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톱] 신채호는 유사역사가가 아니다 [클릭]
역사학계에서는 신채호를 어떻게 평가할까? 근대역사학의 시조로 평가한다. 한영우 교수는 민족주의 사학이 1905년 을사조약을 계기로 신채호에 의해 성립한다고 설명했으며, 다른 대부분의 역사학자들도 근대 역사학은 박은식과 신채호에 의해서 1908년 경에 성립했다고 보고 있다. 1908년은 신채호가 <독사신론>을 내놓은 해이다.
거짓말도 하루이틀 쌓이면 레퍼런스가 될 수 있겠죠.
초록불이 신채호를 유사역사가라고 한다는 거짓말이 하도 많아서 한 번 써봤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이 정신 차릴 거라 별로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요샌 네이버에서 <유사역사학 비판>, <한국 고대사와 사이비역사학>, <욕망 너머의 한국 고대사> 별점 테러에 여념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책은 좀 사서 읽고 이야기를 해야죠. 목차만 보고 상상해서 글쓰기 하는 건 아니잖아요. 자기들은 맨날 환단고기 읽고 이야기하라고 부르짖으면서 왜 책은 안 읽고 이야기하나요. (폭소)
덧글
과연 이렇게 마음 속에 깊이 새길 명언이.. ㅜ 그래서 환단고기는 어떨까요.. ㅎㅎㅎ