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임 선생의 설장구 공연 *..문........화..*



곡성 심청문화센터에서 4월 23일에 윤중임 설장구 공연이 있었습니다.

윤중임 선생의 제자 70명이 모여 설장구 공연을 펼쳤습니다. 70명이 모이기로 했다가 개인사정이 생겨서 모인 분은 63명.

'설장구'란 무슨 뜻일까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두 가지 이야기가 동시에 나옵니다.

- 서서 치는 장구라 설장구
- 제일 잘 치는 장구를 설장구라 한다~

두 가지 이야기가 모두 맞더군요.

다큐멘터리 촬영이 함께 진행되었는데, 저는 카메라도 챙겨가지 않아서 저질 폰카 사진말고는 올릴 게 없군요.

63인 설장구 소리를 아이패드로 녹음했는데, 그건 올릴 방법이 없고, 24인 공연의 한 구절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MyRecording.mp3
리듬과 역동성 - 장구 연주 뿐 아니라 군무로 표현되는 공연이라는 것에 참 놀라게 되더군요.

칠순 때는 장충체육관에서 100인 공연을 가지고 싶다 하셨는데(그래서 곗돈 붓고 계시다고...) 그 소원을 꼭 이루게 되기를 바랍니다.


덧글

  • 아르니엘 2011/04/24 12:08 #

    오오, 좋겠다 ㅠ.ㅠ 저도 한때 장구 배우러 다닌적이 있어서 그 덩실덩실하는 리듬감은 지금도 듣기만 해도 어깨가 들썩인답니다. 그걸 63인... 우어어어어어---
  • 진성당거사 2011/04/24 14:03 #

    좋은 구경 하셨습니다.
  • 푸른화염 2011/04/24 15:32 #

    윤중임 선생이면 현재 남아 있는 장고의 명인 가운데에서도 원로에 드시는 분이니 좋은 구경 하셨겠습니다. ㅎㅎ 사실 윤중임 선생은 김병섭, 이정일 기타등등 호남 설장고의 남자 명인들에 가려진 감이 없지 않습니다마는 몸짓이 참 좋은 레퍼토리인데. 부럽습니다. ㅠㅠ (요즘 국악공연 볼만한게 없는 국악 애호가 1人의 부러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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