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만........상..*



1.
사촌 결혼식이 있어서 문경에 다녀왔다.

정말 한반도가 좁아졌다는 것을 느꼈다. 두시간 반도 채 안 돼 문경에 도착하다니.

2.
닥터 지바고 뮤지컬을 보았는데, 뭐랄까...

잘 만들 수도 있었을 텐데 줄거리 요약에 급급했던 것일까, 극이 고저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아서 지루한 편이다. 합창의 경우는 가사가 잘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라라 역의 전미도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외에 작금의 통합진보당 당권파의 짓거리가 붉은 군대와 오버랩되는 효과가 좀... (먼산)

3.
드래곤 길들이기 읽는 중. 세 권을 다 읽어봐야 뭔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듯.

현재로서는 애니메이션이 더 재미있다고 이야기해야 할 듯.

4.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미래를 대비하는 것과 현재를 희생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

덧글

  • 셔먼 2012/05/14 00:42 #

    4. 어쩌면 저도 그러한 부류에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몇 년 후를 걱정하느라 현재의 문제는 소홀히 하는 면이 있거든요....
  • 초록불 2012/05/14 00:45 #

    카르페 디엠!
  • 잠꾸러기 2012/05/14 00:46 #

    4번이 많은 생각을 들게 하네요....
  • 초록불 2012/05/14 00:47 #

    사실 정답이 없는 문제긴 한데, 너무 지나친 경우가 많이 보여서...
  • dunkbear 2012/05/14 07:38 #

    1. '문경새재'라는 명칭이 주는 의미도 희미해지고 있죠.

    4. 그만큼 냉혹한 현실을 강요당한다는 것이 아닐지...
  • 초록불 2012/05/14 10:09 #

    지나치게 냉혹합니다. 지나쳐요...
  • sharkman 2012/05/14 09:23 #

    1. 전 토요일에 대구 동화사를 다녀왔는데 1시간 30분쯤 걸리더군요. 하긴 우리집에서 서울을 가도 이젠 4시간이 채 안걸리니까. 점점 좁아지는 대한민국이군요.
  • 초록불 2012/05/14 10:10 #

    전국에 깔린 고속도로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산청까지 여덟 시간 가까이 걸렸었는데...
  • Mr 스노우 2012/05/14 11:12 #

    4. 사실 둘 사이 어떤 길을 걷고 있는건지도 헷갈릴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 초록불 2012/05/15 02:50 #

    휴...
  • rumic71 2012/05/14 13:27 #

    2.역시 빨간 건 빨갛습니다.
    4. 현재를 위해 미래를 날려먹는 경우도 왕왕 보이지요.
  • 초록불 2012/05/15 02:51 #

    둘 다 안습입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2/05/15 16:53 #

    2. 뭐, 이석기, 김재연은 15일 마저 버티겠다고 저러는 모양입니다. 뭐 앞으로 모양 보면 "수준이하 통합진보당의 분열"은 이미 찍었으니 "수준이하 통합진보당의 소실"찍을 차례가 보입니다만.

    4. 『C』라는 작년 이때쯤 방영했던 애니메이션에서는 현재를 위해 미래를 희생하는 그런 내용이더랬죠. 결국을 일본 엔화가 소멸되고 달러가 사용됩니다만 내용이 일본 경제침제를 암울함을 그대로 보여주다보니, 국채발행으로 돌려막기 하고 있는 일본 실정과 오버랩 되길래 말입니다.
    갑자기 정 반대의 내용을 다룬게 생각나버렸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