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의 한 구절 *..만........상..*



이러한 반일 감정은 스포츠, 문학, 영화 등 우리 사회의 저변에 뿌리 깊게 박혀 있다. 그 극단적인 예로 김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들 수 있다. 이 소설의 결론은 남과 북이 긴밀히 협조하여 일본에 핵공격을 실행한다는 것이다. 자주성을 강조하기 위해 인류의 보편적 정서 자체가 무시된 이 소설에서 우리는 한국 현대사가 이성을 잃고 진행되어 왔음을 충분히 알 수 있다. - 김한식, 「전체주의의 경험과 박정희」, 『오늘의 문예비평』57, 세종출판사, 2005, 51쪽

더 붙일 말이 없음.

덧글

  • Allenait 2013/03/23 18:07 #

    너무 반일감정에만 매달리는것 같더군요. 심지어는 그걸 바탕삼아 아직도 장사질 하는 장사치들이 널린게..
  • 초록불 2013/03/23 19:53 #

    넘치고 넘치지요...
  • 존다리안 2013/03/23 19:37 #

    저도 이제는 그만을 말하고 싶습니다. 차라리 진짜 유해무익한 북한정권을 절대악으로 상정하는 게 낫지....
    정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사실상의 테러집단 북조선 정권을 정의의 편으로 만들고 있어요.
  • 초록불 2013/03/23 19:53 #

    동감입니다.
  • 존다리안 2013/03/23 20:30 #

    아예 진중권거사는 이렇게 까시더군요. 그래봤자 일본에서 날아오는 핵 몇방이면 서울 불바다 된다고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최대 오류죠. 왜 한국만 핵이 있고 일본에는 핵이 없냐는 것.
    (플루토늄 쌓아놓고 고체추진 로켓도 쏘아올리는 나라가 핵보유를 못할 리가 없지....)
  • 위장효과 2013/03/23 22:29 #

    그 당시에는 그게 또 유행이었으니 말입니다. 이현세 화백의 작품 "남벌"도 그런 식이었죠. 북한 특수부대하고 협력해서 동남아의 일본군 정유시설도 폭파시키고 본격적인 일본 상륙 작전-열도 침몰에서는 아예 대놓고 노동 미사일에 안둘기에 북한군 공격기까지 동원하고...

    그나마 핵쓰는 것에 대해서는 부담이었는지 핵폭탄 대신 "핵폭탄급의 대규모 폭발을 초고도에서 일으키면 EMP공격을 유발할 수 있다."라는 정도로 끝을 냈지만 말입니다.
  • 무명병사 2013/03/24 01:14 #

    지금와서 '데프콘'을 읽으면 이건 좀.... 가공전기 수준이었죠, 그 때도.
  • 초록불 2013/03/24 10:19 #

    전 안 읽은 책이라...
  • 파랑나리 2013/03/24 16:49 #

    그렇습니다. 반일감정은 백해무익하기 때문에 버려야 합니다. 하지만 반북감정은 다릅니다. 이것은 필수입니다. 따라서 반일감정을 반북감정으로 바꾸어서 극렬하게 품어야 합니다.(응?)
  • 초록불 2013/03/24 20:41 #

    글쎄요. 그렇게 보기는 좀...
  • 파랑나리 2013/03/25 00:28 #

    그렇죠. 제가 보기에도 영 그렇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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