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바잉턴 교수의 하버드 프로젝트 좌초에 대한 회고 만들어진 한국사



하버드 한국 고대사연구실에 대한 회고 10 [클릭]
한국고대사연구실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결정은 전적으로 위에서 설명한 사이비 역사 단체의 잘못된 정보에 기반한 것으로 보이고, 사이비 역사 단체가 거둔 성공이 한국에 유익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는 힘들다. 서구 학자들이 이미 주류 의견(낙랑군이 평양에 위치했다)과 더불어 비주류 의견의 사이비 역사적 성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고대사연구실의 중단은 한국 내 한사군(漢四郡) 문제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했다(사실 한국고대사연구실의 중단과 그 이유는 한국 사회의 특정 집단이 한국고대사에서 “중국”의 개입에 아주 민감하다는 사실만 서구 학자들에게 부각시켰다). 만약 한국고대사연구실의 책이 나오지 않았다면 이 시기 역시 한국사에서 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에 대한 깊이를 더하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이것이 한국고대사연구실을 중단시킨 동기라면, 이는 무의미하고, 역효과를 내며, 근시안적이고, 잘못된 판단과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조치였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유사역사가 추종자들은 마크 바잉턴 교수에 대한 음해를 서슴지 않고 있죠. 이렇게 우리는 한국사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 선 학자를 스스로 죽이는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덧글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7/09/15 15:07 #

    외국에서 한국사를 연구한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외국에서 한국사를 활발히 연구해 연구 결과들을 낸다면, 세계적으로 한국사가 활발히 논의가 된다면요.... 농담이 아니라, 한국쪽에서는 사학계-진영-정치권-학문 전체적으로 곤란한~ 일들이 벌어질 겁니다. 마크 바잉턴 교수를 잘 모르나. 세계를 알리는데 공헌한 분을 다룬 돌아이스키(욕해서 죄송해요.ㅠㅠ)들이 음해하고 프로젝트를 중단시킨데 큰 공헌을 했다? 이 돌아이스... 후우....

    후우, 난 이 짭퉁들과 저항주식회사들의 수단으로 변질된 역사학을 볼수록. 진짜... 아니죠. 역사 강의들을 듣다보면 질문 시간에서 "올바른 역사가 있냐?" 란 질문을 한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질문을 원하던 교수님들도 난감해해요. 그런 질문을 받을때마다 다양한 입장-다양한 시각-논의와 토론-연구와 검증-정치와 진영논리 배재를 길게~ 말합니다. 질문 시간 이후에도 '정사' 를 운운해요.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전 짭퉁역사꾼들이 아니더라도, 한국사를 다루는것 우리나라 사학계 자체에 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자꾸 감성과 감정에 호소하는것과 장사꾼들만 있는, 역사 그대로 논하는게 사라져요. 한국사에도 부끄러운게 많지만, 부끄러운걸 다룬게 뭐가 어때서.... 이것들은 술쳐먹고 취해 주폭을 부리는 잡배들보다 못한다는걸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 초록불 2017/09/15 15:56 #

    여러가지 과제들이 산적해있습니다... ㅠ.ㅠ
  • 연성재거사 2017/09/16 13:55 #

    http://xuecheng.egloos.com/4411591

    제가 전에 포스팅 했었죠.(커피)
  • 초록불 2017/09/18 2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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