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군에 대한 이덕일의 뻔뻔함 만들어진 한국사



이덕일은 여러 책에서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가 역사학계에서 이미 쓰지 않는 "한사군"이라는 용어에 집착하는 것은 그렇게 썼을 때 대중을 선동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쓰다 소우키치는 대방이 한반도에 있었으며 삼한도 모두 한반도 남부에 있었다고 전제하고 논리를 전개했다. (이덕일,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역사의 아침, 2009, 211쪽)


일본학자 쓰다 소키치(津田 左右吉)의 인명을 이덕일은 아무렇게나 쓴다. 위 책에는 쓰다 소우키치라고 나오지만 "교양한국사"나ㅣ "매국의 역사학"에는 쓰다 소키치라고 나온다.

그럼 이제 엄청난 구절을 한 번 보자. 이덕일이 쓴 "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었다 (위즈덤하우스, 2007)에 나오는 것이다.

그 후 영락 14년(404) 왜는 백제와 연합해 고구려의 대방 지역을 침입한다. (위 책, 185쪽)

고구려 공격의 주체가 "왜"다! 실수인가? 그렇지 않다.

고구려의 전력이 분산된 틈을 타서 왜와 백제가 공격해 온 것이다. 이때 광개토태왕은 직접 군사를 이끌고 출전해 왜·백제 연합군을 궤멸시켰다. (위 책, 185~186쪽)


이처럼 이덕일은 일관되게 왜를 백제 앞에 위치시키고 있다. 왜가 주체이고 백제는 종속인 것이다. 민족주의에 투철하시며 한국 학자는 한국에 불리한 이야기는 아예 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덕일 박사님이 하신 행태를 보라. 왜가 항상 백제 앞에 있다.

그리고 이 "왜·백제 연합군"이 침입한 곳이 바로 "고구려의 대방 지역"이다. 이덕일은 이 "고구려의 대방 지역"이라는 명칭이 어떤 유래를 가지는지 전혀 설명하지 않는다. 왜?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저 독자들이 모르고 지나가기만을 바랐던 것이다. (미안하다,, 내가 봐버렸다.)

"교양 한국사"에서 "고구려에 맞서 한반도의 패권을 다투던 왜국(228쪽)"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2007년에서 2009년 사이에 이덕일을 구성하던 분자에 뭔가 커다란 격변이 있었던 것이다.

자기 자신을 부정하면서 그가 얻고자 한 것은 무엇이겠는가?

핑백

  • 초록불의 잡학다식 : 이덕일과 유사역사학의 만남 2015-09-23 12:5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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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解明 2015/09/17 14:43 #

    무엇보다 돈이겠지요. ^-^;
  • 초록불 2015/09/17 16:34 #

    돈만 밝히면 그만이겠지만...
  • 연성재거사 2015/09/17 15:31 #

    Show me the money 아니겠습니까. ㅡㅠㅡ
  • 초록불 2015/09/17 16:34 #

    아니, 이제는 권력을 탐하는 것 같습니다.
  • santalinus 2015/09/17 16:18 #

    학문적 양심이라는 게 전혀 없는 사람 같습니다. 돈만 되면 뭐든지 할....창피한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양심이 마비된 게 아니라면, 인지부조화가 심각한 거구요. 병원가서 진찰 받아야 하는 상태 아닌가요.....
  • 초록불 2015/09/17 16:34 #

    이제 권력도 손에 쥘 수 있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5/09/17 20:09 #

    뭐 뻔한거 아니겠습니까? 이참에 정치권을 등에 업고 그 자리 차지하려는 속셈이죠.
  • 잠꾸러기 2015/09/17 20:50 #

    인지부조화가 심하네요.
  • 2015/09/21 16:0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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