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나 저거나 *..만........상..*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때로 "끊지 그래?"라고 말하기도 한다.

종교를 믿는 사람에게도 때로 "관두지 그래?"라고 말하기도 한다.

내가 볼 때는 둘 다 해로운 것이라 나는 둘 다 하지 않는다.

하지만 막 적극적으로 만류하지도 않는 것은 그것들이 그것들 나름대로 유용한 측면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쓸모 없는 것은 드물다. 정말 아무 쓸모도 없었다면 오늘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어야 한다. 또는 과거의 기억(흔히 역사라 부르는)에만 남아있는 무엇이어야 한다.

비합리적이라고 해도 쓸모가 있는 것들은 많다.

꼭 합리적이어야 좋은 것은 아니다.






써놓고보니 조금 더 추가해야 할 것들도 있겠다.

하지만 말이 길어져서 포기.

그냥 지나가는 넋두리로 읽어주세요.

덧글

  • dunkbear 2013/11/22 13:23 #

    건강 때문에 먹는 걸 가려야 하는 입장에서... 왜 영양가 있고 건강에
    좋다는 식품은 맛이 없고 불량식품만 맛있는 것일까? 하는 비합리적(?)
    인 의문이 늘 따릅니다.
  • 초록불 2013/11/22 13:28 #

    불량식품이 맛도 없으면 누가 사먹겠느냐는 걸로 위안을...
  • dunkbear 2013/11/22 13:30 #

    우문현답이시네요. (^^)
  • 라세엄마 2013/11/22 19:00 #

    <그것들 나름대로 유용한 측면>
    이 하는 사람 자신에게 유용한 건지, 자신에게는 파멸적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유용한 건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초록불 2013/11/23 10:57 #

    아니, 뭐 모든 것을 남을 위해서 살 필요는 없으니까요. 자신을 위한 도락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건 상관없다는 입장이죠.
  • 라세엄마 2013/11/23 22:15 #

    아뇨 그 얘기가 아니라

    권력자한테 유용하지만 시민에게 파멸적인... 그런 거 얘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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