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를 포기하자는 주장 *..시........사..*



묵돌이 선우에 올랐을 당시 동호가 세력이 강하였는데, 묵돌이 아비를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는 것을 듣자 묵돌에게 사자를 보내 두만이 가지고 있던 천리마를 얻고 싶다고 하였다.

이에 묵돌이 신하들의 의견을 묻자, 신하들은 모두 이렇게 말하였다.

"천리마는 흉노의 보배입니다. 그들에게 주지 마십시오."

그러나 묵돌은 이렇게 말하였다.

"서로 나라를 이웃하고 있으면서 어떻게 말 한 마리를 아낄 수 있겠는가?"

그리하여 결국 천리마를 동호에 보내주었다.

얼마 뒤에는 묵돌이 자기들을 무서워하고 있는 줄로 안 동호가 다시 사자를 보내 선우의 연지 중 한 사람을 얻고 싶다고 청하였다.

묵돌이 또 좌우에 물었다.

좌우는 모두 성을 내며 말하였다.

"동호는 무례합니다. 그러기에 연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병해서 그들을 공격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때도 묵돌은 이렇게 말하였다.

"남과 나라를 이웃하고 있으면서 어떻게 여자 하나를 아낄 수 있겠는가?"

그리고 드디어 사랑하는 연지 한 사람을 골라 동호에 보내주었다.

이로써 동호는 더욱 교만해져서 서쪽으로 침략해왔다.

당시 동호와 흉노 사이에는 1,000여 리에 걸쳐 아무도 살고 있지 않는 황무지가 버려져 있었다.

쌍방은 각각 자기들의 변경의 지형에 따라서 수비 초소를 세워놓고 있었다.

동호는 사자를 보내 이렇게 전하였다.

"흉노와 우리가 경계하고 있는 수비초소 이외의 황무지는 흉노로서는 어차피 무용지물이니까 우리가 차지하였으면 좋겠소."

묵돌이 이 문제를 대신들에게 묻자 몇 사람이 이렇게 말하였다.

"이건 버려진 황무지 땅입니다. 주어도 좋고 안 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자 묵돌은 크게 성을 내며 말하였다.

"땅은 나라의 근본이다. 어떻게 그들에게 줄 수 있다는 말이냐?"

그러고는 주어도 좋다고 한 자들을 모두 참수에 처했다.

- 사기 열전 중, 정범진 외 역, 까치, 1995, 803~804쪽



[경향신문] 차라리 NLL을 포기하자 [클릭]
차라리 NLL을 포기하자. 포탄과 저주가 넘치는 바다가 아니라 꽃게와 조기를 남한과 북한 주민들이 함께 잡는 바다로 만드는 게 더 아름답지 않은가.

10.4 공동선언을 말하는데, 거기에 이런 구절이 있는 건 안 보이는 건가?

3. 남과 북은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한반도에서 긴장 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서로 적대시하지 않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며 분쟁 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해결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어떤 전쟁도 반대하며 불가침 의무를 확고히 준수하기로 하였다.


핑백

  • 이멍박 대통렁과 즐거운 2010년 맡이하세요 :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의 전쟁우려 + NLL을 생각한다 2010-12-20 11:27:13 #

    ... 한 경제연구소(ERISS) 소장)이 꽤 논쟁이 되는 듯 하다 유명 블로거 초록불님도 전쟁영웅 묵돌선우의 예까지 들어가며 이 글을 비판하고 있고 (http://orumi.egloos.com/4512164) 트위터에서도 해당 글에 대한 수많은 반대 글들이 쏟아졌다. NLL은 영토선이 아니다. 애초 미국 측에서 남한 해군의 도발을 막기 위해 ... more

  •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0 초록불의 잡학다식 12대 포스팅... 2010-12-26 15:41:43 #

