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 스포는 없을 걸? *..문........화..*



생각지도 않았던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서 보러가야 하나 망설였다.

이유는... 지금 식구들이 모두 런던에 있어서 같이 보러 갈 사람이 없어서...ㅠ.ㅠ

하지만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 작품이라기에 배경에서 조금 망설이게 되는 부분이 없진 않았지만 보러갔다. 영등포까지.

다행히 집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기 때문에 - 버스 안에는 매너를 물 말아 먹은 인간이 오며가며 있었으나 - 수월케 갈 수 있었던 점도 보러가는 결심을 하는데 한 몫 했다.

타임스퀘어는 완전 미로... (크흑)



영화는 예상만큼 재미있었고, 기대보다는 아쉬웠다.

내가 아쉬워하는 부분이 대중에게 어필하는 요소로 작동하면 천만 관객이 들 것이고, 그렇지 않는다 해도 흥행에 실패하지는 않을 것 같다.

영화의 전반적인 인상은 역시 이 감독은 홍콩 영화를 엄청 좋아하는구나, 로 요약될 수 있을 것 같다.

그거 있지 않나. 적들은 원샷원킬로 다 죽어자빠지지만 우리편은 몇 발을 맞아도 계속 총질을 하는 로망...(그게 로망이냐!)

영화 중간에 개인적으로도 안 좋아하고, 의도도 너무 뻔한 장면이 하나 있어서 눈살을 찌푸렸고 - 감독 양반, 1933년이라고... 너무 심했다고 봐 - 그리고 아무튼 결국 요렇게 끝나나 싶었는데, 뭐 그게 아직 한계인가 싶기도 하고...

가볍고 즐겁게 잘 끌어가고 있었지만, 나는 더 가볍고 더 즐겁게 끌고 갈 수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을 갖는다. 그래서 기대보다는 아쉬웠다고 말하는 것.

덧글

  • 2015/07/21 11:0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7/21 11:2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7/21 12:0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7/21 12:1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7/24 13:5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7/24 18:0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kiekie 2015/07/24 18:02 #

    재미있나보군요! 봐야겠어용
  • 2015/07/24 22:1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7/26 23:3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7/31 13:4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7/31 14:5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7/31 21:2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8/01 08:38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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