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 브런치 *..문........화..*



일전에 소개한 브런치 집 중 프라이팬케이크는 문을 닫았답니다. 그래서 새로 찾아가 본 브런치 음식점 가브리엘.

홍대역에서 합정역으로 오다보면 중간에 있는 사거리에 보보호텔이 있습니다. 맞은편에 유명한 튀김집인 미미네가 있고요. 미미네에서 길따라 더 올라가면 골목이 하나 나오는데, 그 모퉁이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도로변 모습이고, 아래는 입구 전경입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마당에서 먹을 생각은 못했는데, 봄가을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안에 들어서면 다소 고풍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일이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층에서 먹었습니다.

브런치 세트에는 커피가 함께 나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도 하나 시켰습니다.

피자인지 파이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인데, 아주 맛있네요.

피자의 저 얇은 층을 보세요.

브런치세트는 이런 모습입니다.

좀 더 자세히.

빵과 스크램블 에그와 소시지, 베이컨과 감자, 그리고 샐러드가 나옵니다. 가격은 9800원.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커피도 같이 나오죠.

빵이 몇 종류가 있습니다. 팬케이크로 시킬 수도 있더군요.

사실 저는 차를 대놓고 좀 늦게 가서 제 메뉴로 나온 게 뭔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그냥 이것도 브런치 세트인가 했는데, 그렇진 않고 일종의 햄버거라고 할까요. 그런 걸 먹었네요.

감자튀김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속이 이렇게 알차게 나오더군요.

닭고기 베이스로도 하나 시켰습니다.



에... 뭐랄까.

이 블로그에 연재하는 오늘 점심 시리즈는 회사 동료들과 실제로 사먹고 있는 점심으로 협찬 따위는 들어온 적도 없다는 점을 밝혀놓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해야 하나...-_-;;)

본래 사장이 워낙 미식가인지라 어째 우리만 먹으러 다닐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연재를 시작한 것인데, 기분 나빠지면 점심 염장 블로거는 관둬야 할까 봐요.



[추가]
그런데 그만 둔다고 하면 이웃분들이 다 좋아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_-;;

덧글

  • 까날 2011/07/23 21:30 #

    아아.........
  • Warfare Archaeology 2011/07/23 21:43 #

    ㅋㅋ 그냥 가시죠~ㅋㅋㅋ 전 즐겨보고 있습니다. 꾹 참으며 말이죠! ㅋㅋ
  • 사발대사 2011/07/23 21:45 #

    오늘 점심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눈으로 먹고 있습니다. ^ㅛ^
  • 보헤미오 2011/07/23 22:39 #

    눈으로라도 먹어야죠^^
  • 라쥬망 2011/07/23 22:54 #

    오옼.........이 곳은 참 맛있어여...... 저는 루꼴라를 곁들인 한우안심카르파쵸를 참 맛있게 먹었어요..ㅎㅎㅎ
  • 초록불 2011/07/23 23:02 #

    이 집이 브런치 먹어본 중에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 궁상지니 2011/07/23 23:15 #

    앗 저기!!!! 항상 지나다니면서 궁금했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초록불 2011/07/23 23:26 #

    고맙습니다...^^
  • Allenait 2011/07/23 23:20 #

    아 저기! 지나다니면서 궁금했었는데..

    눈으로라도 먹어야겠군요(?)
  • 초록불 2011/07/23 23:26 #

    호, 가까운데 계신 모양입니다.
  • 고무목 2011/07/23 23:31 #

    가격대비 적절해보여요 :D 감사합니다- 가봐야겠어요!
  • 초록불 2011/07/24 16:32 #

    맛있게 드세요.
  • 누군가의친구 2011/07/24 04:02 #

    AH! 테러...(...)
  • 초록불 2011/07/24 16:33 #

    콰쾅!
  • 어릿광대 2011/07/24 16:10 #

    가던대로 계속 올리시면 되요 눈으로도 만족해야 ㅠㅠ
  • 초록불 2011/07/24 16:33 #

    점심 먹는데 다 소개하면 어차피 그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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