    ... 했느니 뭐니 하고 시끄러웠지만 알고보니 여교사가 학생들에게 서로 뺨때리기 체벌이라는 극도의 비인간적인 체벌을 시행한 결과 일어난 사태라는 것이 알려졌지요. 12월 영토를 포기하자는 주장 [클릭] 고대에도 현대에도 이런 일은 곤란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격려해주셔서 매우 고마웠습니다. 다행히 책도 재판을 찍기도 했고... 꾸준히 나가서 ... more

덧글

  • Allenait 2010/12/20 10:32 #

    허. 그나마 괜찮은 줄 알았던 경향까지 이런 소리를 하다니. 한심한 일이로군요
  • 초록불 2010/12/20 10:44 #

    북한이 공동어로수역을 내놓으라 그렇지 않으면 구워서 먹으리라...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 OffSpeed 2010/12/20 10:33 #

    칼럼이 거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수준이군요. 한국일보나 볼까..
  • 초록불 2010/12/20 10:44 #

    요즘은 한국일보가 좋은 것 같더군요.
  • 아브공군 2010/12/20 10:34 #

    경향 왜 저래....
  • 초록불 2010/12/20 10:44 #

    시기와 때를 모릅니다...
  • Ya펭귄 2010/12/20 12:45 #

    저건 시기하고는 별로 관계가 없는 사안 같습니다만.... 저 이야기를 다른 시기에 했더라도 통용될 일은 없어보이니까요....

  • Merkyzedek 2010/12/20 10:37 #

    평화를 부르짖는 소리가 저리 공허해보이는 글도 오랜만이로군요.
  • 초록불 2010/12/20 10:44 #

    상대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있으니까요.
  • 슈타인호프 2010/12/20 10:44 #

    글 제목만 보고 거란의 1차 침공 때 이야기를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하긴 저 이야기도 유명한 일화죠.
  • 초록불 2010/12/20 10:45 #

    그때는 입으로 영토를 얻기라도 했는데...
  • Allenait 2010/12/20 10:46 #

    이오공감 추천했습니다
  • 미친과학자 2010/12/20 10:47 #

    이건 독도를 날려버리자고 했던 김종필의 재현인가!!!
  • 2010/12/20 10:5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10/12/20 13:54 #

    3번이 놀랍군요.
  • dunkbear 2010/12/20 10:57 #

    위에 인용하신 경향신문 사설 일부는 양반이네요.

    본문 읽어보니 기가 막힌 구절들이 한두군데가 아니라서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할 지...
  • 초록불 2010/12/20 13:55 #

    답답합니다.
  • 말코비치 2010/12/20 11:07 #

    사설도 기사도 아닌 블로그 글(원문:http://baram.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012191156302)이라고 하면 변명이 1g 될까요? 저는 저 글이 노무현식의 서해평화지대 구축 지향으로 이해했습니다만. NLL이 영토개념이 아니라는 점은 잘 아시리라 봅니다.
  • 아빠늑대 2010/12/20 11:09 #

    몇백미터 앞에 포대를 깔아두고 평화구역이라 해봐야 의미가 없지요, 되려 아군 함정의 활동만 막아 버리는 족쇄일 뿐.
  • 말코비치 2010/12/20 11:13 #

    공동어로수역 자체는 몰라도 NLL이 아닌 확실한 수상분계선 논의가 필요하지는 않나 생각해봅니다. 한나라당 일각에서도 이번 훈련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만큼 "NLL은 군사분계선과 동급"이라는 주장보다는 차분한 대처가 필요하지 않나 싶고요.
  • ArchDuke 2010/12/20 11:40 #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물러나자는 이야기가 아닌가요
  • 아빠늑대 2010/12/20 11:51 #

    평화지대라는게 얼마나 무의미 한가요. 북한이 지금 NLL 을 자국 영해라 주장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NLL이 군사분계선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실상 NLL이 설정되고 20년간 아무말도 없었다는 것은 인정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국제법상 통용되기도 하고요. 또 정 NLL이 싫다면 EEZ 를 적용하면 되지요, 그렇게 되면 영해는 더 위쪽으로 올라가는데 북한이 받아 들일까요?

