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는 책을 얼마나 샀나? *..만........상..*



일단 가격적으로는 알라딘과 교보문고에서 온라인 상으로 구매한 것들만 1,985,590원이군요. 매달 16만 5천원꼴로 책을 산 셈입니다만 이 안에는 회사에서 나오는 문화비가 상당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상 매달 5만원 이상 책 사는데 쓰기 힘들어요. 그리고 이 금액에 열린책들 세계문학전집을 오픈 파트너로 구매한 것(약 17만 원)을 포함하면 2,155,590원이 됩니다.

역사책이 87권
문학책이 31권
인문학이 24권 (역사책으로 분류한 것에는 인문학 책으로 분류해도 되는 것이 상당수 있습니다.)
만화책이 77권
과학책이 7권
기타책이 10권이군요.

이 중 e북은 8권...에다가 열린책들 세계문학전집 155권을 더해야 하겠지요.

일단 세계문학전집은 빼고 생각해보면 총 236권 구매니까 권당 8400원 꼴이 됩니다. 중고로 산 만화책들이 평균 가격을 훅 내려주는군요. 만화를 빼보면 가격이 많이 오를 겁니다만 귀찮아서 패스.

올해 책을 사기는 참 많이 산 것 같습니다만 대단히 불성실하게 독서를 한 까닭에 아직도 못 읽은 책이 태반입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긴축을 해야 하는 고로, 올해 산 책들을 껴안고 1년을 보내봐야 하겠네요. 

덧글

  • sharkman 2013/12/20 22:16 #

    많이 사셨군요.
  • 초록불 2013/12/21 08:34 #

    에구구.
  • dunkbear 2013/12/20 22:19 #

    저는 1달 동안 30권 가까운 책 - 중고 + 신간 - 을 사서
    졸지에 알라딘 플래티넘 회원이 되었습니다. 헐헐....

    근데 문제는 돈을 홀라당 썼다는 것... (ㅠ.ㅠ)
  • 초록불 2013/12/21 08:35 #

    몇년째 플래티넘 회원입니다.
  • 루드라 2013/12/20 22:37 #

    전 올해 책을 거의 안 샀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금 찾아보니 만화책 빼고도 3-40권은 구입한 거 같네요. 헌책을 주로 구입하는 바람에 책을 샀다는 생각을 별로 못한 모양입니다.
  • 초록불 2013/12/21 08:36 #

    중고책들 거래가 확실히 늘었죠.
  • 지크프리드 2013/12/20 23:45 #

    지름신의 강림이군요.'ㅅ'
  • 초록불 2013/12/21 08:38 #

    모아 놓으면 커보이지만 살 때야 뭐...
  • 누군가의친구 2013/12/21 01:08 #

    그리고보니 전 올해는 책을 그다지 구매를 못했습니다.ㄱ-
  • 초록불 2013/12/21 08:38 #

    아껴야 잘 살죠... (먼산)
  • 2013/12/21 01:5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2/21 08:3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아빠늑대 2013/12/21 03:25 #

    전 그렇게 많지는 않군요, 알라딘으로 구입한게 25권, YES24를 통해 구입한게 4권, 주변 반디 앤 루니스에서 구입한게 8권이네요. 헌데 의외로 중고책 구매는 많았습니다, 반디 앤 루니스 옆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어서 거기서 꽤나 샀내요. 하지만 되판 책이 12권이 있네요. 대부분 역사책이고, 만화책과 실용서, 잡지 2권은 뺐습니다.
  • 초록불 2013/12/21 08:40 #

    저도 되팔든지 해야겠어요. 정말 이젠 둘 데도 없으니...
  • 역사관심 2013/12/21 03:39 #

    올해 좀 많이 구입했네요. 읽지 못한 책이 태반...
    현재까지 56권이고, 지금 주문할 책이 23권;;;

    만화책과 선물한 책은 그나마 제외하고;; 전부 제돈 OTL;
    (책욕심만 늘어나고 더 게을러지는듯 합니다..반성. 덕분에 올해 산 책 목록 다시 들여다 보고 파악할 기회를 가졌네요).
  • 초록불 2013/12/21 08:44 #

    정말 말씀대로 감당도 안 되는 욕심만 느네요.
  • 허안 2013/12/23 10:35 #

    저 역시 알라딘 플래티넘 회원을 몇 년째 유지중인 從book입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이 생긴 후에는 사서 읽고 소장가치가 없다면 바로 파는 방향으로 서고를 관리중입니다. 그래도 증식하지만요...
  • 초록불 2013/12/23 11:39 #

    허걱... 이것이 종북의 실체였군요...
  • 漁夫 2013/12/23 22:18 #

    과학책을 뭘 사셨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
  • 초록불 2013/12/24 10:20 #

    대충 "현대 의학, 그 위대한 도전의 역사", "우주 - 대폭발에서 블랙홀까지 모든 것을 담은 우주 DK 대백과사전", "몸과 마음에서 역사와 문화까지 인간 DK 대백과사전",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 동물행동학자가 들려주는 개와 인간의 심리와 행동 이야기", "과학의 책" 뭐 이런 것들과 우주선에 대한 책 몇 권, 사이비 과학에 대한 비판서 등등입니다.
  • 漁夫 2013/12/24 10:28 #

    '현대 의학~ '은 한국 분께서 쓰신 것일 텐데 그건 저도 갖고 있습니다.

    가축에 대한 시리즈로 Steven Budiansky의 세 가지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개, 말, 고양이 세 개를 구할 수 있는데 진화적 시각에서 이들의 특성을 분석해 놓았습니다. 이것을 인용한 포스팅도 제가 이미 많이 해 놓았지요.
  • 초록불 2013/12/24 11:15 #

    보관함에 넣어두었습니다. 재미있는 책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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