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왕비 새로운 해석 *..역........사..*



[한겨레] 논란의 광개토왕비 해석, 실마리 찾나 [클릭]
신묘년조를 제외한 비문의 다른 명문들은 모두 한문 문장 전형인 4자+6자 구조다. (중략) 이에 최 교수는 다른 명문처럼 4+6자 구조에 따라 신묘년조 구절을 갈라서 해석해보니 . `而倭以辛卯年(이왜이신묘년), 來渡□破(래도□파), 百殘□□新羅(백잔□□신라)’로 나누어지면서, 새로운 풀이의 지평이 열렸다. (중략) `□破‘(□파)를 두 글자 지명으로 본다면, `~파’가 들어가는 고대 한반도 지명들 중엔 반파(伴跛, 叛波)가 유일한 사례가 된다고 최 교수는 짚었다. (중략) 이런 추론을 전제하면, 신묘년조 구절은 `왜가 신묘년 반파로 건너오자 백제가 그들과 함께 신라를 침략해 신민으로 삼았다’로 풀이할 수 있다.

상당히 재미있는 해석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한문 구조는 쉽게 깨지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그럴 듯해 보이는 측면이 있네요.

덧글

  • 까마귀옹 2019/04/16 15:21 #

    저게 사실이라면 그 다음엔 반파가 어디인지가 관건이군요. 기사에선 대가야 일수도 있지만 시기가 다르다는 문제가 있다고 나오네요.
  • 초록불 2019/04/16 15:52 #

    네, 자세한 건 역시 논문을 봐야겠죠.
  • 코토네 2019/04/16 19:51 #

    http://contents.history.go.kr/front/hm/view.do?treeId=010201&tabId=03&levelId=hm_013_0080

    http://m.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7286642

    https://namu.wiki/w/반파국

    신라가 가야를 지칭해부른 멸칭이 반파라고 하네요. 게다가 나무위키에 의하면 반파국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왜가 가야와 백제의 협력을 얻어 신라를 침략해 복속시켰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 초록불 2019/04/17 10:02 #

    본문을 보면 주체를 백제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논문이 나오겠죠...^^
  • 게렉터 2019/04/16 21:21 #

    반파국이 언급된다는 점에서 아주 달콤하게 들리긴 하는데 저 반자가 거의 확고하게 바다 해자로 다들 읽지 않았던지요? 이 부분이 저는 좀 이해가 안 됩니다.
  • 초록불 2019/04/17 10:20 #

    왕건군이 판독한 이후에 정설은 海가 맞습니다. 이번에 이의제기가 된 것 뿐이죠.
  • 별일없는 얼음정령 2019/04/27 14:44 #

    좋은 생각이긴한데, 혜정본을 보면 해당부분을 해독하기 어렵긴 하지만 伴跛나 叛波로 읽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또 伴跛나 叛波가 어딘지는 모르겠으나,渡라는 말을 썼다면 뒷말이 물이나, 바다의 명칭이어야 마땅할 것 같습니다만.그리고 글자 판독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글자수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글자가 뭐냐에 따라 어떻게 끊어 읽을지가 정해지니까요.뭐,시도는 좋다고 봅니다만.
  • 초록불 2019/04/28 16:36 #

    무리수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더군요. 확실히 판독에 다른 과학적 방법이 동원되기 전에는 설득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유사역사아웃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구글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