    남는건 우리가 영해를 내어주는 것 뿐이에요
  • maxi 2010/12/20 12:04 #

    서해평화지대가 뭔지 찾아보시고 쓰세여.
  • 말코비치 2010/12/20 12:18 #

    글쎄요 국제법상으로 통용되는 선인가요? http://www.bloomberg.com/news/2010-12-16/defending-korea-line-seen-contrary-to-law-by-kissinger-remains-u-s-policy.html 블룸버그에서 공개한 75년 외교전문에서 헨리 키신저가 NLL이 국제법과 상치된다고 본다고 했었습니다. 70년대 이후로는 북한에서 끊임없이 NLL 침범이 있었기 때문에 '응고설'이 타당하지 않을 듯 합니다만.

    애초에 NLL 주변 수역이 국제법상으로 '영해'가 아닙니다. 그걸 명확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애초에 'NLL을 포기하자'라는 글은 제 주장과 딱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 shift 2010/12/20 12:20 #

    우리만 평화평화 외쳐봤자 저쪽에서 안알아주면 평화구역이고 낙원이고 없음요.
  • shift 2010/12/20 12:28 #

    파토내서 미안한데 92 남북불가침선언혹은 남북기본합의서에서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에 규정된 군사분계선과 지금까지 쌍방이 관할해 온 구역으로 한다'

    라고 미리 이렇게 설정했는데 뭐가 더 필요함?

    이렇게 해놓고 99년 연평해전 터지고 난뒤 NLL은 불법이다라고 주장한놈드인데

  • 말코비치 2010/12/20 12:44 #

    1992년 9월 18일 동아일보에 실린 '남북불가침 부속합의서'(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2091800209204002&edtNo=3&printCount=1&publishDate=1992-09-18&officeId=00020&pageNo=4&printNo=21944&publishType=00020)에는 "남과 북의 해상불가침 경계선은 앞으로 계속 협의한다. 해상불가침 구역은 해상불가침 경계선이 확정될 때까지 쌍방이 지금까지 관할하여 온 구역으로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앞문장을 빠뜨리셨군요.

    다시 찾아보니 쉬프트님께서 인용하신 것은 92.2.18 평양에서 합의된 남북기본합의서고요, 제가 가져온 것은 이후 ""남북합의서 이행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위 동아일보에서 인용)한 뒤 92.9.17에 발효된 부속합의서입니다.
  • 코칭 2010/12/20 12:51 #

    우리는 북한이랑 국가로 정식 조약 맺은것은 하나도 없고
    (애초에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도 않고 북한을 우리 영토로 국내법에서 주장하고 있는데.....)
    합의서나 이런것은 국제법적으로 효력없는 신사협정에 불과합니다.
    불가침선언이니 기본합의서는 단순히 잘해보자는 구호에 불과합니다.
    거기다가 정전협정에 남한측 대표는 사인도 없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점유하고 있고 묵시적으로 수십년간 동의라고 봐도 될정도로 있다가
    갑자기 지랄하는게 그지 같지만 국제법적으로는 불명확 한것은 사실이죠..
  • 코칭 2010/12/20 12:57 #

    그리고 예의 기사는 키신저가 지금은 확답을 또 피하고 있다고 말미에
    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확실할 수 없는 일이고요...

    정전협정당시 해상분계선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고 이후에
    이렇다할만한 국제법적인 효력을 가지는 그 어떤 정식 조약도 맺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조약과 같은 성문법적으로는 명확하지 않지만, 수십년간 묵시적 동의에
    가깝게 관습법적인 경계로 북한이 행동한 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 말코비치 2010/12/20 13:15 #

    관습법적인 경계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만 묵시적 동의는 글쎄요. 수많은 북한의 도발 자체가 묵시적인 부동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이곳은 초록불님 블로그이니 초록불님 글에 관한 의견교환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차후에도 제 답글에 의견 있으신 분은 제 블로그에 오셔서 말씀하셔도 됩니다.
  • 천지화랑 2010/12/20 13:50 #

