에이션이뇨 무명띠님

    내 어이가 없어서... 5.18 당시 전두환 물러가라가 기본구호였다는 것도 모르면서 5.18관련 글질이시라니 참 대단합니다.

    그리고 왜 위에 있는 나츠메님과의 토론댓글까지 삭제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간다는 겁니다.

    무명띠 댓글이 하도 어이 없어서(솔직히 내용파악도 못하고 주절거리더만) 반어좀 썻다고 나츠메님과의 토론글까지 삭제해버리는 건 또 무슨 경우란 말입니까?

    자기 논리가 궁색해지자 싸그리 지워서 자기 무식함과 더티함을 감추려는 똘아이새끼라는걸 이번 댓글 삭제사건에서 알게됐다.>

    무명씨는 자기한테 불리하면 삭제하는 토론자세부터 각성해라. 그리고 기본상식부터 챙기고 글질하기 바래.
  • 초록불 2010/05/20 09:30 #

    자신의 블로그에서 항의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draco21 2010/05/19 13:37 #

    참 두고두고 볼 일입니다만. 어디 무슨 낮으로 저런 소릴 하고 사는지.
  • 2010/05/20 08:5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10/05/20 09:25 #

    알겠습니다.
  • spic 2010/05/20 19:54 #

    광고와 절묘하게 이어져서...

    전두환 씨 사과 해명문 중에서 <초특가 해외여행...>

    이라고 읽고 드래그도 해보고 고민을 3초 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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