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만........상..*



1.
다시 다이어트 중인데, 명절에 2킬로그램 쪘던 거 오늘로 다시 명절 전 몸무게로 돌렸습니다.

2.
제 그림책 <색깔을 훔치는 마녀>가 15쇄를 찍었습니다.

이게 살짝 복잡해져서 사실은 17쇄입니다. 비룡소 북클럽 용으로 2쇄를 더 찍었거든요.

증쇄할 때 1부씩 보내주게 되어있는데 어기지 않고 꼬박꼬박 보내주어서 고맙네요.

2004년(이라고는 하지만 12월 27일날 나와서 뭐...)에 나온 오래된 책이지만 계속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어서 기쁠 따름입니다.

3.
청소년용(인데 초등 고학년도 독자군에 넣겠다고 하더군요) 추리소설이 올해 중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예전에 썼던 <황룡사 살인사건>을 개작하고, 에피소드 세 편을 추가해서 총 네 편의 이야기로(그러나 그 중 한 편은 아주 짧은 소품입니다.) 나옵니다. 현재 가제로 <신라 탐정 용담 : 황룡사 살인사건>이라고 붙여져 있습니다.

써놓고나니, 책의 2/3가 지나도록 여자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인공은 어린 승려와 동갑내기 화랑. 사건이 일어난 곳 자체가 절간... 그 다음 사건은 군영...

편집자가 괜찮다며, 브로맨스가 좋다며... (아니, 뭐라고요!)

아무튼 저는 이게 좀 잘 팔려서 계속 시리즈로 썼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미 다음 편도 구상하고 있... 쿨럭!)

4.
저는 원래 미신은 믿지 않지만, 재미로 보는 것까지 뭐라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의미로 제 올해 주역점도 한 번 보아봤지요. 뜻밖에도 대길의 괘가 나와서 "신난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먼산)

5.
민음사에서 소설 연재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브릿지라고 하죠.

국내 주요 출판사 중에 민음사만이 사실상 장르소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개는 해외물 소개말고는 신경을 안 쓰거든요. 하지만 민음사의 장르소설 브랜드 황금가지는 국내작가에게 계속 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문학동네도 국내 장르물을 내놓긴 했지만 뭔가 제대로된 철학이 있어서 하고 있는 일처럼 보이진 않는단 말이죠. 제 편견일수도 있습니다만...

6.
요즘 포켓몬고를 하고 있습니다. 몬스터볼이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걸어야 하는군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명절에 매일 5킬로미터 이상 걸었는데 왜 살이 찐... (쿨럭)

덧글

  • 아빠늑대 2017/02/03 12:58 #

    하하하... 명절에 두끼를 먹었는데 칼로리는 일일 권장량의 두배가 되었습니다. 하하하...;; OTL
  • 초록불 2017/02/03 17:36 #

    명절음식이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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