    설령 국제해양법을 일말의 예외 없이 적용한다 쳐도 고작 합참 작전통제선 수준으로 남하하는 정도에 불과한데요 -_-;;

    NLL에 불법이라 주장하는 사람들 100명을 앉혀놓고 국제법 적용시켜봐도 북조선이 주장하는 NLL은 택도 없습니다만?
  • 초록불 2010/12/20 13:59 #

    글쓴 사람이 경향신문 현직 기자라고 하더군요...
  • sizzleyou 2010/12/20 14:54 #

    영해개념은 아닐지언정 정전상황에서의 사실상의 분계선 역할을 이미 반세기동안 해왔습니다
  • 불의타 2010/12/20 15:43 #

    말코비치님께서 관습법적인 경계라는것에 동의하신다면, 묵시적 동의 문제는 관계가 없지 않나요?

    관습법적 경계라면, 관습법 성립당시 명시적인 반대 의사를 표시해야지, 가만히 있으면 동의한것으로 보지 않나요? 북한이 20년 가까이 명시적인 반대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면 북한에게 역시 구속력이 미칠텐데요
  • 아빠늑대 2010/12/20 11:08 #

    코너에 몰리다 보니 본심이 불쑥 튀어나왔나 봅니다
  • ARX08 2010/12/20 11:16 #

    이뤈 이히힣
    나라가 망할때가 되가는구낳ㅎㅎㅎㅎㅁ나ㅣ얼온미ㅏㅓ로
    이거완전 2차대전 리피트 스토리네요 이히힣
    "체코땅좀 내주면 어때? ㅇㅇ? 히틀러가 그렇게 막되먹은 놈 아니자나?"
    =_=
    다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서 그냥 북한한테 항복하자고 하죠, 기자님?
    그럼 전쟁때문에 누가 다칠 이유도 없어요.
  • 오늘도노가다 2010/12/20 11:17 #

    경향도 이러는군요. 요즘 왜 이러지...
  • 萬古獨龍 2010/12/20 11:20 #

    그나마 믿었던 경향마저도...

    아, 그런데 왜 항상 평화를 추구해야 하는 의무는 우리만 지고가야 하는건가요!?
  • 초록불 2010/12/20 14:00 #

    평화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이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하지만 위 컬럼과 같은 말은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 intherain 2010/12/20 11:21 #

    ARX08님 처럼 저도 딱 그생각 하고있었는데...서해5도 내주고...경기도 북부도 드..드리겠습니다...

    한다음 서울 내주고...차례로 나라까지 내줄기세-_-; 종북은 답이없습니다.
  • 리칼 2010/12/20 11:26 #

    미친놈들이 언론이라고 찍찍 싸갈기네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지....
    길가다 조폭이 나 신장 안좋은데 니콩팥 하나만 하면 떼줄건가?...
  • NoLife 2010/12/20 11:32 #

    중국과의 분쟁을 피하기 위해 중국 어선들에게 영해를 개방하라는 꼴이네요.

    경향은 한겨레보단 좀더 균형잡힌 시각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사태의 원인이 어로 문제도 아닌데 왜 북한 주민들 생업을 걱정해줘야하는건지 참 뜬금없는 소리군요.
  • 아야소피아 2010/12/20 11:33 #

    NLL은 내줘도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간도는 참 좋아하네요.
  • shift 2010/12/20 17:05 #

    북한은 용서가 되지만 짱개는 용서가 안되는 이상한 민족주의자들때문에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 Fedaykin 2010/12/20 11:41 #

    경향신문 사옥이 갖고 싶은데
    가서 사장 빰 때리면서 꼬장부리면 '차라리 우리가 사옥을 포기하자'그러면서 내주려나요.
  • 초록불 2010/12/20 14:01 #

    빵 터졌습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0/12/20 11:41 #

    저러고 나서 목돌이 그대로 관광보냈지요.

