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메이커 *..문........화..*



조지 클루니가 나오는 영화가 개봉했다고 해서 보러 갔다.

아내는 조지 클루니를 좋아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조지 클루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봐서 별로 좋아할 영화는 아니다. 그리고 나 역시 별로 재미없었다.

이 영화의 내용을 모두 설명하는 한 장면이라고 하겠다.

되도록 스포일러 없이 감상만 이야기하겠지만 눈치 빠른 사람들은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까 이 영화를 꼭 보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들은 아래의 짧은 감상 글을 안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내용이라도 모르고 봐야 조금이라도 재미가...-_-;;

나는 사전 정보 전혀 없이 보았고, 오늘 워낙 바빴던 탓에 영화가 막 시작할 때 간신히 자리에 앉았다.
이 사진은 그냥 칸을 벌리기 위해서 넣은 것임... 이 여배우(에반 레이첼 우드)의 연기도 괜찮았다.















영화의 결론은 간단하다. 정치판에는 꿈도 희망도 없다. 정치는 차악을 선택하는 것. 여기에는 의리도 없고 우정도 없고 사랑도 없다. 끝.




주연이 뻔뻔하게 조지 클루니라고 나오는데, 절대 아니다. 주연은 스티븐 역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이라는 친구. 연기는 인상적이었다.

덧글

  • 회색인간 2012/04/22 19:44 #

    난 오히려 더 조지를 좋아하게 됐어요.....조지의 정치적 성향과 더불어 생각하면 얼마나 조지가 이 영화에 공을 들였는지 알 법하죠.
  • 초록불 2012/04/22 20:26 #

    그런가요...
  • 을파소 2012/04/22 20:18 #

    대놓고 열린 결말이라 여기서도 싫어하거나 허무해할 사람도 많을 거 같습니다.
  • 초록불 2012/04/22 20:27 #

    저는 이걸 열린 결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렇게 보는 분들도 계신 듯...
  • 잠본이 2012/04/22 21:08 #

    진보성향 스타가 공들여 정치영화 만들면 사실 영화로서의 재미는 그다지...
    (로버트 레드포드의 로스트 라이언즈도 참 졸립죠)
  • 뒤죽박죽 2012/04/22 22:47 #

    으아닛!!뭔가 시시한 결말공개 때문에 스포된 듯 싶네요!
  • 2012/04/23 13:0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12/04/23 13:46 #

    글을 올릴 때 비밀글로 올릴 수 있습니다. 이글루스 임시 저장은 안 되지만 블로거+에서 쓰던 글은 저장됩니다.
  • 로오나 2012/04/23 13:59 #

    답변 감사합니다.
  • 2012/04/23 13:1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12/04/23 13:57 #

    모리스를 닮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후다닥)
  • 2012/04/24 03:1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록불 2012/04/24 07:17 #

    그런가요...^^;;

    저는 사용해본 적이 없습니다...^^
  • SAGA 2012/04/24 18:09 #

    으음... 시간날 때 한번 봐야겠군요.

    그리고 정치란 초록불님 말씀대로 그나마 덜 더러운 걸 선택하는 거지요.
  • 초록불 2012/04/25 08:50 #

    좀 더 좋은 걸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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