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 삼겹살 *..문........화..*



저녁에 갑자기 약속이 생겼습니다. 먹은 것은 바로 이것. 삼겹살을 오래 만에 먹었네요. 저녁에는 스페셜K를 먹어야 하는데...

김치생삼겹. 


회사에서 가까운 곳이라 갔는데, 신경을 쓰지 않아서 가게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네이버지도에서 보니까 바로 얼마 전에 생긴 음식점인지라 가게 생기기 전에 있었던 정육점 사진만 나오네요. 내일 시간이 나면 보강해보도록 하고...

일단 옛날 모습이지만 위치는 대강 이렇습니다. 맞은편도 돼지고기가 주종목이라 혼동하지 마세요. 그 집도 나쁘진 않지만 이쪽 집이 고기는 더 맛있네요.

고기는 맛있는데, 밑반찬들은 간이 조금 센 편입니다. 고기 먹은 뒤에 볶음밥도 한 그릇. (저는 고기만 먹었습니다.)

밑반찬 인심도 후해서 좋네요. 교정박군은 꼬막을 몇 번이나 시켜 먹었습니다. 된장찌개와 계란찜도 따라 나오더군요. 

배가 빵빵해질 때까지 먹고 나서 몸무게가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오랜만에 삼겹살을 먹은 탓인지 엄청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목욕탕으로 가서 좀 쉬었는데... 나오다 체중계를 보고 올라갔습니다. (목욕탕에서 체중계는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올라가봐야 기분 좋을 일이 없으니...) 그런데 의외로 몸무게가 안 불었더라고요. 룰루랄라 기분 좋게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기쁜 마음에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이, 이런... 1킬로그램이 불어났습니다....-_-;;


그러니까 집 체중계와 목욕탕 체중계는 1킬로그램의 차이가 있는 거죠.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침에 잰 몸무게가 있으니까, 그냥 체중이 1킬로그램 늘어났을 뿐인 거죠. 사우나라도 들어갔다가 올 걸 그랬나 봐요. ㅠ.ㅠ


덧글

  • 셔먼 2012/02/15 23:48 #

    으허허 저녁으로 소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오늘 밤은 위꼴이 일어나지 않는군요.
  • 초록불 2012/02/16 11:08 #

    다행이지만... 지금 준비하고 있는 오늘 점심까지 본 다음에...
  • 해색주 2012/02/16 00:06 #

    야아, 고기다 고기~ T_T 배고프단 말이어요
  • 초록불 2012/02/16 11:08 #

    저는 아직도 배가 부릅니다... (후다닥)
  • 굔군 2012/02/16 00:21 #

    으아니, 저녁으로 무얼 먹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저는 어쩌라고 이런 걸....ㅠㅠ
  • 초록불 2012/02/16 11:09 #

    살찌지 않았다면 그걸로 충분하지요... (먼산)
  • 야스페르츠 2012/02/16 00:26 #

    포기하면 편해요. ㅠㅠ
  • 초록불 2012/02/16 11:09 #

    하지만 자고 일어나니까 400그램만 늘었습니다. 이건 오늘 스페셜K로 안심할 수치죠.
  • 잠꾸러기 2012/02/16 00:33 #

    고기를 비롯한 음식 무게 때문에 는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일단 한끼를 스페셜K로 돌리는 중인데 금방 허기가 지네요.ㅠㅠ 정량 너무 적어요.ㅠ 다이어트 성공한 분들 정말 대단하단 생각입니다.ㅠ
  • 초록불 2012/02/16 11:09 #

    음... 먹으면 든든하긴 하던데요. 금방 익숙해질 겁니다.
  • 즈라더 2012/02/16 00:50 #

    다음뷰에 발행하는 글이 있으시고
    안 하는 글이 있으신데, 왜 하필 먹거리 글만 발행하십니까..ㅠㅠ

    야밤에 죽어가는 중입니다.
    노릿노릿하게 튀긴 두부에다 김치라도 말아먹어야 하나..
  • 초록불 2012/02/16 11:10 #

    먹거리 글 아니고도 발행하긴 하는데... 에... 잡담성 포스팅은 잘 발행하지 않습니다...^^
  • 레드피쉬 2012/02/16 01:10 #

    오호라 맛있겠습니다ㅎㅎ

    합정역에 가끔 술마시러 가는데;;어제도 갔고;;;

    유난히 합정역 근처에 돼지고기집이 많네요ㅎㅎㅎ
  • 초록불 2012/02/16 11:11 #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네요. 버스 정류장 쪽에 껍데기집도 하나 있고...
  • catnip 2012/02/16 02:29 #

    몇십년만에 야식으로 배달치킨먹고 난 다음이지만...-_-
    그게 몇시간전이라..ㅠㅜ
  • 초록불 2012/02/16 11:11 #

    참으세요!!
  • 지구밖 2012/02/16 04:10 #

    원래 완전 푸짐하게 먹는 게 1~2kg정도 되지 않나요?
    일부러 밥 먹기 직전과 직후 재볼 때가 있는데 그정도 차이 나더라고요.

    참고로 쉬아하기 직전과 직후 재봐도 양이 많은 날은 거의 1kg정도는 되더군요.;; 0.8이었나가 최고 기록.
  • 초록불 2012/02/16 11:12 #

    헉... 1리터를 뽑아낸다는 이야긴가요... ㄷ ㄷ ㄷ
  • santalinus 2012/02/16 10:37 #

    초록불님의 블로그는 맛집블로그? ㅋㅋㅋ
  • 초록불 2012/02/16 11:12 #

    안녕하세요? 점심 블로거 초록불입니다. (먼산)
  • 케이포룬 2012/02/16 10:53 #

    하루정도 폭식하셔도, 평상시의 식사량 조절만 잘 된다면 아마 전혀 문제되지 않을꺼 같네요 ㅎㅎ

    순간순간 바뀌는1, 2kg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시는 대인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ㅎㅎㅎ
  • 초록불 2012/02/16 11:12 #

    아침에 일어나보니 400그램 증가로 그쳤습니다. (소인이 나타났다!)
  • 누군가의친구 2012/02/17 02:10 #

    으아... 테러...(...)
  • 초록불 2012/02/17 10:55 #

    ^^
  • highseek 2012/02/17 02:12 #

    원래 몸무게는, 심하면 하루에 2~3kg 씩도 왔다갔다 하고 그럽니다. 평균적인 경향성이 중요하지요,
  • 초록불 2012/02/17 10:56 #

    아침에 일어나서 재는 몸무게로 기준을 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쭉 빠졌는데 빠질만큼 빠졌는지 지금은 정체 중이네요. 역시 이제는 운동을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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