    PS: 요즘 정치권이나 언론보면 병신력 균형의 법칙이라까요...ㄱ-
  • hyjoon 2010/12/20 11:47 #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병신력 균형의 법칙이 지켜지는군요. 믿었던 경향이 이러니......ㅈㅈ할
  • 네비아찌 2010/12/20 11:53 #

    NLL 내주면 다음에는 김포와 강화도 내주고 다음에는 일산 내주고 다음에는 대한민국 다 내주고...
    상대가 해달란대로 다 해주면 결과는 나의 죽음이란 걸 알면서도 눈감는 사람들이 많네요...
  • 초록불 2010/12/20 14:02 #

    헉... 일산은 안 돼요. (먼산)
  • 노인을위한나라는없다 2010/12/20 11:57 #

    오늘도 입증되는 병신력 균형의 법칙. -_-
  • 에드워디안 2010/12/20 12:03 #

    저것들, 대체 어느 나라 신문입니까?
  • Dr Moro 2010/12/20 12:06 #

    경한신문 북조선이 스폰서인듯
  • shift 2010/12/20 12:37 #

    어제의 개그

    한걸레

    북한이 3년간 햇볕정책을 이명박 정부 어쩌고 저쩌고

    오늘의 개그

    경향

    차라리 NLL을 포기하자. 포탄과 저주가 넘치는 바다가 아니라 꽃게와 조기를 남한과 북한 주민들이 함께 잡는 바다로 만드는 게 더 아름답지 않은가
  • maxi 2010/12/20 12:51 #

    좋은 고사 소개시켜줘서 감사합니다.
  • 명랑이 2010/12/20 12:52 #

    어로를 개방하는거야 조건만 괜찮으면 나쁠게 없겠지만 누가 관할하느냐는 다른 문제겠습니다. 경향은 제목은 관할을 포기하는 것 처럼 쓰고, 내용은 어로를 개방하는걸로 써 놨군요.
  • 초록불 2010/12/20 14:02 #

    무슨 생각으로 쓴 글인지 사실 감도 안 옵니다.
  • 少雪緣 2010/12/20 12:53 #

    포탄과 저주가 넘치는 바다가 아니라 꽃게와 조기를 남한과 북한 주민들이 함께 잡는 바다로 만드는 게 더 아름답지 않은가

    친구들끼리 유혈과 주먹다짐이 넘치는 교실이 아니라 빵과 라면을 일진에게 상납하는 교실이 더 아름잡지 않은가...퍽도-_-;
  • 팬저 2010/12/20 12:57 #

    요즘 진보를 표방하는 가짜들이 많다고 하더니 딱 그것을 보는 것 같군요. 진보라는 말 자체가 역겹네요.
  • 파파라치 2010/12/20 12:59 #

    유명한 일화긴 한데, 유목민들에게 영토 개념이 희박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 여부가 의심되기는 합니다.

    그리고 경향 사설은 정말 밥맛이로군요.
  • 초록불 2010/12/20 14:06 #

    사와다 이사오의 <흉노>에서 영토 개념 이야기를 한 뒤에 "유목민이라고 해서 결코 목초지인 토지를 경시하고 있었다는 뜻은 아닌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sizzleyou 2010/12/20 14:07 #

    사설은 아니고 기고문입니다 ^^
  • 나인테일 2010/12/20 13:11 #

    NLL을 철폐해야지 공동 어로구역이 가능하다는 소리를 하는걸 보면 치가 떨리는군요.
    저게 사람인가 싶습니다.
  • 초록불 2010/12/20 14:07 #

    말씀 보고나니 공동어로구역과 NLL 철폐는 따로 논의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천지화랑 2010/12/20 13:52 #

    중국은 경제특구를 열면서 아예 통치권을 포기했던 모양이군요?
  • 초록불 2010/12/20 14:07 #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천지화랑 2010/12/20 14:09 #

