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중한 디지털 콘텐츠 이야기 *..만........상..*



씨게이트에서 고플렉스 울트라 포터블 드라이브 320GB고플렉스™ TV HD 미디어 플레이어를 걸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그 이벤트 응모용 포스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2010 빅이벤트] ‘내 소중한 디지털 콘텐츠 제대로 즐기기!’ – 씨게이트 프리에이전트 고플렉스 외장하드와 고플렉스 TV HD 미디어 플레이어를 모두 드립니다! [클릭]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포스팅 제목 하나 길군요...-_-;;)

걸린 물건은 이런 것.




제품 자체에 대해서는 씨게이트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온 이야기 [클릭]에서 간단하게 다룬 바 있습니다.

요즘 디지털 콘텐츠를 외부에 어떻게 보일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고민하고 있던 중에 마침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응모 겸 포스팅을 해봅니다.

얼마 전에 8mm 비디오 테이프를 모두 DVD로 바꾸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 8mm 비디오 테이프는 플레이어 자체를 구할 수가 없어서 비디오레코더가 망가진 이후로는 더 이상 영상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 영상들은 우리 아이들의 "리즈" 시절이 찍혀 있지요...^^;;

영상을 바꿔서 다시 틀어보고는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웃들이 우리 아이들이 도무지 구분이 안 된다고 이야기할 때가 많았는데, 우리는 너무 확연히 달라 보여서 그런 이야기를 늘 코웃음을 쳤지요. 이제 십여년이 지나 옛날 영상을 보니 부모인 우리도 "저게 누구지? 큰 애야, 작은 애야?"라고 말을 주고받게 되더군요. 그러니 이웃들이야 오죽했겠냐며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변환할 때 파일 포맷을 여러가지로 고를 수 있었는데, 집에 있는 DVD플레이어가 avi 파일 등은 재생하지 못하기 때문에 DVD로 바꿀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장치를 염두에 둘 수 있었다면 avi 파일로 바꾸는 것도 방법 중 하나로 고려했을 텐데...

DVD도 세월이 좀 지나면 문제가 생기더군요. 써본지 몇 년이 되니까 알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동영상 자료들은 많은 복제가 있을수록 유리하더군요.

이번에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파일들을 avi 파일로 바꾸어서 보관해볼까 합니다. 특히 저 DVD는 테이프 하나하나를 그저 통째로 변환한 것이어서 시기나 장소에 따른 구분을 표시할 수도 없지요. 이미 기억들이 가물가물한데 시기가 더 지나면 저게 언젯적 거냐는 소리만 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마음만 있고 일을 하지 않는 게 고질병인데 이런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안 할 수 없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당첨을 기대해봅니다...^^;;


덧글

  • 액시움 2010/11/29 15:03 #

    아날로그보다 더욱 복제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게 돼지털 자료들이죠.
    정말 어렸을 적 써놓은 글들을 포맷 한 방에 전부 날려먹었을 때의 충격과 공포란 ㅜㅜ
  • 초록불 2010/11/29 15:18 #

    어이쿠, 복구는 하셨나요?
  • Niveus 2010/11/29 15:09 #

    진짜 중요한 자료라면 3중 백업은 기본이 되고 있죠(;;;)
    솔직히 말해서 디지털 자료는 소실되는게 너무 간단해져버려서 더 무섭습니다.
    훅가는게 정말 순식간이니까요;;;
    어제도 어?! 하는순간 사진 10여장이 날라갔는데 중요도가 낮아서 포기 OTL
  • 초록불 2010/11/29 15:17 #

    맞습니다.
  • 회색인간 2010/11/29 15:14 #

    아........씨게이트라면 외장하드의 기술력은 얼마나 많은 포르노 영상을 받을 수 있느냐에 달렸다라고 단언하신 그 사장님 회사잖습니까......
  • 초록불 2010/11/29 15:17 #

    헐헐... 그런 말을 했나요...^^
  • 2010/11/29 15:4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10/11/29 15:54 #

    고맙습니다. 제 작업 자체는 텍스트 위주라서 최종본은 출판사에 보낸 메일 첨부파일인 셈이죠... 미러링은 아직 제게는 과분한 것일듯... (돈 벌면 한 번 생각을...)
  • 누군가의친구 2010/11/29 19:38 #

    시게이트 CEO의 명언.
    "솔직해집시다.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소비자들이 쓰잘데기 없는 소프트웨어를 더 많이 사고, 야동을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건을 만드는 것 뿐입니다." (Let's face it, we're not changing the world. We're building a product that helps people buy more crap - and watch po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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