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복이네요.
중복을 기념해서 어제 회사 직원들이 모두 송추계곡에 다녀왔습니다. (송추계곡은 폐쇄한다는 말을 몇 년전부터 듣고 있는데, 과연 그렇게 되기는 하는 건지...)

이렇게 닭백숙과...(시내에서 먹는 삼계탕과는 달리 이 한그릇으로 네 사람이 배부르게 먹게 됩니다.)

목살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닭백숙은 그릇당 5만원.
그러고나서 술 취한 인간들은 이렇게...

계곡물에 맥주를 담가서 마셨습니다. 비연 작가님과 윤현승 작가님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전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렇게 먹고 다들 배가 부른 상황에서 대책없이 닭갈비를 더 시키는 바람에(이것도 한 마리에 5만원...) 결국 한마리 분은 싸들고 와야 했습니다.
총 인원 열여덟에(거래처 분들과 직원 가족이 함께 했기 때문에.. 아, 평론가 서희원 쌤도 참석했습니다) 닭백숙 4그릇, 목살은... 음... 얼마나 추가했는지 모르겠네요. 9인분 시키고, 아마 6인분 이상 추가했을 듯...
와인을 가져온 분들이 많아서 와인도 엄청 마셨네요. 와인 향 때문인지 벌들이 간간히 날아왔는데 와인에 빠진 벌은 살았지만 목살 돼지고기 기름에 빠진 벌은 사망하더라는... (기름은 역시 만인의 적!!!)
돌아오면서 "오늘 날이 안 더웠던 아냐?" 이런 소리하다가 집에 와서 쪄죽을 뻔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아무튼 실감은 안 나는군요.
더운 여름날에 한 번 송추계곡 가는 것도 생각해보시길.
중복을 기념해서 어제 회사 직원들이 모두 송추계곡에 다녀왔습니다. (송추계곡은 폐쇄한다는 말을 몇 년전부터 듣고 있는데, 과연 그렇게 되기는 하는 건지...)

이렇게 닭백숙과...(시내에서 먹는 삼계탕과는 달리 이 한그릇으로 네 사람이 배부르게 먹게 됩니다.)

목살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닭백숙은 그릇당 5만원.
그러고나서 술 취한 인간들은 이렇게...

계곡물에 맥주를 담가서 마셨습니다. 비연 작가님과 윤현승 작가님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전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렇게 먹고 다들 배가 부른 상황에서 대책없이 닭갈비를 더 시키는 바람에(이것도 한 마리에 5만원...) 결국 한마리 분은 싸들고 와야 했습니다.
총 인원 열여덟에(거래처 분들과 직원 가족이 함께 했기 때문에.. 아, 평론가 서희원 쌤도 참석했습니다) 닭백숙 4그릇, 목살은... 음... 얼마나 추가했는지 모르겠네요. 9인분 시키고, 아마 6인분 이상 추가했을 듯...
와인을 가져온 분들이 많아서 와인도 엄청 마셨네요. 와인 향 때문인지 벌들이 간간히 날아왔는데 와인에 빠진 벌은 살았지만 목살 돼지고기 기름에 빠진 벌은 사망하더라는... (기름은 역시 만인의 적!!!)
돌아오면서 "오늘 날이 안 더웠던 아냐?" 이런 소리하다가 집에 와서 쪄죽을 뻔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아무튼 실감은 안 나는군요.
더운 여름날에 한 번 송추계곡 가는 것도 생각해보시길.
덧글
식당 이름을 안 적어놓았군요. 하지만 이보다 1년 전에도 갔던 곳이라 그때 포스팅에는 식당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우리식당"입니다. 1년 만에 답글을 달다니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