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식업 콘서트 강연과 몇 가지 이야기 만들어진 한국사



지난 월요일 25일에 울산대에서 울산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업 콘서트의 첫 강연을 맡아서 <유사역사학과 환단고기>를 강연했습니다. 작년에 고대사학회에서 강연한 내용이죠. 1년 사이에도 이에 해당하는 지식들이 증가해서 해당 부분을 보강했습니다. 역사학이 했던 말만 되풀이한다는 유사역사학 이야기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이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아시아뉴스통신] 울산시, ‘제2기 지식UP콘서트’ 개최 [클릭]
울산시가 25일부터 오는 29일 5일간 울산대 산학협동관(35호관)에서 시 및 구·군 공무원 총 91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지식UP콘서트’를 개최한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일 7시간 1개 과정으로 5일간 인문교양, 정치, 경제, 문화예술, 의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첫째날인 25일에는 이문영 강사가 ‘만들어진 한국사’를 시작으로 최재용 강사가 ‘4차 산업혁명의 의의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지금 김해시에서는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고대사의 재발견>이라는 아카데미 시민강좌가 열리고 있는데, 오늘이 김현구 교수의 강연일이다. 유사역사학 단체에서 데모를 하겠다고 집회 신고를 내놓았다고 한다. (하느님 맙소사!)

다행히 내 강연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한 모양으로 잘 진행이 되었다. (지금 보고 계시는 분 갑자기 막 배가 아픈 증상이 오십니까?)



강연 중간에 환단고기 신봉자를 주위에 둔 분의 진지한 고민 상담도 있었습니다. 동북아역사지도의 좌초와 마크 바잉턴 교수 문제 등의 이야기에 많이들 놀라시더군요.

강연을 마친 후 담당자와 톳 비빔밥이라는 걸 먹었는데, 경상도 음식답지 않게 담백해서 놀랐습니다.

울산 가시는 분들은 한 번 찾아가 보심도...

지금은 이장님은 돌아가시고 그 아드님이 대를 이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 김현구 교수님이 새 책을 내셨습니다. 유사역사학을 그대로 후려치는 속 시원한 책이라 하는데, 아직 못 읽었습니다. 조만간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식민사학의 카르텔 - 10점
김현구 지음/이상


덧글

  • 초록불 2017/09/27 12:12 #

    블로그 개설 이래 7000번째 포스팅이라는 걸 금방 알았습니다.
  • 아빠늑대 2017/09/27 13:17 #

    기록적 포스팅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책 소개도 감사합니다.
  • 초록불 2017/09/27 13:36 #

    감사합니다.
  • 듀란달 2017/09/27 13:37 #

    7천 포스팅 축하드립니다~!
  • 초록불 2017/09/27 13:38 #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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