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만........상..*

1.
디아3를 하느라고 포스팅을 안 하는 건 아니... (설득력 없는 설득이라는 댓글이 달리겠지...)

2.
사실은 몇 달만에 방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책만 내려놓아도 방이 가득...-_-;;

하다가 짜증 나서 디아를 했다고는 말 못합... (먼산)

3.
정리하다보니 저질러 놓고 수습하지 않고 있는 게 얼마나 많은지 실감이 나는군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큰일 났네요. 벌써 1년의 절반이 다 되었는데... ㅠ.ㅠ

4.
한솔교육 책이 왔기 때문에 이제 출간될 비축분은 달랑 하나...

대신 여덟권을 계약했지요. (아직 해결하지 못한 계약 하나 있음...ㅠ.ㅠ)

그리고 뭔가 하나 더 계약할지도... 그런데 이건 크게 자신이 없어서 계속 고민 중입니다.

5.
이런 것보다 회사 일도 걱정인데, 역시 벌려놓고(사실은 계획만 세우고) 아직 본격적으로 들어가지 못한 것들이 수두룩...

그런데 그 와중에 주변 환경이 휙휙 변하는 게 눈에 보이는 군요.

일에 매몰되면 그 사이에 기차를 놓치는 일이 벌어질 판입니다. 이것 참...

6.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요즘 출판계의 최고 화두는 <펀드>입니다.

북스피어의 성공적인 펀드 모집에 이어 행복한 책읽기와 알라딘의 펀드 모집이 과연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이런 면에서 저는 참 보수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든 해봐야 한다는 절박감들만 가지고 있을 때, 누군가는 공격적으로 치고 나가는데 이런 선구적인 모습은 결과가 어찌 되건 존경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건투를 빌고 있습니다.

7.
저는 근본이 몽상가라 아무래도 실천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덧글

  • Kael 2012/05/27 13:05 #

    1+2 = 디아하셨습니다. ▶◀
  • 앨런비 2012/05/27 13:52 #

    예상대로 설득력이 없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셔먼 2012/05/27 21:12 #

    이 모든 것의 원흉은 디아입니다.
  • sharkman 2012/05/27 22:52 #

    일단 노말 디아블로는 잡았습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2/06/01 05:21 #

    여기 설득력없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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