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이네요. 웹툰은 안 팔리더만 소설로 만드니까 잘 팔리네요. 평론계 쪽 전공이라 하는 말인데 장르소설 평론을 국내 평론계 다수를 차지하는 순수예술 비평가들이 할 수 있을리 없죠. 비평 이론이 이공계와 인문계 차이 정도로 틀린데......(제가 아는 비평 이론 중에서 장르문학에 적용시킬 수 있는 게 '독자비평'밖에 없군요.) 오히려 국내 평론계가 입을 다물고 있어야 맞아요. 많이 팔린다고 그쪽 계열에서 접근해오면 박민규가 '조까라 마이싱'라고 할겁니다. 장르 비평이 전문화 되려면 장르소설 전공 분야가 만들어지던가 시장이 커져서 자생하도록 하던가 해야 할겁니다.
덧글
기대가 안되는 걸요...
비커즈 사놓고 후회하는 책인데 ㅠㅜ
평론계 쪽 전공이라 하는 말인데 장르소설 평론을 국내 평론계 다수를 차지하는 순수예술 비평가들이 할 수 있을리 없죠. 비평 이론이 이공계와 인문계 차이 정도로 틀린데......(제가 아는 비평 이론 중에서 장르문학에 적용시킬 수 있는 게 '독자비평'밖에 없군요.) 오히려 국내 평론계가 입을 다물고 있어야 맞아요. 많이 팔린다고 그쪽 계열에서 접근해오면 박민규가 '조까라 마이싱'라고 할겁니다.
장르 비평이 전문화 되려면 장르소설 전공 분야가 만들어지던가 시장이 커져서 자생하도록 하던가 해야 할겁니다.
"예약기간내 모든 분께"라는걸 확인 하고는
"친필 이라 해두고 오토펜으로 휘날리시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친필로 하려 한다면 발매일을 연장 하는게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거라는것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혹은 편법 아닌 편법이지만,제본된 책이 아닌.
원고 묶음에 사인한 용지를 끼워 제본하는 삽입법을 사용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본된 책을 일일히 열어 그 안에 싸인 하는 쪽 보다는 사인 용지 수천장을 쌓아두고 거기 싸인후,원고에 그걸 끼워 넣고 제본 하는 쪽이 공정상,시간상,그리고 작가의 피로도상 매우매우 이로운 방법이 되겠지요...-
화려한 액션만화는 이제 더이상 등장하지 못하는 판에... 노블레스는 그 흑백만화를 대신하는
웹툰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끄는 액션만화라 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다음의 네스티캣님과 쌍벽을 이룰 듯.. 아, 비교하는 건 아니예요^^)
당연히 소설이 팔리는 게 아닐까요...^^
물론 일반 판타지들은 안팔리는 실정에 웹툰 소설화의 화려한 돌풍은 부러움이 들죠~^^
아무튼 웹툰 소설화든, 원작 웹툰이든 계속 잘되길 바라며... 우리나라 웹툰시장이라도
더욱 커져서 우리나라가 문화강국 되길 바랄 분입니다^^;;
아무튼 만화라도 봐야겠군요.
그리고 이제 순문학계의 비평 따위야 별 필요 없지 않나요? 제가 요즘은 그 판에서 한 발짝 물러서 있어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몰라도, 이젠 순문학 계열은 장르/대중소설보다 딱히 권위나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느껴지지 않네요.
그리고 예스24 지수가 판매권수는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