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5 로그네이션 *..문........화..*



어제 한밤중에 상암CGV에서 아마 마지막 상영인 것 같은 심야영화로 보았습니다.

영화는 재미있었고, 참 톰 크루즈는 대단하구나, 생각했죠. 트집을 잡자면 잡을 만한 것도 있긴 했지만, 설명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 되더군요.

IMF 팀에 있던 중국인 아가씨는 이번에 빠졌네요. 다음에 영국 아가씨가 또 나오려나요.

그런데...

영화 상영 품질이 꽝이었어요.

화면 자체의 핀이 맞지 않아서 70년대 극장에 와 있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 70년대 극장에서도 핀이 안 맞으면 금방 조정해 줘요. 화면에서 비가 내리는 건(무슨 말인지 아시는 당신은 구세대...) 어쩔 수 없다 해도 핀은 영사 기사가 다시 조정한단 말이죠.

그런데 여긴 그런 거 없더군요.

사실 나가서 항의할까 생각도 했지만,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과로로 피곤하고 지금 못 보면 영화관에서는 못 볼 것 같아서 그냥 참고 보긴 했습니다.

하지만 상암CGV는 다신 오지 말아야겠다 - 아이맥스라도 오지 말까보다 - 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21세기에 이런 구린 화질을 틀어놓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덧글

  • 2015/09/02 14:3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9/02 23:2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santalinus 2015/09/02 18:08 #

    상암 CGV예전에도 핀 안 맞은 적 몇번 있었습니다. 두어번 겪고 나니 다신 가고 싶지 않더군요....
  • 초록불 2015/09/02 23:21 #

    그렇군요. 역시 더 당하기 전에 가지 말아야겠습니다.
  • sharkman 2015/09/02 22:25 #

    CGV 가 별로 화면품질에 신경을 안쓰는 것 같더군요. 렌즈 포커싱만 다시 하면 되는데 기사가 신경 안쓰고 노나 봐요. 저도 두어번 당했습니다.
  • 초록불 2015/09/03 00:02 #

    일산에선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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