    아아, 위에서 공동어로구역(평화수역)=NLL철폐라는 논리를 까는 댓글들을 보니 떠오른 생각입니다. NLL을 철폐해야만 평화수역을 만들 수 있다면 중국도 통치권 포기하지 않았으면 경제특구같은거 못 만들었겠죠 ㅋ
  • 초록불 2010/12/20 14:13 #

    그렇군요.
  • 미스트 2010/12/20 14:41 #

    한겨레도 경향신문도 참 깝깝할 때가 많습니다.
    그만큼 까이는 '조중동'만큼이나 한겨레나 경향도 정치적 색깔을 던지고
    중립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듯.
  • Charlie 2010/12/20 14:49 #

    요즘 뉴스들은 뉴스밸리와 별 차이가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 무명병사 2010/12/20 14:52 #

    ...가끔 남한 신문인지 북한 신문인지 헷갈리는 기사가 많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 배둘레햄 2010/12/20 15:26 #

    병신력보존의 법칙을 증명하는 좋은 예라고 해야 하나요...;;;;
  • raw 2010/12/20 15:46 #

    한대 맞고 웃고있고, 게다가 달라는거 그냥 줘버리기까지 하면 그냥 호구자 무슨 평화주의자 입니까;
  • 레디오스 2010/12/20 16:34 #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군요. 한겨례야 그렇다치고, 경향까지 저런 말을 할 줄은...

    차라리 모든 신문에 자기 색이라는 것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도 생깁니다.
  • 2010/12/20 17:3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부정변증법 2010/12/20 19:32 #

    낙장 불입인 기사가 아니라 올라갔다 내려가기도 하는 웹장 칼럼이네요. 아무래도 저건 기자 개인이 쓱 써서 올리면 스크린 없이 올라가는지라, 경향의 문제가 아니라 저 기자 개인의 정신상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경향신문의 사풍 때문에 자신의 엔엘 성을 맘껐 발휘하지 못한 울분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이씨 한겨레 갈걸 그랬어."하는
  • 오시라요 2010/12/20 19:48 #

    10.4 공동선언에서 말한 서해공동평화수역인가 그거요?
    평화수역은 남측이나 북측이나 모두 포함되는데
    당시 북한에서는 북측쪽 수역은 싫고 남측 수역만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는데요. ;
    그 이야기를 듣고나서는 저런 말은...;

    미국 특사가 가서 핵 연료봉을 인수한다는 말이 있던데
    자칫 94년처럼 핵 연료봉 인수 비용을 남한이 무는거 아닌가 슬슬... ;;;
  • SHODAN 2010/12/21 01:11 #

    우오아앙 좋은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한겨레 같은 신문보다 조중동이 낫다고 여기는 이유는
    조중동은 그래도 '한국산'이라서인듯요ㅋㅋ
    경향 저것들은 사장에 김정남이를 앉혔나.
  • 라쇼몽 2010/12/21 15:26 #

    기사 하나 때문에 경향, 한겨레 등을 단번에
    역적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는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 기사에서는 NLL을 포기하자는 것이
    그 수역을 북한이 무서워 상납하자는 것이 아니라
    영구 평화를 위한 공동의 수로로 하자는,
    그것도 전쟁 위험이 눈 앞에 닥친 상황에서
    차라리 전쟁보다는 평화구역으로 하자는
    그런 의미로 전 읽었는데... 아닌가요?

    냉혹한 영토 분쟁에서 저런 얼척없는 소리가
    어디 씨알이라도 먹히겠습니까마는
    지금 남북간에 전면전이니 핵전쟁이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 것 또한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 개인적으로는 굴욕적인 평화가
    전쟁으로 얻은 승리보다는 백배 낫다는 입장입니다.

  • young026 2010/12/22 00:15 #

    ...제가 저 내용 처음 본 책에서는 동호가 고조선이라고 우기고 있었습니다.-_-;
  • 테일즈오브베스페리아 2010/12/25 20:50 #

    하여간 요즘보면 조중동보다 오한경이 더 엿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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