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범의 천문학으로 본 삼국 위치에 대한 반박 논문 만들어진 한국사



A study of solar eclipse records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in Korea, 이기원, 한국지구과학회지 제29권 제5호 (2008년 9월) pp.408-418 1225-6692 KCI [클릭]

이 논문의 문제라면... 영어 논문이라는 거입니다. 한글 논문도 읽기 어려운데 영어 논문이라니...

초록의 결론을 보면 이러합니다.

Therefore, it is difficult to conclude that the observers' locations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were either near China, as suggested by Park and La, or in the Korean peninsula, solely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thus recommended that more studies are required to confirm the real observers' locations during the Three Kingdoms era.
그러므로 이 결과들만에 기초해서는 삼국시대 기간의 관측자의 장소들이 박과 라가 제기한 것처럼 중국 가까이에 있다거나 한반도에 있었다고 결론짓기 힘들다. 이 때문에 삼국 시대 진짜 관찰자의 위치를 확인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논문의 결론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As a conclusion, we would like to emphasis that the estimation of the observer's location by solar eclipse data is not an absolute method. We think that it is hard to conclude that the obsrever's locations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were either near China, as suggested by PL94, or in the Korean peninsula, solely based on our results.
결론적으로, 우리는 일식 데이터에 의한 관찰자의 위치 판단은 절대적인 방법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우리는 PL94(박창범 라대일의 94년 논문)에 의한 제안에 따라 삼국시대 동안 관찰자의 위치를 중국 근처나 또는 한반도에 있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논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박창범의 방법 따위로는 관측지를 알아낼 수 없다는 겁니다.

다시 한 번, 그러니까 천문학계에서 박창범 논문을 반박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이제 그만.

천문학과 영어에 밝은 분의 전문 번역 같은 걸 기대합니다만... 어렵겠죠?



[추가]
해당 논문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역시 박창범 연구가 문제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포스팅을 링크합니다.

평균 식분도의 추억 [클릭]


덧글

  • 원한의 거리 2016/05/30 15:43 #

    ㅎㅎㅎ 역시나로군요.
  • 초록불 2016/05/30 15:48 #

    뭐, 그렇죠...^^
  • 피그말리온 2016/05/30 23:15 #

    어릴적에 들어본 기억은 나지만 94년 논문이 원조라니 정말 오래된 얘기군요.
  • 초록불 2016/05/31 10:02 #

    네, 이 일 이후로 죽어가던 환단고기에 산소호흡기가 붙여지죠.
  • 누군가의친구 2016/05/31 18:36 #

    사실 관측할수 있는 범위를 생각하면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만, 그 사실에 대해 다들 이야기를 안하죠.ㄲㄲ
  • 초록불 2016/05/31 18:45 #

    저 논문이 말하는 바도 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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